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러니까 2003년 8월에 동아리연주회때 올린겁니다.
무대라는 장소는 언제나 그렇듯 상당히 큰 부담감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그 때 무대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며 콩닥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진작부터 더 열심히 연습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스스로 연습기간이 짧았다고 위안을 삼지만 녹음된 걸 듣고 있으면... -.-;;;
(그런데 녹음 된걸 들으니까 고음부가 좀 튀는 느낌이네요.. 마이크가 안좋아서 그런가.-.-; 묻지마표 마이크~)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5 17:30)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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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라이브 무대네요...저 팬할겁니다... -
집에서 녹음한 것도 아니고 연주회에서 이정도 기량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
중후반부분 정말 연습많이 하신거 같군요.....그어려운부분을..... --;
그부분을 슬러보다 다 탄현하는것이 더 매끄럽게 들리다니....
정말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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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잘하시네요...따라하기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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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칭찬을 받을줄 꿈에도 생각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당~^^*
대성당이란 곡을 계속 한번쯤 쳐보구 싶었는데 작년 동아리 정기연주회를 핑계삼아 욕심을 한번 내봤어요~^^; -
음질도 아름답고 표정도 깊어요....
바리오스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hyferian이 무슨뜻이어요? -
가끔씩 튀는 고음을 조금만 급하지않고 세련되게 이끌어주면
더 멋진 대성당이 될거같아요....녹음장비문제도 있을거 같고요.. -
hyuferian은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하영웅전설^^; 우주삼국지라고도 하죠~)의 주인공이 타는 기함의 이름입니다... 거의 아무도 모르더군요^^; 바리오스의 곡들은 왠지 우리나라랑 아니 저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참 좋아합니다~ ^^
대성당을 그 때 첫곡으로 쳤는데 역시 집중력의 문제를 보이더군요~ 프로연주하시는 분의 공연을 가끔 보면 정말 첫곡을 시작할때는 집중도 하기 힘들고 곡을 살리기 힘들 것 같은데 산만한 주변분위기를 한음 한음으로 집중시켜버리더군요~ 역시 엄청난 연습과 곡의 분석 그리고 재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횡설수설~) -
휴페리언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호흡이 참 좋네요.
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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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었습니다@-@ 와... 실황에서 이런 실력이시니.. 대단하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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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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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효원클래식기타연구회의 천재기타소년 입니다. 지금은 ... 졸업하고 직장인이니 소년은 아니군요..
너희들 시적왈츠 치던때가 그립구나... -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썸데이님! 전에 크킹3교환드렸던 사람인데요. 오늘 다렉에서 포트로얄4 제품키 발송했다고 하네요. 주문내역에서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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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정도 속도로 연습하고 있는데 연주회 올린다는것은
겁이나서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ㅜㅡ
라이브로 이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연주였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