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음 시차연주에 대해서.....
수님은 역시 전문예술인이라 그런지 참..섬세하구 예민하시네요....^..^
특히 이런 곡 같이 느리면서 베이스음과 멜로디가 동시에 나오는 곡들은...
주선율이나 음색을 살리기 위해....아포얀도로 치는 순간....특히 베이스/선율 두 음 동시 아포얀도로 칠 땐....
쫌 방심하거나 기분 내키는대로 치면 그렇게 되기도 하더군요.....(수님 덕분에 전보다 마니 나아지고는 있어요..늘 감사~)
시차연주?를 없앨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아마 아포얀도를 포기하는거 같은데......그렇게 됨....민밋한 연주가 될거 같구여.....
암튼...일정부분은 제게도 인정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요주의 과제임에 분명하지만.......
수님의 선입견(감)도 어느 정도는 작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예를들어...만일 어느 유명 연주인의 연주라고 하며 제연주를 올렸다면....그런 시차?연주는 별로 떠오르거나...거슬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연주와 비교가 되는거 같아 올리곤 싶지 않지만 참고로..... 편곡은 좀 다르지만 같은 곡으로....앙헬 로메로의 연주를 첨부합니다........
모르긴해도 저만큼은 시차연주를.....감행 하는 듯.....^_^........
......쓰고 보니 제 변명 위주로 늘어놓는거 같네요....죄송.....
그럼......
근데 지금 이 시간에도 비는 억세게 내리는군여....올 여름은 심심하면....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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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이 유명연주인도 제겐 0.2초 느리게 선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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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런느낌이 과거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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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재연주스타일의 느낌은 ...뭐 cool이라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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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연주스타일도 나중엔 유행이 될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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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어케된거죠? 비교해서 들어보니 ipaco님의 연주로 더잘 꿈꿀수있어요...이런이런 대단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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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바리오스의 울티모트레몰로도 로하스랑 ipaco님보다 더 멋진 연주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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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쫌 오래된 사람(기타매니아용어:중늙은이)이라..옛 스타일이 몸에 베어 그런건 아닐까요??....글쿠 수님의 과찬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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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변하긴 변하나봐요..예전엔 이런 시차 연주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왠지 느끼하게 들리니...마치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은듯한...iPaco님연주가 더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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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폴갈브레이쓰의 연주가 귀맛에 맞고 외랸셜서의 있는듯 없는 듯한 아고긱이 구미를 당기네요.. 좋은연주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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