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0년은
더 기타만들어야하는데
벌써 아람악기 서영춘님이
세상을 떠나
지구로 잠시 왔던
원래고향 북두칠성으로
가셨네요ㆍ
아람악기는
기타학원에서
학생들 연습용으로
애용하던
튼튼하고 좋은 기타로
유명하죠ㆍ
서영춘
이성관과
저는 동기라고도
할수있겠네요ㆍ
서영춘은 원음과 세고비아에서
이성관은 원음과 바하에서
저는 예일에서 배웠고
나중에 같이 일도했었죠ㆍ
저는
이성관과도 4년
서민석과도 3개월
김영진과도 6년
홍윤식과도 1년
김양식과도 7년
성혁준과는 1주일
같이 일했었네요ㆍ
그당시
엄상옥
원음악기강두원
예일악기임종태
가야악기오혁환 님과
다이아몬드엄태흥
엄태창님등등
1~2세대분들이 활동하던시기이고
아람악기서영춘
이성관
곽웅수
알마 김희홍
서민석
강수원
김정국
바로크 김영진
강남길은 2,5세대쯤 되겠네요ㆍ
홍윤식 전승용 이운선 배윤수 성혁준. 김양식은 3세대로 봐야겠네요ㆍ
요즘은 김상길등등 4세대가
활동하고있죠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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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타가 아람기타 였는데 어느덧..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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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타죠 아람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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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 고미c, 고미로 글을 몇번 적었던 애호가입니다. 여기가 조금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실명으로 아이디를 전환했습니다. 아람기타는 보급용 악기를 써봤습니다. 제 주관으로는 소리가 A는 애잔하고, R은 담백해서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서영춘 선생님은 실제 뵌 적은 없지만 여기 나열해주신 배윤수 선생님, 바로크 기타, 성혁준 선생님 악기도 써봤어요. 한국 현실이 얼른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에 오타가 있어요, '서영춘 선생님' 으로 수정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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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춘 선생님으로 수정했습니다.
변종현선생님도 경험 많은분이시네요 반가워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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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故 서영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분들께도, 은호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먼 남쪽 지방에서 s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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