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9 13:59
[J.S.Bach] Violin Sonata II BWV1003 (Allegro)
(*.100.46.92) 조회 수 9106 댓글 18
연습중인 곡입니다.
실수가 많아서 나중에 다시 올려야 겠어요.
실수가 많아서 나중에 다시 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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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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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ch님 연주는 언제나.. 대단해요;; 감탄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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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편곡된 바흐를 연주해보려고 몇번씩 시도해도 당최 어디서 숨을 쉬어야 할지 몰라 "숨막혀서" 포기했었는데.... 아이바흐님 연주를 들으면서도...숨이막히네요 . 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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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좋아하는 1003번.. 4개악장 모두 버릴 것이 없다는.. 워래 바하곡이 버릴게 하나 없긴 하지만여.. ㅋ 연주 느낌이 정말 좋아요~ Fuga도 듣고 싶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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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디게 좋다~ -_-b
1003번도 디게 좋네여... -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수준있으신 분이라.... 그에 맞추어서....음.. 되돌이 안 하셨네요..... 특히 바하곡은 스테미너가 요구되는 곡이 많아서 대가들 처럼 되돌이하는 동안 같은 느낌을 주면서 연주하기 참 힘들다는 생각을 늘 하게되죠......님도 바하곡을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아마 그 느낌 아시죠? 으... 저려오는 왼손 ^^* 참고 견디다보니 힘이 늘긴 하던데... 아령들다가 한동안 안 들다가 다시들면 힘들어지는 것처럼 다시 힘들어오는 왼손..^^* 그래도 푸가보단 이곡이 좀 덜하긴하지만요.... 이 곡 후반부의 약간의 스케일성 부분의 정리가 관건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그렇거든요... 하지만... 언제 쳐도 너무 좋죠? 이곡..... 바하를 좋아하는 분을 만나 무척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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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를 미국서 할수도 없고 -_-!!!
어쩐담... -
그럼 현상수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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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놀다 왔더니... 굴비가 많이 생겼네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어젯밤에 느낌이 좋아서 녹음을 결심했는데....
헤고... 하면 할수록 군인님이 말씀하셨듯 힘도 빠지고 실수도 잣고
스케일의 한계를 느끼는 가운데 졸음도 오고 한편 시간은 아깝고 해서
개중 나은거 올렸답니다. 지금 들어보니 지우고 싶은 맘 굴뚝같네요.
하지만 뭐... 이게 제 실력입니다. -_-
다만 계속해서 아마라는 명분으로(수님이 이말 쓰지 말랬는데..)
좋은 곡들 열심히 망치고 있어 바하 애호가님들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수님 전 바루에꼬하고 쉐링밖에 못들어봤는데 미노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또 고은애양(님?)도 연주회에 올리신걸로 알고 있는데 무척 궁금하군요
1001번 Presto연주를 미루어 볼때 대략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군인님 말씀대로 되돌이는 못했습니다. 실수안하고 두번의 되돌이 한다는건 대략
불가능이더군요. 아 gaspar님 아리아 연주에 댓글 단게 얼마나 경솔했던가...
아뭏든... 이 곡은 제가 넘넘 좋아하는 곡입니다. 더욱 연습해서 혹시 오모님께 수배되더라도
연주한 번 제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gogododo님 푸가도 워낙 길지만
기왕 망쳐본거 확실히 망쳐보죠. 아직 시작안했는데 알레그로 마치면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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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습니다 ^^;
쉬운 곡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iBach님 앞으로도 바흐 연주 많이 올려주세요~
바흐는 정말이지 어떤 곡을 연주해도 다 좋은거 같아요...
물론 iBach님처럼 성의 있는 연주를 해야겠지만요~
바흐 매니아가 많아지길 바라며 ^^; -
이나가끼 미노루가 10여년전 국내연주회하기전에
자신의 연주를 테이프로 만들어서 몇개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그 당시 그테이프 들은사람은 공통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테이프가 다 망가겪어요.
저도 500번이상 들어서 그 테이프 늘어나서 망가졌어요...
그 연주엔 생동하는 힘과 깊고 아름다운 울림이 고스란히 들어있었거든요...
몇년전 테이프 망가지기전 마지막으로 일랴나님이 들었는데
(아시다시피 일랴나님은 음반 수천장가지고 계시고 매일 음악 듣는분이십니다.,)
입에 거품을 물었습니다.
결국 음악이란 이렇듯 사람간에 마음을 정신못차리게 흔들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강제로 흔든건 아니라는것도 알아주셔요...
그래서 우리는 일본에는 이나가끼 미노루라는 기타리스트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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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연주를 들을 때 감동받게 되는 때는 뭔가 굳건하게 흔들리지 않는 듯한 안정감과 초지일관하는 뚝심, 그런 속에서도 희노애락의 서정이 엿보이는 그런 때라고 생각합니다. 얄팍한 청취 경력이지만, 인적으로는 존 윌리엄스의 샤콘느를 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졌었는데요... iBach 님의 연주도 그런 심지가 있는 연주인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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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앗~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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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연주를 이제야 듣네요. 어려운 곡인데 잘 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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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문d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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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번도 좋네요 정말...전에는 바하곡을 몰랐었죠 .....바하곡은 곱씹을수록 더 맛이 난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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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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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좋아요......
아이바하님의 다른연주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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