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4.06.09 15:37
대중앞에 연주할 기회를 바라는 분을 찾습니다 ^^
(*.118.208.210) 조회 수 2946 댓글 18
저는 기타를 사랑하는 한 젊은사람입니다 인천에 문학월드컵경기장이 있죠 거기에 대형사우나가 있습니다
사우나에 무대가 있어서 통기타 가수등이 와서 공연을 자주했었어요 저는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의 하나로
클래식기타공연을 강력히 추천해서 사장님께 동의를 얻었습니다 . 중급정도의 수준에 나이 성별관계없고요
토요일 이나 일요일 손님이 많을때 오셔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30분정도 해주실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일단 대중앞에 자주 연주를 해봐야 실력도 팍팍느는거 아닐까요?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우리 사우나를 찾아주셔서 기타의 대중화에 일임을 담당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곡은 좀 대중적이고 쉬운것이 좋겠구요 토요일 날 겨울에서 홀에 800명정도 있는경우도 있었고요
지금은 몇백명정도 여름이라 그리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저는 마사지실에 있어서 연주할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네요 많은 아마추어, 전공자 등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sh77y@hanmail.net제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을 수 있으니 이메일 부탁드려요^^꼭 전화로 말씀하실분은 018-603-0021
사우나에 무대가 있어서 통기타 가수등이 와서 공연을 자주했었어요 저는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의 하나로
클래식기타공연을 강력히 추천해서 사장님께 동의를 얻었습니다 . 중급정도의 수준에 나이 성별관계없고요
토요일 이나 일요일 손님이 많을때 오셔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30분정도 해주실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일단 대중앞에 자주 연주를 해봐야 실력도 팍팍느는거 아닐까요?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우리 사우나를 찾아주셔서 기타의 대중화에 일임을 담당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곡은 좀 대중적이고 쉬운것이 좋겠구요 토요일 날 겨울에서 홀에 800명정도 있는경우도 있었고요
지금은 몇백명정도 여름이라 그리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저는 마사지실에 있어서 연주할 시간이 좀처럼 나질
않네요 많은 아마추어, 전공자 등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sh77y@hanmail.net제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을 수 있으니 이메일 부탁드려요^^꼭 전화로 말씀하실분은 018-603-0021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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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구요 여러 특혜도 생각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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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마이크를 써야하구요 바닥이 대리석이라 괜찮구요 극장에서는 마이크가 필요없구요 근데 100명도 못들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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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습도가 높고 온도도 높아서 기타목이 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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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음향 끝내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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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소리하나는 그만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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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에서도 연주할수있다면 제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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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우나는 좀 그렇네여! 클래식은 관중들의 자세가 절대 중요한데요 저도 아마츄어지만 누가 좀 쳐보라고 하면 전 열심히치는데 듣는 사람들은 금방 딴전 피우고 자기들 끼리 시끄럽게 떠들고 하면서 기본 예의는 눈꼽 많큼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같은 동호인들 외에는 짧은실력이지만 절대 쳐보라고 해서 치지 않읍니다.
듣는사람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있어야 가능 하거든요.. -
김기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진짜 함 쳐보라해놓고 집중도 안하거나, 혹은 일부러 남이 연주할 때 떠드는 사람들도 보았거든요.
재섭죠 ㅡㅡ;;;;
하지만 여탕에서는 연주할수 있다고 봅니다. 원츄 -
여탕에선... 아마 연주자가 집중을 못할텐데요 -_-;;
(그래도 가능하다면야...-_-) -
여러분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사우나는 찜질방공용실은 에어컨이 빵빵히 돌아가고요 여탕은 출입금지입니다^^
홀은 대략 600평정도돼구요 손님들은 토요일에 학생들과 가정적인 분위기라 괜찮구요 이미 6개월간 정식으로
라이브 공연을 해왔구요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청중도 아주 열심히 들으시고요 마이크빵빵히 틀어놓으면 기타소리 아주 멋지게 들릴겁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이 진정아름다운 음악 아닐까요 저도 기타를 한지 언 십수년이 지났지만 우리 기타음악이 대중속에 잊혀지는 게 너무 안타갑고 아름다운 기타음악을 알리고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청중은 음악인이 끌고나가는 것이지 요 졸리고 좋은 음악이 아니면은 관중은 왜면하겠죠...
우리 라이브할때 듣고싶은 사람은 듣고 듣기싫은 사람은 그사람마음이죠 ....듣고싶은 소수를 위해 연주하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
대학다닐때 레스토랑에서 기타연주 알바 했었습니다. 친구 한명과 함께 2중주로 했었는데.. 마이크 대고 분위기 있는 대중가요를 반주 + 멜로디 독주로 하면 손님들 뻑~ 넘어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듣는 곡 하면 다들 딴짓(?) 할거니까, 귀에 익은 곡으로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
회의적인 생각입니다만, 가요가 아닌 클래식으로 정기적인 연주를 1시간씩이나 하려면....장소와 돈을 떠나서 우와~~어지간한 실력으로는 명함도 못내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연주자들-흔히 프로라 불리는 기타리스트는 제외-이 한 두시간 연주하면 암보곡은 거덜나고 보고 쳐봤자 얼마 못 버티는 걸로 압니다.
유용한 리바이벌이 있지만 그래도...
하지만 최소 2명 이상이 팀을 이루어 한다면...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쓰는 사이에 orpheus15님이 경험담을 먼저 쓰셨군요.
저도 레스토랑에서 혼자 알바를 했었었는데 무쟈게 고생했었습니다.
장점이라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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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만 연주하나요 맨트도 하고 음악설명도 하고 화기애애한분위기로하면 더 좋잖아요 ^^너무 부담같지 말고
실수함 어떻습니까 ? ^^ 좀 거만한 마음 가짐이 중요하죠 로망스부터 유명하고 초보적인 곡도 아름다운곡이묜
돼죠^^즐겁게 연주 부담 노우^^ -
청중은 시험관이 아닙니다 그냥 초보적인 귀죠^^ 부담절대 노우 제가 중급수준이라고 했을텐데요???당신의 연주를 듣고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더 생겨나면 대만족 그런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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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 기타선생님이 토요일 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실력 많이 키워주신 기억이 나네요 사실 우리가 무대설 기회가 별로 없잔아요??^^저도 그때 무척떨렸지만 자주 하니 별것 아니드라고요 악보 보고 함어때요???
오늘 한분이 전화오셔서 6월 말에 연주하신다고 전화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제가 원래 호평을 잘 하지 않습니다.
육원장님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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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소설제목감이다....
그럼 연주끝나고 싸우나는 그냥 해도 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