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티나는 기타애호가라면 수백번 듣게되는 단골메뉴인데
저는 이 연주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가 제대로 음악공부한 사람은 아니지만 몇자 적어보고싶네요.
꼭 한사랑님의 이연주만을 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1.....상승할때 콩나물들에서 대범함이 느껴지면
우리가 더 신중한상상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콩나물들 사이의 매우적절한 거리와
그 차고올라오는 당당함 때문이겠죠.
1.....연주자의 음색이 장대함을 가지고있을때
청중은 똑같은 장대함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색에서 목소리처럼 연주자의 개성이 여실이 드러나고
청중은 직빵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1.....절정에서 청중은 그 상상력이 무한이 폭팔하는거 같습니다.
연주자가 연주도중 동시에 그런 무한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청중은 훨씬 쉽게 그 환타지로 들어갈수 있겠죠.
1.....하강할때의 절제미는
청중이 상상속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하강의 맛 때문에 상승의 맛 또한 더 깊어지겠죠...
1.....세밀한 부분에서의 완벽한 처리는
전체 그림을 매우 품격높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매우 귀한그림이 되는 필수사항이겠죠.
1.....연주자가 콩나물을 쥐었다 놓었다 하는 타이밍에 따라
청중은 그 콩나물들을 따라서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1.....콩나물들과 그 여백은 완전히 정말로 똑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우덜은 눈에 보이는 콩나물들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쉽죠.)
1.....결국 우리는 매번 각각의 연주자가 열어주는
상상(예술)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서 한참을
무한한아름다움에 흠뻑적은상태로 있다가 나오곤 하쟈나여..
청중은 수많은 감동을 느껴가면서
점점 더 가까이 그리고 선명하게
그것을 느낍니다.
저는 이 연주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가 제대로 음악공부한 사람은 아니지만 몇자 적어보고싶네요.
꼭 한사랑님의 이연주만을 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1.....상승할때 콩나물들에서 대범함이 느껴지면
우리가 더 신중한상상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콩나물들 사이의 매우적절한 거리와
그 차고올라오는 당당함 때문이겠죠.
1.....연주자의 음색이 장대함을 가지고있을때
청중은 똑같은 장대함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색에서 목소리처럼 연주자의 개성이 여실이 드러나고
청중은 직빵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1.....절정에서 청중은 그 상상력이 무한이 폭팔하는거 같습니다.
연주자가 연주도중 동시에 그런 무한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청중은 훨씬 쉽게 그 환타지로 들어갈수 있겠죠.
1.....하강할때의 절제미는
청중이 상상속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하강의 맛 때문에 상승의 맛 또한 더 깊어지겠죠...
1.....세밀한 부분에서의 완벽한 처리는
전체 그림을 매우 품격높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매우 귀한그림이 되는 필수사항이겠죠.
1.....연주자가 콩나물을 쥐었다 놓었다 하는 타이밍에 따라
청중은 그 콩나물들을 따라서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1.....콩나물들과 그 여백은 완전히 정말로 똑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우덜은 눈에 보이는 콩나물들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쉽죠.)
1.....결국 우리는 매번 각각의 연주자가 열어주는
상상(예술)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서 한참을
무한한아름다움에 흠뻑적은상태로 있다가 나오곤 하쟈나여..
청중은 수많은 감동을 느껴가면서
점점 더 가까이 그리고 선명하게
그것을 느낍니다.
Comment '11'
-
너무 어려워요~T_T
-
아고고...그럼 저도 글 어렵게 쓰는 안좋은습관이 벌써 들었나 보네여...
-
그래서 제가 몇개 문구를 고쳤는데..아직도 어려우시면... 정말이지 죄송해요...
-
아직 1년도 채 못배웠고... 허접쓰하지만...
-
저도 듣는거는 상당히 조아라 합니다..
-
수님 글.. 이해가 갈듯 말듯.. 카바티나 시러라 했는데... 요즘들어 자주 들어요..
-
그때의 기분에 따라 곡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연주자의 편곡에 따라 곡이 다른곡 같고.. 여튼 어려워요 클래시기타는 ㅠㅠ
-
이성적인것을 좋아하는 남자들보다는 감성적인것을 좋아하는 여자들한테 인기있는 곡이죠. 그걸노리고 이곡을 좋아하는척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서도. 전 이곡 별로에요.
-
하긴.. 이 곡 좋아하는 저희 동아리 여자 애를 제 친구가 직연해서.. 꼬셨져 ㅋㅋ
-
동아리여자애를 이곡으로 꼬셨다구여? 참 잘하셨네여....
