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니가 직접 가서 씨를 말리세요.

정말 분통터지게 만드시네? 댁같은 사람들 땜에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거요. 제발 좀 조용히 계시죠. 댁같은 분들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지켜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니가 가라, 이라크.

그 '우리'가 어디까지인지?

이라크는우리의적이아닌거같슴다. 그쪽테러집단은분명히우리적이지마는..

테러리스트에게 화낼 일 가지고 우리끼리 싸우지 마요.
파병지지나 반대 어느 쪽 생각을 가졌든 김선일씨 죽기를 바란 사람은 없을 거에요.

어차피 국민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니... -_-;;

제 말은 기타매니아에서 서로 욕하고 막말해봐야 남는 게 없는 거 같아서 한 말이에요.

그 시점에서 파병의지를 굳건히 한 건 진짜 찐따 머저리 같은 일이었어요... '대의를 위해서 개인은 그냥 죽어라...'는 소리로 들리더군요...실제로 파병이 대의인 것 같지는 않지만.
게다가 고인이 납치된 시점은 우리가 알고있는 것 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더군요...파병반대 여론이 들끊을까봐 한.미 양국에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있는 걸 보면 문제의 심각성은 더 커지는 듯 해요...

국제 관계에 도덕이란 잣대는 무의미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침략전쟁은 잘못되었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파병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주장은
역사적 모든 침략전쟁을 합리화하는 것에 다름 아니겠죠...일본에게 뭐라할 자격이 있습니까?
우리에게 이득이 되면 선이요, 불이익이 되면 악...
이런 논리대로라면 인류는 절멸하는 그날까지 피튀기며 전쟁해야 할거여요...
길을 잘못 든 내셔널리즘...

재외 자국민 보호에 무관심한 대한민국... -_-;;
예전에는 감옥가는 정도더니 이제는 목숨까지...

이라크 무장세력의 머리속도 상당히 궁금,, 삐약이님의 정체도 상당히 궁금...

삐약이님 혹시 '장난기 심한' 초딩이나 중딩?-ㅂ-

삐약이님의 사상은 둘째치고 대체 기타매니아싸이트에 왜 이런류의 글을 도배합니까?

미국에사는 저도 참 슬픈현실을 느낍니다.
여러분 화나신거 다 이해합니다.
Bush대통령 미국사람들이 별로 않좋아해요..저도 별로였고...
한국에대해선 별로 신경안쓰는 양반이라서...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사람한명죽인 이라크테러범들도 나뿌지만 테러범들잡는다고 기습공습으로
죄없는 이라크주민들을 수십명씩죽이는 미국도 나쁜거같애요. 부시씨발놈.

솔직히 삐약이님의 글이 올라와있을줄 알고 기대하며 들어왔습니다,
예상 만큼 이군요,
(만큼을 띄어쓰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

미국의 석유 침략전쟁으로 이라크는 초토화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명분으로 침공의 당위성을 강조해왔으나
하나도 입증된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을 볼모로 전쟁위협을하는
미국에 끌려다니고 있는형편입니다.미국과 우리사이에 근본의 의리는
6.25 때부터라고 말하는것은 이해가 가며 옳습니다.만약 미국의 본토가
다른나라에 침략을 당했다면 맨발벗고 총매고 찼아가 싸우면서
의리로서 돕겠지만 지금은 입증되지 않은 명분으로 남의나라를 침공하고
아랍인들의 입장에서볼때 온갖 살육과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당사국인 미국을 돕기위해 파병을 한다는것은 옳지않습니다.
미국을 정말로 돕고 싶으면 파병이아닌 다른 방법으로
도우는것이 타당 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일씨의 비보에 애통하고 애통할따름입니다.

기타매니아에 자유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쓰라고 있는 것이지만 감정상하게하는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 글이 옳은지 그른지 어짜피 서로 싸우는 리플이 올라오는것이 보기가 좋지 않네요. 막말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그리고 반복적으로 글이 올라와서 짜증이 난다고 하여도 무시해버리면 글쓴이도 재미없어서 안쓸겁니다.

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삐약이님은 기타매니아를 어떤 경로로 찾아오셨는지 궁금합니다.
기타에 관심가지고 계신지두요...

기타 20년 가까이 쳤는데요.

네 죄송해요 기타에관한 얘기 쓰신걸 제가 미처 못봐서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