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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12:52
흔하디 흔한 QR 코드, 무심코 스캔하면 졸지에 절망할 수도 있습니다.
(*.223.108.64) 조회 수 2014 댓글 5
필자의 저서 "4차 산업혁명의 민낯" 244p에 "큐싱(Qshing: QR 코드를 이용한 피싱)"이라는
피싱 기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요즈음 큐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좌 통합 조회까지 가능한 세상이므로
하루 아침에 그 전부를 날리고 쪽박을 차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당하고 나면 되돌릴 방법이 거의 없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참고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URL이 열리는 것뿐만 아니라) 악성 앱이 다운로드될 수도 있습니다.
QR 코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지 먼저 확인했다 하더라도
(감쪽 같은 리디렉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QR 코드로 로그인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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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가 가장 위험하다네요.
개인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국가가 다 볼수있고
통제 가능하고
국가에 잘 못 보이면
개인재산을 다 몰수 당할수있고 -
큐싱(Qshing) 관련, 따끈따끈한 유투브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bUw7F9UK3I&ab_channel=1%EB%B6%84%EB%AF%B8%EB%A7%8C
행복한 하루되세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
이런 일로 책도 발간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노고를 아신다면 자꾸 공동 공간을 흐리는 일은 여기가 조금 나아지도록 글을 쓰시는 분들은 조금 차분하게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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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현님은 몇 안 되는 제 글에 두루 댓글을 달아 주시는 고마운 분이네요.
어떤 분이신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신지, 아니라면 혹시 성이 희성인 "변"이시기도 해서 그 밖에도 여러모로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은 정말 난해하네요.
글을 "차분하게 적어"라니....이 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기도 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이유 없이 집요한 게폭을 당한 경험이 없지는 않습니다만....어쨌거나 시간 들여 댓글 달아 주셨으니, 감사해야겠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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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큐알코드로 많은곳에서 이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위험한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