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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08:18

용접맨님의 작품.....의자와 발판

수
(*.227.72.230) 조회 수 450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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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맨님이 저를 처음 만나서
제가 잔머리의 대가가 아니고
순수한사람이라고 착각했을당시
(그 당시에는 저를 그렇게 봤나봐요, 하하 ..바보.)
제게 선물한  나무의자와 나무발판 입니다.
저거 만드느라 엄청 고생하셨을텐데.....
오늘아침 다시보니 예뻐서 사진찍어 올립니다..

요즘은 제가 잔머리 굴린다고
저를 우습게 본답니다....하하하 ..
근데 솔직히 그건 용접맨님의 생각이 옳아요.

님들도 아시쟈나요,
잔머리를 굴린다든가하는 순수하지 않은모습으로는
절때루 절때루 새로운세계를 열어나갈수없다는거...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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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망고레 2005.04.02 14:12 (*.111.64.125)
    용접맨님 손 재주가 좋으시네요.
    존경합니다...^ ^*
    특히 발판에 올인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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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접맨 2005.04.02 18:58 (*.212.181.129)
    한번 사람에 대해 좋게 보면 그사람이 옳지 못하다는 걸 알아도 끝까지 의리를 지킵니다<---제 신조;;;;

    아니 뭐, 그냥 그렇구여^^

    제가 *머리라고 표현해서 위엣분으로서 마음이 상하셨나봅니다

    수님, 정녕 그렇다고 제 작품을 올리시렵니까?? (이렇게 복수를 하시다니@@@)

    근데, *머리의 높임말이 뭐에여???
    제가 잘 몰라서 그랬거덩여;;;;;;;;;;;;;술수?잔꾀?낮은말은 알아여 ,**가리!!! ^^ ^^ ^^ ^^ 휴우~~~

    저는 수님께 배울게 많은 놈입니다(좀 서운한 점도 삐까삐까 하지만............)

    일단은 남을 칭찬하는거 먼저 배워야 겠읍니다

    저 위엣것도 실은 은근히 저를 높여 주는 말씀입니다

    의자는, 저희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합판기타와 주막집(술집이름)의 의자와 바꿔서 수님께 갖다 드린거고여

    제가 만든게 아닙니다(그이전에 구님의 합판기타와 제합판기타와 슬쩍 바꿔 놨었져(위치변경작업)저 나쁜넘이에여;;;;;;;;;;)

    남성을 상징(?)하는 저 발판은 제가 만든 겁니다

    그리고, 저 발판은 세워서 봐야 그 위력(?)을 알 수 있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용접맨 2005.04.02 19:04 (*.212.181.129)
    어라, 저 마루도 내가 깔었네@#$%!

    -용접맨 작품 전시회-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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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레리 2005.04.02 19:32 (*.147.43.216)
    발판위력이 대단할것 같지만 짝불알 이구면여
    수정 삭제 댓글
  • np 2005.04.02 19:58 (*.74.164.149)
    마루 틈이 많이 벌어져 보이네여.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마루맨 2005.04.02 20:00 (*.212.181.129)
    허걱;;;;하자발생~~~~~~~도망가자>>>>>>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5.04.02 21:58 (*.183.243.107)
    나도 하나 갖고싶다 저 발판.
    난 높아야 하는데..
    수정 삭제 댓글
  • 용접맨 2005.04.02 22:54 (*.212.181.129)
    지금 제게 주문요청하시는 겁니까??? 좀 비싼데,,,,,,,,,,,,,ㅋ ㅋ

    연습용발판-->$50

    콘서트용발판-->$100

    좀 높은거-->$200 (특별 주문 제작 ㅎ ㅎ ㅎ)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5.04.03 09:11 (*.227.72.86)
    용접의 의미는

    쇠같은것조차 녹인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물며 음악이나, 예술은 물론 잔머리정도쯤이야....
    수정 삭제 댓글
  • 혀기 2005.04.03 11:00 (*.186.158.5)
    우와~! 고풍스런 의자와(고리의 용도는?) 신선이 썼을법 한 발판이라... 멋지네요.
    저도 시간나면 woodshop에서 함 만들어봐야겟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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