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기타매니아에서 잠수(?)회원으로 활동하는 페르세쿠타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클래식기타줄의 경우엔 1~3번 줄은 나일론재질로 되어 있어서

핑거질 할 때엔  1~3번줄 연주시에 i,m,a 손톱부분과 마찰이 될 부분이 없어 손톱이 닳지 않아서 음색 손상이 없는 반면에 ...

어쿠스틱줄에서는 1~2번 줄만 매끄럽게 되어 있고

3~6번 줄은 마찰이 있는 줄로 되어 있어

연주시에 손톱부분이 3번 줄을 여러번 칠 경우 

손톱이 닳아서 음색이 금방 지저분해지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왜 어쿠스틱기타도 1~3번 줄 셋팅을 클래식기타처럼  동일한 재질로 하지 않을까요?

클래식기타곡들을 어쿠스틱기타로 연주를 많이하는 저로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매니아분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