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새벽에 기상을 하실필요까지있을까요
그냥 치고싶을때 연습하세요
저는 가장 기타가 잘될때는 밤 11시에서 3시정도에 꼭 필이 와서 문젭니다.
소리가 가장좋을때라 그런가
아니면 비오는 날
시간은 많을수록 좋겠지만 집중도있는 연습이 중요할거고

고등학교다니는 전공생중엔 새벽5시에 일어나 기타연습하고나서
등교하는분도 계시더군요..

저도 기타가 땡기는 시간이 11시에서 2시 정도인데;
담날 아침에 알바 나가야한다는것 때문에 12시에 잠을 자야한다는 ㅜ_ㅜ..
대신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30분에 밥먹고 씻고 옷 다 입고
7시 반부터 30분 가량 손 풀다가 집을 나선답니다 ;;;

자고 방금 일어나서 몽롱한 상태에서 연주해도 느낌이 좋아요 씻기전에
무의식의 세계에서 의외로 긴장도 덜되고 술술 잘 되죠
또 술 찐하게 이빠이 하고 새벽에 연주해도 아주 좋습니당 ㅋㅋ
아.. 학생이시라면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확실히 새벽에 감이 좋지요... 근데 아아 아래층 인간들...

윗집 인간들도 문젠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