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보고
선생님이 궁금했어요 ....
3년전에도 연주회를 통해 놀랐었는데
오늘도 또 만나뵙고 놀랐네요.
하루 13시간을 연습한다네요.
기타배운지 5년되었는데
6시간을 쉬지않고 연주할 레파토리가 있답니다...
매일 13시간씩 연습하면
아마도 몸에 익을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번 수업에
3~4곡을 레슨 하신답니다.
그 수업을 따라 가려면 10시간 이상 연습해야겠네요.
유정주선생님은 20대에 스페인에 유학가서
세고비아에게 직접 배우셨답니다.
와 세고비아에게 직접 레슨을 받으시다니...
세고비아의 집에서 레슨받을때 항상 책상위에는
토로바 , 폰세, 몸포, 테데스코등등 작곡가에게 받은
악보가 산떼미처럼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또 유정주선생님은
사이즈 데 라 마사에게 직접 배운 스승에게
레슨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안정적인 운지를 하는 마사에게 레슨받고나서
기량이 출중한 특별한 탄현의 세고비아에게 레슨받으면
그것이 정석이라고 알려진 스페인에서
두가지를 다 하신거네요...
유정주선생님에게 현재
배우는 제자는 지윤환님 한명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더 배우고싶어도
유정주선생님이 암에 걸리셔서
더는 레슨을 못하신답니다....
어서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지윤환님이 7월 17일 토 .2시에
연주회를 하니 시간되시면
오셔서 감상하셔도 좋을듯요........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마르쎌리노 로페스 기타를 쓰십니다.
5년간
알베니즈
그라나도스
소르
따레가
몸포
토로바
폰세
테데스코
월튼 등등
거의 모든 기타작곡가의 대곡을
다 다뤄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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