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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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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88) 조회 수 3363 댓글 9
안녕하세요 데스데리 입니다.

13회 이졀론 국제기타 페스티발이 7월 25일부터 8월 1일 까지 독일의 작은 도시 이졀론에서 있습니다.
이졀론 국제 기타 페스티발은 유럽에서 가장 큰 기타 페스티발의 하나로 참가인원이 200-250명 청강자, 악기 제작자, 악기용품 관련 전시자, 악보전시자, 관람등을  포함하면 거의 400-500면정도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형 기타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페스티발의 13년 전 Amadeus Guitar Duo의 Thomas Kirchhof와 이졀론의 음악학교 선생인 Ulrich Stracke에 의해서 시작되어서 현재 13회 째를 맞고 있습니다.  
보통 유럽에서 치루어지는 기타 페스티발은 참가 인원이 80-100명 안 쪽의 작은 규모입니다.
그래서 이졀론의 규모는 과히 유럽 최대라고 할 수 있지요.

올해 참가 강사는 25명입니다.
David Russell (Scottland)을 필 두로 해서
Eliot Fisk (USA)
Roland Dyens (France)
Carlo Domeniconi (Italy)
Chen Zhi (China)
(이분이 왕야명의 선생이라죠, 저두 두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왕야명과 신샨샨의 연주회도 보았구요)
Eli Kassner (Canada)
(Dale의 스승이자 로버트 크라프트의 선생이죠)
Stephen Robinson (USA)
Wolfgang Lendle (Germany)
(한국에 이미 으반이 소계된 연주자이죠. 무자기 빠릅니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있어 아는데 무지 음악적인 사람입니다.)
Raphaella Smits (Belgium)
(여자로선 처음으로 타레가 콩쿨을 우승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Katrin Hohmann (Germany)
Bruce Holzman (USA)
Stephen Mattingly (USA)
Su Meng (China)
(제가 빈에서 15세 이하 어린이 콩쿨에서 보았는데, 환상 입니다. 음악으..... 좀, 그렇지만 거의 아크로바트 수준의 연주입니다)
Montes-Kircher Duo (Venezuela/Germ.)
(아주세계적인 듀오죠. 죤경받는 연주자라고 하더군요)
He Quing (China)
Tadashi Sasaki (Japan)
(아헨의 교수로 많은 휼륭한 제자들을 길러냈다고 하더군요)
Roman Viazovskyi (Ukraine)
Frank Gerstmeier (Germany)
(제가 디풀롬 때 공부했던 성생님 입니다. 저 나름대로는 무지 존경 합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Gerald Garcia (England)
(낙소스 CD에서 그 이름 자주보셨을 겁니다. 죤 윌림암스랑 무척 친한 연주자이자. 왕야명 발굴할때  죤이란 중국을 같이 연주 영행했던 동반자 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거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자곡자로 더 유명합니다.  홍콩계 영국 사람 인데요. 그냥 영국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Tom Johnson (USA)
(택사스 주립대학교 기타과 학장입니다. GFA의 최고 대빵이기도 했답니다)
Ulrich Stracke (Germany)
Stephen Thachuk (Canada)
(아졀론 기타 축제를 만든 사람이지요)
Dale Kavanagh (Canada)
Thomas Kirchhoff (Germany)
(위둘은 아마데우스 기타 듀오랍니다)
Friedhelm Turinsky (Germany, lecture)
가 올해의 강사이고요.

연주회는 12회로
2004년 7월 25일 일요일  
Roland Dyens(France)
2004년 7월 26일 월요일
David Russell(Scotland)
2004년 7월 27일 화요일
Catrin Hohmann(Germany)/Su Meng(China)(중국 첸 선생의 제자)
Roman Viazovskyi(Ukraine)
2004년 7월 28일 수요일
Stephen Robinson(USA)
Carlo Domeniconi(Italy)
2004년 7월 29일 목요일
Raphaella Smits(Belgium)
Duo Montes-Kircher(Venezuela/Germany)
2004년 7월 30일 금요일
Wolfgang Lendle(Germany)/Eliot Fisk(USA)
2004년 7월 31일 토요일
참가자 연주회
그리고 그밖에 독주나, 듀오의 600회 이상의 개입 레슨들
비디오 연구분석( 자기 연주를 비디오로 녹화해서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는 고쳐 나가는 과정에 대한 방법론 강의)  
강의들(기타에관한 학문적인 접근들)  
손가락 에어로빅(손가락과 근육의 고장의 예방을 위한)
15개국에서 온 25명의 기타제작자의 전시회
악보 상설 전시 판매관.
기타 오케스트라 연습.등의 프로 그램으로 짜여저 있습니다.  

그리고 연주회는 거의 일주일 내내  있습니다. 매일 기타 연주회만 들으면 행복 할 것 같지만 때론 무척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들으면 지나쳐서 그런 건지...
올해도 휼륭한 연주자들의 화려한 연주회가 기대 됩니다.  그리고 혹 관심 계셔서 참가하시고 싶은 신 분은 빨리 서두르십시오.    
이절론 페스티발은 참가 신청 마감이 일찍 끝나기로도 유명하답니다. 보통 8월에 페스티발이 치루어 지면 6월까지 등록 마감 일이 잡히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졀론 기타 페스티발은 등록 마감 두달전에 등록 인원이 다 차버려서 등록 마감이 되기도 전에 등록이 끝나버립니다. 그래서 만약 참가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지금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Thomas하고 전화 통화했는데 아직은 자리가 있는 것 같더군요  
비용은 435유로 정도 하구요. 그 안에 숙박 식사비용 까지 모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http://www.guitarsymposium.de/  홈페이지로 방문해 보싶시오.
그리고 메일 주소를 원하신다면 info@guitarsymposium.de로 편지하시면 친절하게 답변해줄 겁니다.   저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고 연주회만 가볼 생각입니다. 전의 아내의 산달이라서 아내 옆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본 연주회들은 녹음을 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행복하세요.
            