-
첨엔 여자쪽에서 떨떠름하더니.. 이젠 아주 푹 빠져서.. 결혼한다고 난리네요.. 겨움 슴살 먹었음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05 | 어느 노신사를 위한 환상곡 2악장 - 아름다운 스페인 아가씨와 나폴리 기마병정의 팡파레 11 | 파크닝팬 | 2014.10.27 | 12602 |
3204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장기타 | 2011.09.09 | 13930 |
3203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The Story of a Couple in Their 60s / Guitar Duo / 클래식기타 듀엣 / 김충희 진태권 ) 2 | 진태권 | 2020.03.09 | 5671 |
3202 |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3 | 노동환 | 2013.12.12 | 12664 |
3201 | 양서원,,, 2017. 기타갤러리초청 연주회 | 수 | 2017.03.08 | 6432 |
3200 | 약간 졸린 종소리 7 | 용가아빠 | 2005.04.07 | 9957 |
3199 | 야샹곡 (NOCTONUS) 7 | sky600 | 2007.01.23 | 12752 |
3198 | 앨 빔보 이중주 입니다~ 1 | 봉 | 2005.03.17 | 8406 |
3197 | 앤드류 요크의 Sunburst 18 | 공공의적 | 2006.01.20 | 12932 |
3196 | 애증의 강 /김재희 1 | 야매 | 2012.02.28 | 18527 |
3195 | 애인 있어요 / arr. 강효순 21 | 이진성 | 2010.10.22 | 12349 |
3194 | 애인 있어요 - 강효순편곡 49 | 아이모레스 | 2010.01.08 | 16265 |
3193 | 애인 있어요 19 | 파크닝팬 | 2011.11.04 | 17118 |
3192 | 애인 있어요 13 | 이진성 | 2014.08.04 | 11463 |
3191 | 애수의 소야곡 20 | 파크닝팬 | 2008.11.11 | 13141 |
3190 | 애수의 소야곡 6 | 파크닝팬 | 2015.11.10 | 9662 |
3189 | 애니 로리 7 | - 情 - | 2007.02.22 | 14523 |
3188 | 애고! 도솔천아! /정태춘 2 | 야매 | 2011.04.26 | 12208 |
3187 | 앙드레 가뇽 Les jour tranquille 12 | 최병욱 | 2010.08.05 | 12928 |
3186 | 앗싸 1등이다 ㅋ 한동준 - 너를 사랑해 26 | Q(-_-Q) | 2004.10.22 | 11587 |
3185 | 암연 6 | 야매 | 2011.04.11 | 11869 |
3184 | 암보로,,,Kotaro Oshio - Cherry Blossom Time 7 | 발까락 | 2004.10.19 | 8143 |
3183 | 알합브라의 회상 | guitarra | 2001.07.02 | 10266 |
3182 | 알함브라회상 5 | 25B | 2004.07.17 | 7986 |
3181 | 알함브라하 궁전의 추억 4 | 344 | 2003.09.13 | 7228 |
3180 | 알함브라풍으로 4 | 브림사랑 | 2005.12.30 | 8311 |
3179 | 알함브라입니다...^^ 24 | JoDaC | 2007.04.08 | 11198 |
3178 | 알함브라입니다.. 2 | KYS | 2003.07.01 | 6707 |
3177 | 알함브라의회상(동영상)-어떤기타맨 27 | 어떤기타맨 | 2004.09.02 | 10106 |
3176 | 알함브라의추억_타레가 33 | M | 2007.01.08 | 11812 |
3175 | 알함브라의 회상입니다. 1 | LSW | 2003.07.28 | 6971 |
3174 | 알함브라의 회상을 또 다시 들으시렵니까? 15 | 파크닝팬 | 2008.02.11 | 11487 |
3173 | 알함브라의 회상 - 이번엔 폭탄아님 ~~ 24 | 파크닝팬 | 2011.02.13 | 12924 |
3172 | 알함브라의 회상 ....... 김완춘 7 | 이영경 | 2010.08.26 | 13110 |
3171 | 알함브라연주. 23 | 하영철 | 2004.03.11 | 7792 |
3170 | 알함브라궁전의추억_타레가 11 | MSGr | 2007.01.12 | 13041 |
3169 | 알함브라궁전의추억...... 3 | 룰랄라마법학겨㈜ | 2001.08.04 | 11924 |
3168 | 알함브라궁전의추억 6 | 고민식 | 2005.04.12 | 7020 |
3167 | 알함브라궁전의 회상(을 망쳐버렸네요..ㅡ.ㅜ) 20 | 뽀로꾸기타 | 2004.07.23 | 9487 |
3166 | 알함브라궁전의 회상(?) 12 | 잠시익명 | 2005.05.13 | 7494 |
3165 | 알함브라궁전의 회상 - 12 | 냥냥냥 | 2002.08.02 | 8732 |
3164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아마추어동영상) 13 | 까치 | 2006.08.11 | 11773 |
3163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세고비아 31 | 세고비아 | 2005.03.01 | 15148 |
3162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Recuerdos de la Alhambra) - 타레가 3 | 김영관 | 2008.03.21 | 14473 |
3161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7 | HWA | 2007.09.28 | 10588 |
3160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12 | 정면 | 2007.08.24 | 11275 |
3159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4 | 철공소사장 | 2004.09.12 | 9509 |
3158 | 알함브라(타레가) 12 | fernando | 2006.05.06 | 9586 |
3157 | 알함브라(재녹음) 16 | 김기인 | 2005.05.28 | 7724 |
3156 | 알함브라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 4 | 로보스 | 2009.07.22 | 11241 |
