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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7.147.49) 조회 수 3361 댓글 4

안녕하세요

저는 취미 생활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한지 4년 정도 되었읍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다 한계를 느껴 클래식 기타 학원에 등록하여 다닌지 7개월 정도 되었읍니다.

기타 학원에 다니는게 확실히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는것 갔읍니다.정신 건강에도 좋은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기타는  이상주 기타 50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정이 많이 든 기타 입니다. 소리도 이쁘게 길 들여져 있는 상태 입니다.

저를 가르켜 주시는 선생님이  좋은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려면 좋은 기타로 연주해야지 귀도 빨리 열리고 좋은 연주를 할수 있다고 하시네요


"좋은 악기가  좋은 스승이다"라는 말씀을 가끔  하십니다.


선생님 학원에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클래식 기타 동우회가 있는데 거기 회원 분들은 대부준 좋은 기타 500 만원  이상의 기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하십니다. 선생님이 동우회에 들어 오라고 권유도 하시고 

전공생들이 좋은 기타를 사용하는 것처럼 500호 이상 좋은 기타를 구매를 권유하시는데요.


 조만간에 클래식 기타를 엄태창 기타 150호 정도로 바꿀 계획은  있었는데 150호로 바꾸고 150호 소리를 100% 낼수 있을때 실력이 향상되면

 300호 정도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읍니다.300호 이상은 생각해 보지 않았읍니다.


선생님이 150호 정도의 기타로는 기타의 소리를 배울수가 없다고 하셔서 좋은 기타 소리를 내는것은 배우고 싶은데

배우려면 선생님이 추천하는 좋은 기타로 바꿔야 되는데 금액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서여  선생님이 추천해 주는 기타(클래식 기타 500호 이상) 중고로 해도 최소 300 이상은 주어야 할것 같아요.


차후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추어 지면  클래식 기타 동우회 가입하여 합주나 독주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좋은 기타가 아니면 클래식 기타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을 배울 수 없는게 맞는지요?

엄태창 150호 정도로는 클래식 기타 소리를 배울 수 없는지요?


고수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Comment '4'
  • 빙고 2022.07.23 00:19 (*.35.91.94)
    선생님 말이 틀린건 아니죠. 운전도 드라이빙의 묘비를 느끼려면 BMW정도는 타야죠. 벤틀리를 타면 더 좋을테고..하지만 수십년 운전을 수십년 하면서 도 소나타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돈이 있으면 초보도 천만원짜리 살수도 있는거지만 애호가가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전문가용 기타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추천하는 기타가 내가 추구하는 성향과 맞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전공생들이야 선생님 눈치 때문에 울며겨자 먹기로 악기를 업글할때가 있지만 애호가에게 500호를 추천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특정 악기를 고집한다면 그 제작가와의 관계도 의심해보세요.
  • 지나가다 2022.07.23 13:57 (*.179.143.19)
    빙고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조 합니다.
    저도 50 넘어서 갑작스런 마음으로 기타를 시작했고 이후 150호, 200호를 거쳐 지금은 650호 중고 기타를 구매하여 사용해본 바
    아직도 더 좋은 악기에 대한 욕심이 가끔씩 솟아 납니다.
    처음 50호를 구매하여 잡았을때 가졌던 기쁨은 어느 기타도 주지 못했습니다.
    나는 이 50호로 500호의 소리를 내보겠다는 다짐을 했던 초심이 조금 느슨해진것도 있고 내 능력은 제자리인데 자꾸
    기타에게 핑계를 대는 못된 습관도 생긴거 같습니다. 마치 선무당이 장구 타령한다는 우리 속담처럼.
    저도 여러번 제 선생님의 꼬임과 성화에 못이겨 구매충동을 느낀적이 있어서 권 해주신 모델을 검색해보고 매우 실망한 적도
    있었고요 .... 저는 선생님의 두번째 악기는 150호 중고기타 정도로 만족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 그리운 2022.07.23 22:55 (*.101.65.211)
    300호는 되어야 어느정도 기본을 갖춘
    악기라는 말을 할수 있죠.
    특히나 음색에서는..
  • 뮤직토피아-개발부 2022.07.25 11:11 (*.1.1.1)

    질문자님의 현재 나이와 경제력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세가 조금 있고, 경제력이 뒷 받침된다면 지금 500호를 구매하지 마시고 좀더 연습을 하신후에 아주 좋은 악기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악기라는 것이 비싸다고 모두 좋은 것도 아니고, 다른분이 좋다고 해도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악기도 인연이 있어야 합니다.. 남이 가지고 있는 동일한 브렌드로 동일한 가격대를 구매해도 자신의 악기에서는 동일한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500호라면 국내 제작자 악기일텐데.. 아직도 국내 제작자의 악기편차가 아주 심한 편입니다.

    악기를 구매하실 계획이시라면 아주 오랜 시간을 두고 악기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색의 악기의 재질이라던가, 제작자라든가 등등등..

    가급적 일명 명기라고 불리우는 악기로 나중에 많은 조사를 하시고 한번에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용이 제법 올라가겠지만, 국내 제작가 악기로 고생하지 마시길..

    단, 조건은 현재 연습하시고 연주하는 악기로 연습이 불가능하다면 서두르셔야 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많은 악기를 주변에서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동호회도 몇군데 활동을 해 보세요.. 그곳에 가시면 여러 악기를 무료로 연주도 해 볼수 있고, 다른분들 연주할때 소리도 들어 볼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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