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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우연히 링크 타고 왔습니다.
정말 좋은 사이트를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기타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꽤나 오랫동안 함께한 터라 마음에 맞는 연주곡이 있으면 습관처럼 쳐 보게 됩니다.
  
Comment '16'
  • 오모씨 2004.06.25 04:12 (*.74.83.224)
    너무나 따듯한 연주네요~
    아기 기린이 좋아할거 같아요^^
    나중에 기린 가족 소개도 해주세요^^
  • malty 2004.06.25 05:07 (*.248.8.94)
    아주 훌륭한 연주네요.
    무리없이 곡의 느낌을 충분히 살려서 아주 듣기 좋습니다.^^
    단지 멜로디와 꾸며주는 아르페지오의 소리 크기에 대비를 뚜렷하게 해서 멜로디를 살리면
    더욱 멋진 음악이 될 것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 아빠기린 2004.06.25 11:24 (*.196.249.31)
    오늘 새벽에 올렸는데 벌써 코멘트를... 고맙습니다.

    오모씨님//
    따듯한 연주란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T.T
    아기기린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오로지 컴퓨터 게임에만 푹!
    가족소개는 기회가 된다면...

    malty님//
    예리한 지적에 감사 드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톱 길러서 대강 다듬고, 손목은 거의 직각으로 꺽고...
    요즘 이 곳를 통해 새롭게 배우며 고쳐 가고 있습니다.
    세월만 '칭구'지 실력은 '새내기'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미카엘 2004.06.25 17:53 (*.205.203.66)
    화려한 기교보단 이런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곡들이 좋은건 ....
    글쎄 요즘 잃었던 첫사랑을 다시 찾았기 때문인가????
  • 2004.06.25 21:18 (*.151.202.135)
    아기기린이 쳐다보게
    표정을 더 넣어도 좋겠어요..반가워요..
  • devilous 2004.06.25 21:58 (*.147.199.224)
    기타독주를 듣다보면... 항상 이 사람은 무슨얘기를 하고 싶은 걸까.... 어떤 말투로 얘기하고 있는 걸까에
    대해 오감을 열어두곤 합니다.

    청산유수의 재담꾼도 좋지만, 어눌한 진실이 더 와닿을 때도 많지요.

    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석
  • 아빠기린 2004.06.26 08:31 (*.196.249.31)
    미카엘님//
    작은것 하나라도 잃었던 것을 다시 찾았을 때의 기쁨이란...
    하물며 그 대상이 첫사랑이라니.

    수님//
    표정을 충분히 넣을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이트 곳곳에서 수님의 활약이 돋보이더군요.

    devilous님//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할 일일텐데,
    이토록 깊이 있게 들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세훈 2004.06.26 09:06 (*.108.124.17)
    음색이 따뜻합니다..차분하게 잘 들었습니다. 기타매니아.. 활동면으로 국내 클래식기타 최고의 사이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jazzman 2004.06.26 21:13 (*.207.76.180)
    소박하면서도 온화한 감성이 스민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아빠기린이라는 닉넴만 봐도 그런 느낌이 팍 오는데요... 게다가, 자세히 들어보니 효과는 전혀 넣지 않으신 것 같은데, 녹음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음을 잡아내신 듯... 녹음 방법도 좀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
  • 아빠기린 2004.06.27 02:05 (*.88.114.86)
    세훈님//
    차분하게 잘 들어 주셨다는 말씀에 그저 부끄러울뿐입니다.
    예전부터 클래식기타와 관련된 사이트라면 이곳 저곳 많이도 다녀 봤지만 '기타매니아' 만큼 매력적인 사이트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세훈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타마냐님//
    반갑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jazzman님//
    지금 이 글을 쓰면서 jazzman님의 "pavane" 연주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성이 스민 연주가 어떤것인지 확실히 보여 주시네요. 부럽습니다.
    녹음방법에 대해선 특별한 것이 없지만 '리플'란에 코멘트로 남겨 놓겠습니다.
  • 금모래 2004.06.28 04:43 (*.123.4.6)
    연주도 안정되고 소리가 맑고 정말 좋습니다.
    제 악기에서는 이런 소리가 안 나는데 그게 악기 탓인지, 녹음 탓인지, 연주탓인지
    알고 싶군요. 악기하고, 녹음방식에 대해서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아빠기린 2004.06.28 09:44 (*.196.249.31)
    금모래님//
    제 기타는...
    국산 수제품으로 구입한지는 이제 겨우 두 달 정도 됩니다. 앞판은 스프러스이고 어쿠스틱포트가 두 군데 뚫려 있습니다. 스프러스의 특성상 앞으로도 열심히 쳐야 소리가 좋아질텐데...

