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에 대학교를 들어가서 클래식기타동아리에 들고 기타만 치다 학고를 먹을 정도로 기타에만 빠져 살았었는데
04년도 말쯤부터 실력이 그대로 유지되더군요. 지금이 2010년이니 5년이상 발전이 없네요 ㅠㅠ
요즘들어 느끼는것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쳐도 뭔가 하나 빠진 느낌.......
칭구음악듣기 개시판에 제가 연주한 곡이 몇개 있는데 혹시 들어보시고 연습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알려주실 분이 계신가요?
-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가 이래서 존재하나보군요.
-
선생님을 찾아서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
좀 기타를 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좀더 포괄적으로....음악을 잠시 잊고요....잊다가 다시 시작하면 뭔가 부족한 것과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왜 컴퓨터도 저장 용량을 지우고 다시 포맷하고 하는 것처럼....뭔가 한단계 더 상승하려면 이전에 고집했던 것이나 지켜왔던 것들을 과감히 수정하는 용기와 시도도 연습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
기타치다 학고...
불현듯 제 옛날 생각이 납니다.. -
학사경고... 학교와 학과의 특성상 동기 남자가 저까지 셋. 한 놈은 군대가고, 한놈은 적응 못하고 학고 세 번으로 짤리고, 저만 남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중에 선배들 복학해서 혼자는 면했지만,,ㅎㅎ 95학번이니 14-5년 전 얘기네요..ㅎ 참 세월 빠르네...
내용을 보니 조언할 능력은 안되는 부분이라 패스... -
역시 레슨을 받는것이 최고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 여유는 없고 역시 한곡 한곡을 좀더 집중해서 파야겠네요...... 잘 생각해보니 요즘 곡을 칠떄 아무 생각없이 생각나는 곡을 막 치는 경향이 있는듯......
-
아 질문한 김에 한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도대체 트레몰로 주법을 제대로 치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하나요? 이거는 연습을 해도 도대체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서......트레몰로는 고른 박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주 느리게 연습을 시작했는데 한달을 넘게 매일 연습을 해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레슨 받으실 여유가 없으시다면 소르 연습곡을 한 일년 중점적으로 연습해 보시죠. volfead님의 연주를 들어보니 잠재내공은 이미 넘치는데 그 내공을 음악적으로 더 성숙시키고 끄집어내는 것이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소르 연습곡은 기타의 대위법적 구성, 화성의 조화를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연습곡이라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은 여러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고 독주력을 늘리려면 소르곡을 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 다음에는 난곡중 하나이나 바하의 BWV 998 Prelude, Fuge, Allegro가 연습효과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곡 추천 감사드립니다 ^^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
라미레즈 기타 칠(finish)에 대한 의문 해결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구온난화를 말하다....
-
콩쥐 님은
-
황혼이요...
-
기타쇼핑몰 연결이 안되는데
-
레파토리에 대한 단상
-
라이어 콘서트가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보시는 분..?
-
기타 칠때 줄이랑 손톱이랑 닿는 소리...
-
장대건님의 2번째 음반 Impressions Of Spain [스페인의 인상] 발매소식
-
장대건 3집음반을 듣고...
-
2010.6.14 로렌조 미켈리& 마테오 기타2중주단 ...전주막걸리 한잔 걸치고서...
-
Fishman tranducer 거쳐 나온 소리입니다.
-
지난번 안선생님 타계소식은 사실이 아니라네요
-
여기는 부에노스아이레스2
-
깔레바로 설계의 콘뜨레라스모델 기타로 무대에 서시는 정태호님.
-
휄리시다지 ^^;;
-
아나 비도비치-그녀는 진짜 예쁘다.(사진들)
-
실리카겔 어디 구할 데 없을까요..? 기타에 손상 갈까 두려운데.
-
"딴따라" 라는 말이...
-
김용주 독주회 감상문
-
한국방문하는 로렌조 미켈리 , 마테오 멜라 최근사진.
-
요즘 콩쿨 우승자 Highlights of London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19
-
바하콩쿠르 Competition J.S.Bach in Japan 27. June 2010
-
김용주님 모시고 파티 (조국건님 요리)
-
한국기타협회 창립 제 50주년 기념연주회를 보고...
-
군대에서도 기타를 칠 수있나용???
-
오늘 새로운 사실 하나 발견! 나만?
-
으랏차차님?
-
아랑훼즈 기타 동호회 ^^ (신촌,홍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음악적인거라면 유명연주가 의 연주를 많이 들어보고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적 느낌이 무엇인지를 잘이해해보도록 노력하고 그대로 따라해보는것도 좋은연습이 될수있고...
만일 기술적인거라면 박자라던가 음의 균형감 소리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습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그러니까 한곡 그냥 쳐서 완성하는데 그치지 마시고 자신의 연주 소리를 유심히 잘들어보시고 좀더 힌음한음좋은소리를 내도록 가다듬는 연습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상 뜬구름잡는 소리였습니다....^^ zzz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