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메이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통기타를 주로 치지만, 핑거스타일도 해서, 연주도 조금씩하는데,
보통 통기타는 헤드에 메이커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어디 꺼다라는게 나오는데,
클래식기타는 헤드에 메이커도 안나와 있고, 거기다가 모양도 거의 비슷해서
어떤게 좋은 악기인지 어느정도 급의 악기인지를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통기타는 기본적으로 마틴, 테일러라는 대중적인 양대산맥에서 깁슨이나 메인스트림이 되는 스탠다드한 라인도 있고,
저가나 중가는 국내산에서부터 야마하나 시그마 등등 상당히 다양하게 알고 있는데,
클래식 기타는 어떻게 되는지요. 대강의 가격과 함께 메이커를 알 수 잇으면 좋겠더라고요.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이런 부분이 나와있는 곳을 못봐서요.
혹시 그런 글이 있다면 링크나, 혹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이면서 스탠드하게 많은 연주자들이 쓰는 브랜드와
가격대를 알 수 있으면 더 욱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르티네즈 MSCC-14RS 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라고 해야겠지요?
다른 통기타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ㅋㅋ
올려보려고 했는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그래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blog.naver.com/truth37/221952836380
-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통기타도 메이커가 정말 많은데 통기타는 많이 쳐보다 보니,
어느정도 메이커들이 머리속에 정렬이 되는데,
클래식기타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더군다나 통기타처럼 기타헤드에 표시라도 되어 있으면 대충 알기라도 하겠는데,
그 마저도 없으니 좋은 악기인지 어떤 악기인지도 알기 어렵구요.
정말 메이커가 가격대별로 해서 도식처럼 나와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클래식 기타 시장은 통기타 시장에 비해 엄청 작아요. 그래서 대량생산의 이점이 크지 않아 브랜드 기타가 많지 않죠. 주로 소량 생산하는 공방 기타가 주류를 이룹니다. 그나마 중저가 시장에서는 코르도바, 알함브라, 하니카 같은 성공적인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라미레즈는 가격대가 좀 높고 야마하는 클래식 기타쪽은 요즘엔 거의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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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는 마틴 테일러처럼 잘 알려진기타는
스페인 라미레즈와 일본의 고노, 야마하
수제기타는 플레타 하우저 프리드리히 등등 너무도 많죠...
유명한 기타만도 수십가지이죠...
수천만원하고 물론 악기가 너무 좋고요..
중저가악기는 너무도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