    악기는 이 정도로 설명을 드리고, 녹음은...
    사운드카드(사운드블라스터 라이브5.1)에 핀마이크(어학용 녹음기에 따라 온) 꽂고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로는 사운드포지7.0(사용법 거의 모릅니다. 녹음하는 방법만 간신히 알았을 뿐, 이펙터 관련 사항은 아직...)을 사용 했구요. 한가지 특이한 점을 말씀 드린다면 마이크를 어쿠스틱 포트에 넣고 녹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외부에 대고 녹음을 하면 소리도 작고 노이즈도 생기길래 처음에는 사운드홀에 넣고 녹음도 해 보았지만 공명(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네요)으로 인해서인지 원하는 소리를 얻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번 어쿠스틱포트에 넣고 녹음을 해 본건데 의외로 소리가 좋고 잡음도 없었습니다.. 이유나 원리에 대해서는 전문가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연주에 대해서인데...
    저의 연주 자세는 엉망(?) 수준입니다. 다만 손톱을 러셀방식(얼마전에 기타매니아를 통해 배웠습니다)으로 다듬었고 주선율은 아포얀도, 화음부는 알아이레로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아이레와 아포얀도가 거의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ㅋㅋ 앞으로도 한참 더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jazzman님//
    녹음방법을 리플 달아 주신 곳에 코멘트로 올리려 했는데 금모래님의 코멘트에 답하다 보니 그냥 이 곳에 적게 되었네요. 위의 글이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변변찮은 제 연주곡을 그토록 듣기 좋게 만들어 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효과"에 대한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
  • 금모래 2004.06.28 16:53 (*.152.69.28)
    '마이크를 어쿠스틱 포트에 넣고'라는 뜻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님의 기타에 잭을 꽂을 수 있는 포트가 두 군데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그 한 군데가 어쿠스틱 포트인데 거기다가 마이크 잭을 꽂은 게 아니라 마이크를 넣었다는 것 같은데
    그게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러면 다른 포트는 뭔지. 그리고 포트라는 게 잭을 꽂는 작은 구멍이 아니라 마이크를 숭덩 넣을 수 있는 그런 통인가요?
    이거 잘 몰라서. 하여튼 제 기타가 그래도 국내에서는 내로라하는 축에 드는 건데 영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줄 높이도 영 마음에 안 들고......20년 전에 10만원 준-앞면만 원목인 기타도 그 정도 높이에서는 버징이 없는데 이건 더 높여도 버징이 나고........소리도 어떤 때는 그것만도 못한 때가 있어요. 선무당이 장구탓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기 기타들은 다 소리가 제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남의 떡이 커보이나 어쩌나........ 갈수록 애정이 식습니다.
    악기에 대해서 설명 좀 더 부탁드려요.
  • 금모래 2004.06.28 16:58 (*.152.69.28)
    참고로 아래 [714]에 제가 연주한 곡이 하나 있는데 소리가 어떤지 좀 들어보실래요? 님의 기타와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녹음 탓인지 악기 탓인지 잘 모르겠네요.
  • jazzman 2004.06.28 17:55 (*.207.64.245)
    금모래님, 어쿠스틱 포트는 픽업 장착된 기타의 잭을 말하는게 아니고, 음질 개선 목적으로 기타 옆면 같은 곳에 '그냥' 구멍을 뚫어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압니다. 기타 QA 게시판 같은 곳에 그에 관한 얘기가 있었던 같습니다. 아빠 기린님이 나름의 녹음 노하우를 개발하신 거네요. 그다지 좋지 않은 마이크인데도 불구하고, 통 안에 마이크가 있으니 잡음이 거의 없을 것이고 소리도 꽤 괜찮게 들리는데요.
  • 아빠기린 2004.06.28 18:09 (*.196.249.31)
    금모래님//
    어쿠스틱포트 = 울림구멍? 아래의 링크에 그림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29&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포트&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10

    그리고 연주 잘 들었습니다. 차분하면서 깊이가 느껴지는 좋은 연주네요.
    악기나 소리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몰라서 뭐라 말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만,
    줄이 네크에 닿는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녹음 상태의 문제 보다는 악기 자체의 소리에 문제인것 같은데...
    Q&A란에 문의 하면 고수님들이 도와 주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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