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중고기타를 판매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어제 들은 이야기는 드문경우여서
글 올립니다...
친구한테 기타를 빌려줬대요..
1800만원정도 하는 스페인기타라는데
몇일쓰고 돌아왔는데 소리가 넘 달라졌대요.
안 좋게 달라진거죠...
빌려가면서는 줄만 갈았대요.
줄갈면서 넛트를 아주 살짝 먼지를 청소했데요..
정말 먼지만....
그런데 소리가 안 좋아져서
줄도 몇번 갈고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해봐도
예전 소리로 돌아가지 않더래요.
그래서 1800만원짜리를
800만원에 팔았데요...
도저히 연주할 맛이 안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최소한 4가지 묘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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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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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만져도 소리가 변한다는것
소리는 듣는분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것
예민한분이 따로 계시죠...
이정도가 떠오르더라고요. -
아니 남의 기타인데 왜 줄을 갈죠? 주인도 기스 날까 엄청 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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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라는게 온습도에 따라서, 연주자의 상태, 장소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거늘..
저정도로 예민한거는.....그냥 진상인거죠~
가뜩이나 클기 유저들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데..그나마 있는 유저들도 진상만 남았다고 봅니다. ㄷㄷㄷ -
저도 소리에 예민합니다만 그렇다고 상대한테 피해는 안주는데요
그렇다고 진상이라고 하는 거는 심한 것 같습니다.
소리가 변하는 게 느껴지는 걸 어캅니까.. -
수님도 소리 별로라고 악기 몇번 반품 당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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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낚시성 제목을 붙인다는 보도는 몇번 접했지만 이 글의 제목은 내용과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 기타 몇일 빌려 줬더너니 .... " 정도가 맞는듯 합니다. -
네 맞아요 그렇군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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