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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오호 통재라 !
  우울증에 빠져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수도 있는 경우가 많게 되죠,

  간혹 어린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거나 어떤 일로 울때는
  다독여 주면서 "궨찮아 걱정마" 라는것 보다는
  한번쯤은 안아 주면서 같이 울어 주세요,
  잠시뒤에는 아마도  엄마(아빠)가 웬일일까하고 아마 그치지 않을까요?

  어른이나 아이들도 같은 공감을 할때는 스스로 느끼게되는것이 있을 것 입니다.

  슬픔의 카타르시스 라고도 하죠,
  슬픈 일이 있거나 우울증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이 어느정도 지속 된다면
  더욱 슬픈 생각을 하거나 속이 다 시원하도록 큰 소리로 울어 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것 같은데 누군가 같이 울어 주고 공감해 줄수 있다면
  더욱 효과가 있겠지요,  

  슬픔의 잔에 가득차고 흘러  넘치고 나면
  무언가 다소 풀리는듯한 느낌을 가진 경험이 있다면 이해가 쉽게 될것 같군요,

  일전에 니이체의 글을 올리다가 같이 따라나오는 유투브의 영상에서
  우연히 본 글인데
  시 자체도 슬픈 느낌이 가득차 있는데다가
  배경 음악이 그러한 느김을 더욱 배가 시켜 주는듯이 들리더군요,

  스스로 우울하다고 생각 되는분이 계시면
  니이체의 시와 함께 나오는 배경 음악과 함께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제 자신부터 안타까운 일이 겹겹히 쌓여서
  잔에다가 가득 넘치도록 부어서 씻어 내어야 할것 같군요,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는 좋은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그 녀)Ella - Friedrich Nietzsche (Poema Triste슬픈 시)

   ¿ Nadie te dijo que ella no estaba respirando ?
      Nadie eschó su lamento ...
       mientras las gotas de lluvia eternamente caien
       por su rostro, sus manos y su espíritu
     Lavando los despejos de la niñez asecinada,
     Así situadas, ella y soledad entre cielo y su silencio.
   " Hola soy tu mente brindandote alguien con quien conversar "
     y nunca la dejó sola otra vez.
     어느 누구도 네가 숨을 쉬고 있지 않다고 말해주지 않았는가?
     빗방울이 그 얼굴과 손 그리고 영혼에 영원히 떨어지는 동안
     누구도 그 한탄을 들어 주지 않았구나.
    
     이렇게 그녀는 천국과 침묵 사이의 고독속에 있구나,
    " 여보세요 난 당신의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이예요
        누구 나와 대화를 할까요?"
      그리고는 절대 다시금 그녀를 혼자 버려두지 않았죠.
  
    Lagrímas de alegría, caracajadas de tristeza,
     emociones efímeras, una  creta diferente cada dia de las semana
     sonrisa en los labios,  melancolía en el alma.
    Hasta que un dia, la vida la despertó de su sueño
     y la condeñó a vagar sin rumbo entre la luz y oscuridad.
   Sin respuestas, sin sentido,
   Así situadas, ella y su soledad entre la muerte y la esperanza.
     기쁨의 눈물, 슬픔의 웃음,
     허망한 감정들, 매주 하루 하루 또 다른 분필을 들고(?)
     입술에 짓는 미소, 영혼속의 우울함..
     어느날 삶이 그녀의 꿈을 깨울때까지
     빛과 어둠속에서 방향도 없이 방황하게끔 하였구나.
     대답, 감정도 없이
     이렇게 그녀는 죽음과 희망 사이의 고독속에 있구나
    

  "Hola soy la mentira viviendo por Ti"
  ...as'i que ya puedes esconderte..
  ¿ Porque llorás ?
   이보세요 난 난 당신때문에 거짓으로 살아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이젠 눈물을 감추세요
   왜 울고 있죠?

  Un dia se dió cuenta, no estaba durimiendo....
"Hola... aun sigo aquí, no puedes dejar en el pasado....
  ... Porque soy parte de tu alma¨

  No trates de sanarla, no esta enferma
  No trates alegrarla, solo esta tríste
  No trate salvarla, Ella murió hace mucho tiempo.
  어느날 말을 하기를.. 난 잠을 자고 있는것이 아니예요
  이보세요 비록 게속 이렇게 있지만
  나를 과거 속에 나둘수는 없지요?
  왜? 난 당신 영혼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아픈것이 아니니까요,
  그녀를 기쁘게 만들려고 마세요, 단지 슬픈것일뿐이니까요,
  그녀를 살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이미 오래전에 죽었으니까요.

  비슷한 서양의 언어권이기는 하지만 원시가 아닌 한다리 건너 스페인어로부터
  옮긴글이어서 모자라는 능력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시적인 언의의 표현이 안되네요,
  어느정도 느낌이라도 전달 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http://youtu.be/ygBgaQfp-bM / 니이체의 시 ELLA(Poema Triste)슬픈 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곡 혹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 주시면 좋겠네요,
    
Comment '3'
  • 두동강 2011.06.07 22:00 (*.161.27.166)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곡은 Ashram 의 Fragile 이네요 :D
  • 에스떼반 2011.06.07 23:49 (*.122.97.77)

    감사 합니다. 곡을 쓴 사람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은데 이상 더 별 다른 정보를 찾지를 못하겠네요,
    덕택에 이어 나오는 유투브의 음악을 죽 들어 보고 있는데 관심이 가는 곡들이 꽤 많이 있군요
    작곡자의 이름이 Ashram인것 같은데 몇가지 정보들이 다소 정확한 것인지 의문이 가는군요,
    Wednesday, August 25, 2010Ashram - Fragile , note by Tanya A.

    Tango para mi padre y marialuna / Ashram : http://youtu.be/yltdjE5hE2o
    마음에 드는 곡하나 소개 합니다.
  • 얼씨구 2011.06.09 09:32 (*.45.97.56)
    천국과 침묵 사이의 고독.
    죽음과 희망 사이의 고독속에 있는 그녀를 기쁘게 하지 마세요.
    단지 슬픈 것 뿐이니까요.

    천국이 다 닳아 소멸된 빈 자리에 만난 침묵과
    시간이 사라진 영원의 찰라 속에
    그래도 남아있는 슬픔이 있다면
    그것은 그녀가 내게 남긴 고통이 아닌 환희일지 모릅니다.
    그것은 그리음 그리고 사랑
    내가 살아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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