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연주에 입문하게 동기부여를 해준 곡이지요

여러차례 녹음과 영상녹화도 했었지만 또 다시 올려봅니다.

늘 아쉽고 모자란듯 하지만 계속 녹화하는 과정에서

조금씩이나마 배워나가며 깨우치는것이 있을것으로 믿고

계속 연습중입니다.

아일랜드인들은 특별한 하프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동전의 한쪽 면은 모두 하프문양이 새겨져 있을뿐 아니라, 공공건물 입구, 기념비, 비석

기념할만한 많은 건물등 곳곳에 하프문양이 새겨져 있지요

천상의 소리로 생각하며 그러한 소리를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하피스트는

천국행 영순위라는 생각을 가지고들 있다고들 합니다.

30여년전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만 품고오다가 최근 몇년사이 손가락문제로 기타연주가 점점 힘들어지길래

아예 이참에 하프로 악기를 바꾸어 그 소리와 흠뻑 사랑에 빠졌습니다.

세계적 하프 명가라고 해도 기타명가 집안보다 오히려 가격도 훨씬 더 싸고

하여튼 요즘같이 집콕하는 시대에 이보다 더 좋은 친구가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1년동안 3번째 업그레이드를 했었는데 이번엔 세계적 명가로서 이름이 있는 하프 주문을 하고선

어서 도착하기를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도착하면 영상속의 셀틱하프는 필요한분에게 연주사용한 하프 분양합니다.   estebanjeo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