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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님이 음반한장 만들어보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1000식님이 생각하고계신 연주자에게
1000식님이 고른 선곡으로
1000식님의 감각으로 프로듀서하셔서
음반 한장 만드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기타매니아에서 진공관오디오의 따스함이 들어있는
음반한장 만들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우덜은 막귀라서 그정도까지는 어려울거같은데,
1000식님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한 2년~3년 걸려도상관없어요..
우덜이 모든 서포트는 할게여...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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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음악을 듣느라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1967년도에 녹음된 카라얀 지휘의 푸치니의 오페라 <La Boheme>의 영상물을 보고 있습니다.
언의의 장벽때문에 예전에 짱박아 놓았던 대본을 다시 꺼내서 앞에 두고 몇 번을 계속해서 듣고 있어요.
미미역으로는 싱싱한 32세때의 미렐라 프레니와 로돌포역으로는 원숙한 44세의 쟈니 레이몬디의 콤비.
역시 오페라는 종합예술이라 청각적인 것에만 의존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주자란 당연히 매냐 칭구를 의미하겠죠?
진공관의 따스함이 들어있는 음반.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작업인데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
머리 속에 들어있는 음상을 어떻게 구체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문가들 조차도 고민하고 있는 난제 중의 난제.
음성 녹음과 악기 녹음은 너무도 다르더군요.
공연에 필요한 음성녹음과 편집은 많이 해봤지만 연주에 관한 녹음에 대해선 제가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어요.
아무래도 제 후배(독일에서 방송녹음을 공부하고 돌아왔슴)로부터 자문과 장비의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수님은 제 능력 밖의 것을 요구하시는군요. -
우덜중에 명반 10000만장이상 들어보신분은 그래도1000식님이라서...
1000식님은 그자체로 국가적인자산이라서 어떻게든 업적을 남기셔야해요.
그리고 연주자는 매니아에 접속하는분이든 아니든 뭔 상관이겠어요...
음반을 위해서는 밀림에서라도 찾으셔야죠....
디지털이 세상을 온통 휘젖고있지만
따스한소리가 진정 무엇인지 ...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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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무슨말씀인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