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찬사

by Larsius posted Apr 1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심금을 울리는 명연주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영혼을 삼키듯 묻어나는 모습..연주자의 우울한 손끝이 현끝을 하념없이 어루만지는 모습까지 들리는 듯하군요  연주는 결국에는 진정 손끝이 아니라 가슴으로 해야된다는..진정 자로 잰 듯한 정확성과 해석력이 아니라 진솔한 내면의 심안으로 나타내야한다는..님은 제가 잠시 잃었버렸던 생각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공부하느라 정말 오랜동안 기타를 못잡았는데..오늘만큼은 도저히 안잡고는 못배기겠군요. 악보를 얻을 수 있다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지금으로는 돈이 아니라 영혼을 달라고 해도 줄것 같이 끌리는..명연주만큼 아름다운 명곡이군요 (염치없이 이멜 주소를 내밀어 봅니다 larsius@hanmail.net). 좋은 연주 거듭 감사드립니다.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