Comment '9'
  • 와 좋겠당 >.< 2004.04.14 19:56 (*.178.64.103)
    데스데 리님! 녹음은 비디오 녹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가보진 못할것같고 러셀 연주회 녹화 꼭 보고싶어요 ㅠ.ㅠ~
  • ziO~iz 2004.04.14 20:32 (*.222.187.94)
    아~~저기 가서 실컷 구경하고 왔음 좋겠다아....
    현실이 뭔지....ㅠ..ㅠ
  • 옥용수 2004.04.14 20:42 (*.84.37.154)
    우메~ 독일에선 이런 기타페스티벌이 무척 많은거 같아요.
    http://www.rotenburger-gitarrenwoche.de/ 에도 보면 7월 19~27일 사이에 하던데.
    독일은 도시마다 기타페스티발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 2004.04.14 21:41 (*.105.92.6)
    독일은 인구 2만명의 작은 시골에서도 세계적인 페스티발을 합니다.
    그 지방관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줍니다...자기고장자랑이니까요.

    도시가 커지면 공무원만나기힘들고 ,볼거많고 ,먹을거 많아서 오히려 산만해져서
    뭐 하나 하기 쉽지 않지요....
  • 2004.04.14 21:43 (*.105.92.6)
    이졀론....저두 내년엔 가보고싶네여...독일은 별로지만...이졀론은 잼겠다...
    데스데 리님 덕에 생생한 독일이야기 듣게 되서 너무 고마워요...
    한국에 오시면 기타문화원에서 작은음악회도 꼭 해주셔요...
    나중에 애기도 참 이쁘겠어여...
  • 데스데 리 2004.04.15 00:21 (*.202.208.219)
    수님 꼭 한번 오세요. 여기 기타 제작가들 전시회를 보시면 참, 많은 도움도, 홍보도 되실 거에요.
    사실 한국 기타계는 철의장막(?) 속에 같혀 있다고나 할까요. 여기사람들의 거의 한국 사정엔 많이 어둡지요.
    그들 중엔 한국을 방문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무지 많아요. 왜 한국에서 연주 하지 않았고 물으면 "불러 줘야가지!" 하는 이런식이죠.
  • 연주회는 2004.04.15 22:02 (*.202.209.123)
    비디오로 녹화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저에게 아직까지 켐이 없어서요.
    그래서리 오디오 녹음으로 밖앤... 죄송...
    그래도 이번엔 꼭 MD로 녹음을 해서 지난번과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예 여기 독일은 수님이 말씀 해주신것 처럼 많은 도시에서 기타 축제를 열고 있어요.
    제가 들어보지 못한 이름의축제도 많으니까요. 로텐베르그 기타주간은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 졌구요.
    바이마르 교수인 토마스 뮬러페링(바로에코와 이중주로 유명한)이 음악감독으로 있지요. 홈페이지 열어보니 올핸 게스트 강사로 그, 대 천재기타리스트 파벨이 오던군요. 귀회가 있으면 그의 연주 또 보고 싶은데....
    하여간. 그리고 양 슈페이도 오네요. 아직 한번도 연주는 듣지 못했지만(라이브로요) 영국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더군요. 주체자인 강사인 Hans Wilhelm Kaufmann 뮤직혹슐레 브래맨의 가타과 교수고요. 같은 주체자 Dr. Dirk Lemmermann은 기타리스트이자 합창지휘 학교음악을 등을 가르치다고 소계되어 있네요.
    토마스뮬러 페링은 한국에 잘 소개가 안되 있지만 다다시 사사끼(아헨 혹슐레 교수)에게 공부하고 현제 바이마르 뮤직혹 슐레에서 기타과 교수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읍니다.
    차가울 정도로 철두철 미한 음악 콘트롤이 앞권이구요, 컴퓨터 연주가(?)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의 정확하고 완벽한 연주가 특징인 연주자 입니다. 유럽에서 각광 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사람 입니다. 기타공부하는 학생들 뮬러페링이라고 하면 하넉 껌벅 죽고 가니까. 인기가 장난이 안닌 연주자죠. 아, 바로에코랑 연주 스타일이 비슷한 연주라고 하면 비슷할 것 같네요.
  • 2004.04.15 22:59 (*.105.92.6)
    페링과 바루에코에 한계를 느끼는분들
    국내에 점점 많아지고있답니다.
    이젠 음악을 점점 더 다양하고 많이들 들으시다보니...

  • 데스데 리 2004.04.16 05:46 (*.202.209.123)
    페링이나 바로에코의 연주가 지극히 이성적이란 느낌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렇치만 . 때론 이성적인 절제가 정렬보다 가슴에 와 닿을 때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뮬러페링이나 바로에코의 음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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