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1 11:36
"fantasia" 입니다.^^(재녹음)
(*.94.113.92) 조회 수 8464 댓글 21
이건 제가 연주한 곡입니다.
근데 뒷부분에 너무 성급하게 친거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조언 많이 해주세요~~~
(다시 녹음하여 올립니다.)
근데 뒷부분에 너무 성급하게 친거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조언 많이 해주세요~~~
(다시 녹음하여 올립니다.)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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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칭찬만 해주시궁~ 헤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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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님의 기타 연주가 넘 멋지군요. 화이팅,,, 요즘 동아리 가두모집에서도 취직관련 동아리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죠. 우리다닐때는 정말 기타에 푹빠지고 그랬는데 실력은 없어도 무엇인가 남더라구요, 무엇인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 이리스 화이팅. 이상 5기 였습니다. 긑. -
듣기 좋은데요...잘치시네요...
-
네 선배님. 실로 신입 후배 머릿수가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걱정이 많죠.
비록 소수인원이나마 꽉찬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홧팅~!! -
민수님 실력이 대단 합니다. 몇번 들었거던요.
기타는 내인생의 영원한 친구랍니다.
요즘은 카바티나를 즐겨 연습하고 있죠, 실력은 별로구요.
지금 동아리의 친구 선배 후배가 여러분의 평생의 친구, 선배, 후배가되길 바랍니다.
클래식기타를 알았다는 것은 내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었고,, 과거에 담배를 배운것은 내인생의
최대의 실수였다고 생각 합니다(지금은 담배를 끈었지만), 애연가에게는 지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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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시네요 . 한번 다시 듣게 되는군요. 잡음없이 연주하고 입체감도 적절하게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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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도 부모님께 젤루 자랑스러운게 담배를 배우지 않았다는거예요.
군대나 남자들끼리 어울리는 장소에서 때론 외톨이가 될때도 있었지만 후회는 없답니다.^^
클래식기타를 접하게 된게 선배님처럼 먼 훗날에 최고의 행운이 되려면 우선 든든한 직장을 가져야 할텐데..
너무 현실적인 생각이죠? 에고고..
아~아~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순 없는 걸까요..
갑자기 "개미와 배짱이"에서 기타치며 노는 배짱이가 된 기분이네요.^^ -
평소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잘들었습니다. -
초반부에.. 두세군데 리딩을 잘못하신듯 하네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요...
소리가 막 울리네요.. 녹음기술인가?...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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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훌륭하게 잡으신 악상입니다.^^
녹음이 매우~~~~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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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님 이거 리버브 안넣은걸로 다시 올려줄수없나요?
손을 좀 봐서 칭구음반에 넣고싶네요.
아니면 재녹음해서 올려주세요~ -
낭만적으로 연주하셧네요.... 쉽지 않은 곡인데 무리없이 잘 연주해서 듣기가 참 편합니다...
아쉽다면 바로크음악에 아고긱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같아서ㅠㅠ
후반부 선율과 베이스를 좀 더 대비시키면 더 급하게 연주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사칼리아도 한번 연주해 주세요.....참 멋지게 연주할 것 같습니다.. -
민수님 녹음한 장소에 대해 이야기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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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극히 취향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바로크에도 아고긱 사용합니다.
또한 , 같은 바로크라도 시대에 따라, 작곡가에 따라 그것의 쓰임세와 정도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원전 연주자들 또한 나름대로 그쪽 대가들일텐데 아고긱 즐겨사용합니다..ㅡㅡ;; 죄송~ -
당연한 말씀입니다..아고긱없는 연주 얼마나 무미 건조합니까....단지 듣기에 좀 지나친 면이 있다는 소리였습니다....민수님 연주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민수님께서 저같은 의견에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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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긱? 이게 무슨말이데여...?
가끔들 아고긱, 아고긱 하는거 보면 분명 음악에서 쓰는말인가 보네여.
난 발음이 잘못됐거나 뭐가빠진 단언줄 알았네... -
세네카님 말씀대로 오바해서 사용하면 좀 글킨해요...
조미료라는것도 지나치면 맛을 해하듯, 적절하신 말씀 같습니다.
아고긱이 전체의 흐름 을 자연스럽게 이끌기 위해 자연스럽게 쓰여져야지, 지나친 개인의 감정표출을 위한 수단으로 스여졌다간 19섹 후반 낭만스탈이 되버릴 수 있습니다...ㅡㅡ;;;
제가 하도 바로크를 딱딱하게 치는 사람(쳐야한다는사람..)들을 많이 봐서 세네카님 말씀에 좀 과민하게 반응했네요.. 죄송합니다..(__)
참고로 아고긱의 사전적의미는 이러합니다.
바로크 시대, 심지어 고전파시대에도 아고긱은 표현의 한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쓰여졌을 것이나 악보에 표기가 되는 요소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19세기 낭만시대에 이르러 표기가 되기 시작했다 합니다.
* Agogik (아고긱) :
독일말로 속도법이란 뜻이며, 연주할 때 엄격한 템포나 리듬에 미묘한 변화를 붙여 음악의 색채를 풍부하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템포 루바토,리타르단도, 아첼레란도 등이 그 예이다. -
죄송하긴요..오히려 민수님의 좋은 연주에 딴지를 건 것 같아...제가 죄송하죠...
제가 아고긱에 좀 민감한건 테크닉이나 음색 다 이런건 훌륭한데 아고긱을 잘 못 사용해서 곡을 버린 경우를 많이 봤거던요...(민수님 이야기가 아닙니다..오해마시길^^;;)
바흐를 예로 들더라도 폴 갈브레이쓰는 정말 경악할 정도로 속도에 변화를 주지 않고서도 감동을 주며 안나비도비치 같은 경우는 또 반대로 적절한 사용을 통해 아주 맛깔나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감동 받았던 연주는 지얼님의 <알보라다> 와 별빛나래님의 <Arabesque No.1>였는데 몇번씩 듣고 정말 절묘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단지 남의 흉내를 낸다고 되는 것은 절대 아니거던요...남 흉내내다 보면 어설플때가 더 많죠....
자기만의 음악적 표현을 몸으로 익혀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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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함 올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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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미로운 환타시아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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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소리내는데는 탁월한분이시네요...미래의 민수님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