3155 | 알함브라 새로 녹음해 보았서요... 6 | greenV | 2007.01.23 | 11571 |
3154 | 알함브라 다시녹음했습니다~ 14 | 최병욱 | 2007.06.16 | 11570 |
3153 | 알함브라 다시 녹음 해봤어요.(느리게) 7 | 한사랑 | 2004.03.19 | 7833 |
3152 | 알함브라 너무 어려버~ 6 | 안민형 | 2004.10.09 | 8608 |
3151 | 알함브라 궁전의 회상~ 21 | 진느 | 2005.12.07 | 8840 |
3150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요 1 | ^^ | 2005.07.17 | 9019 |
3149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타레가 13 | simon | 2005.04.07 | 8688 |
3148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번째 녹음) 8 | 무지개 | 2005.06.28 | 7930 |
3147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타레가- 9 | 무지개 | 2005.06.12 | 7681 |
3146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타레가 5 | Rosario | 2005.08.20 | 7841 |
3145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라이브 8 | 한사람 | 2008.06.27 | 11827 |
3144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리버브 만땅) ^^ 9 | . | 2008.01.31 | 13893 |
3143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 | 소년 | 2011.01.29 | 11647 |
3142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7 | 진느 | 2008.01.08 | 12927 |
3141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 | 탕수만두 | 2008.01.05 | 11451 |
3140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4 | espressivo | 2004.12.21 | 8207 |
3139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 | malty | 2004.05.15 | 6448 |
3138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 | 백종익 | 2004.02.18 | 6568 |
3137 | 알함브라 궁전에 대한 모독 -_- ... 15 | PassMan | 2005.09.28 | 9318 |
3136 | 알함브라 궁전 연습 2 | dreamybell | 2003.09.09 | 8214 |
3135 | 알함브라 - 타레가* 11 | bouchet | 2005.03.11 | 8311 |
3134 | 알함브라 - 저번보다 좀 나아졌나요? 20 | 상명 | 2006.01.16 | 10666 |
3133 | 알함브라 1 | promis | 2011.05.15 | 10391 |
3132 | 알함브라 16 | 완전주당 | 2006.08.01 | 10317 |
3131 | 알함브라 7 | 왕호 | 2005.01.03 | 8136 |
3130 | 알함부라 5 | 새내기 | 2004.11.23 | 8250 |
3129 | 알폰시나와 바다 2 | 최병욱 | 2012.04.20 | 12769 |
3128 | 알폰소 몬테스 - 이별의 전주곡 / 울릭 뉴만 - 러브왈츠 1 | 정훈 | 2016.07.13 | 7517 |
3127 | 알수없는 인생 3 | 최병욱 | 2014.02.06 | 11865 |
3126 | 알베니즈-탱고 8 | loboskim | 2013.09.17 | 13636 |
3125 | 알베니즈-야자나무 아래에서 13 | 기타레타 | 2007.08.08 | 9193 |
3124 | 알베니즈 - Rumores de la Caleta 5 | niceplace | 2004.09.06 | 9887 |
3123 | 알베니즈 (I.Albeniz) - 전설 28 | 정훈 | 2011.01.19 | 13077 |
3122 | 알레그로연습 3 | ^^ | 2005.06.12 | 6884 |
3121 | 알람브라궁전의 추억 3 | 이하늘 | 2011.09.30 | 15619 |
3120 | 알람브라궁전의 추억 23 | 철공소사장 | 2004.09.09 | 7375 |
3119 | 알람브라... 14 | sorjoo | 2008.09.04 | 12102 |
3118 | 안신영님 편곡...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 from _The Bohemian Girl 18 | 아이모레스 | 2006.10.23 | 9862 |
3117 | 안또니오 라우로- Vals Venezolano No3 13 | 혁 | 2003.09.27 | 11445 |
3116 | 안다루시아의 춤곡 제1번 16 | 풀피리 | 2002.04.02 | 11120 |
3115 | 안녕하세요 정훈입니다. 제 첫 무료감상 앨범 "Memories of" 를 만들었습니다. 5 | 마정훈 | 2016.02.17 | 9222 |
3114 | 안녕하세요 2 | jsbach1004 | 2001.08.06 | 10060 |
3113 | 아카시아껌 ( citara님 요청 cm송 후속곡 ) 9 | 한민이 | 2004.08.19 | 9263 |
3112 | 아카시아 4 | summerrain | 2010.03.28 | 10706 |
3111 | 아침이 오면 6 | 청풍 | 2005.07.31 | 8340 |
3110 | 아이모레스님 연주에 리버브 수정 1 | limnz | 2005.12.10 | 9030 |
3109 | 아빠와 크레파스 2 | 노동환 | 2017.11.01 | 7128 |
3108 | 아무도 모르라고 .... 바리톤 고광덕 3 | 고정석 | 2009.10.21 | 11958 |
3107 | 아무나 치는 Evocacion 저도한번.* 10 | EchoOff | 2006.06.10 | 10760 |
3106 | 아멜리아의 유서 3 | 울보소년 | 2004.11.07 | 7663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