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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1.04.23 15:07

☞제 생각은요...

(*.247.208.169) 조회 수 5861 댓글 2
전 타브를 첨 접해본게 이병우님 곡들을 연습할 때 였습니다...곡들이 대부분 변칙튜닝곡들이라 이걸 그냥 음표만 보고 칠려면 돌아버리죠...^^ -> 코윤바바가 어려운 이유가 이게 아닐런지...암튼요
이런 것들이외에도 튜닝이 좀 달라지는 곡들은 특히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들-윌리엄 애캐맨-도 타브를 보지 않고선 연주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게 사실입니다.
"난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타브는 안볼꺼야..."이런 분이 혹시 계실지도 모르겠는데..한 서너시간 했는데도 한페이지만 보고있다면 생각이 좀 바뀌시지 않을까 모르겠네요..-_-

하지만 정튜닝 곡들도 타브로만 칠려고 한다면 이건 약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어느 정도의 독보력이 길러진 상태가 아니라 독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편의상 타브만을 선호한다면 좀 문제가 있죠..그냥 악보들 보다가 타브 보는건 금방 익숙해지고 쉽습니다...그런데 타브만 보다보면 정작 다른 악보들은 못봅니다.
이런 이유로 선배님들은 타브를 못보게 하죠...제 생각에도 이건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어떤 곡의 계이름들은 모르고 프렛 위치만으로 그 곡을 친다는건 문제가 있죠.
편하단 이유로 봤기때문에 악보에 어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이 들어갈 여유도 그만큼 줄구요.

저의 결론은 정튜닝으로 된 곡들은 최대한 원보를 보되 튜닝이 많이 다른(4줄 이상 재조율을 하는..)곡은 타브를 보자 이겁니다..그런데 클래식 곡중에서 위와 같은 변칙튜닝을 해야 하는 곡은 아직까지 코윤바바 밖엔 못봤습니다..^^

ː[딴따라~1님께서 남긴 내용]
ː요즘 악보 자료실에 타브악보가 몇개 보이지요?
ː저도 개인적으로 타브악보를 많이 소유하고 있답니다. (요즘들어..)
ː예전에.. 그러니깐 2년전 기타 처음 배울때 선배님들이 타브악보
ː보지 말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진짜 악보 보기힘들다고..
ː근데.. 타브 악보의 장점이 많잖아요.. 당연히 단점도 많지만..
ː저도 예전엔 타브 악보가 안 좋은 걸로만 생각했었는데.
ː요즘엔 아니랍니다. 전 같이 보지요. 타브도 보고 진짜 악보도 보고
ːJulia Florida만 해도 타브랑 악보랑 같이보니 운치 찾기도 쉽고..
ː대성당도..대서곡도 대독주곡도...등등.. 타브를 구해서 같이 보고 있지요.
ː타브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도 있지만..
ː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타브악보에 대해..
ː님들의 생각이 궁굼하네요.


Comment '2'
  • # 2001.04.23 15:07 (*.186.180.233)
    단순히 재미로 기타치는 사람에겐 타브가 더 좋은 것 같은데...
  • # 2001.04.23 15:07 (*.195.151.46 )
    맞는 말쌈이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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