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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11
역시 레슨을 받으니 답답함이 쑥 뚫리네요.
(*.56.143.130) 조회 수 4539 댓글 4
그냥 취미로 조금씩 연습해 나가려고 하다가 기본만이라도 제대로 배워보자 하고
올해 봄에 2달 정도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그 후 해외에서 체류해야 했고, 개인적인 사정상 연습을 통 못하다가 얼마 전 귀국해서
다시 연습을 하기 시작했는데, 봄에 받았던 레슨의 영향인지 간단한 연습곡 조차 저의 연주가
영 마음에 들지 않고 무언가 제대로 연습이 되고 있지 않은 듯 벽에 부딛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봄에 레슨했던 선생님을 어제 찾아가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테크닉과 연습곡이지만 그 곡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느낌의 해석 까지...
연습해야하는 테크닉과 음악적인 해석은 마냥 늘어났지만 속이다 시원하더군요.
거기다 워낙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레슨비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싼 기타를 사는 것 보다 좋은 레슨을 듣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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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는 비싼 기타를... 의 의미였습니다. 저도 사진 등 다른 취미가 있어서 간혹 지나친 고가/고기능의
장비를 추구하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그 또한 취미의 한 방향이라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장비나 실력을
폄하하지 않는 한, 그런 분들을 비평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고가/고기능의 카메라나 악기가 제대로 실력을
갖춘 사람을 만나 빛을 발하는 것을 간혹 보곤 해서 저는, 명기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실력도 없이 고가의 장비로 실력을 보완해보려는 것은 반대하고요.
혹시 제 글로 인해 친목을 위한 이곳에 불필요한 감정들이 생겨날까 저어되어 몇자 추가했습니다. ^^ -
저도 저번주에 레슨 상담하러 학원다니고 등록은 했는데,,
독감에 걸러 집에서 꼼짝못하고 있네요.. 아직 첫 수업도 못했는뎅...ㅠㅠ
저도 렌슨을 잘 받아서 내공(?)을 쌓는것이 좋다는 생각이에요..
대부분의 비싼 기타는 기타는 돈으로 살 수 있수 있겠지만, 실력은 오로지 연습으로만 가능하니까요.. ^^ -
선생님이랑 궁합도 참 중요해요 ㅎㅎ 궁합이 안맞으면 참 배우기 힘들져 ..와기영타님은 선생님하고 궁합이 잘 맞으시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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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 타브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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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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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 운지에 대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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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 첫기타를 안고 고이 잠든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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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로사-기타와플루트를위한세레나데
Date2007.06.09 By이정화 Views3709 -
치마로사 악보 구해주세요!제발제발제발
Date2007.06.26 By이정화 Views4356 -
치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도움 부탁합니다.
Date2006.01.13 By이현우 Views4587 -
치고 싶은 곡이 있는데 악보를 구하기가 어렵네요.
Date2003.11.19 By초보기타잡이 Views2582 -
춘천에서 기타 레슨 받을 수 있는곳 없나요 ??
Date2005.06.08 By지나가던... Views3688 -
축하해요...
Date2000.11.20 By화음 Views2806 -
추카해여....클라라님
Date2000.11.26 By곰팡이 Views2819 -
추카~
Date2000.11.20 Bydoghair Views2941 -
추카! 라라님과 타레가님이..
Date2000.12.14 Bypuppy Views2481 -
추천해 주실만한 화성학 책 없나요??
Date2002.03.31 By白痴 Views2202 -
추천좀부탁합니다
Date2004.03.12 By전천후 Views2430 -
추천부탁드립니다.
Date2005.11.16 By시지프 Views2843 -
추운데 손 잘푸세요...
Date2000.11.17 By화음 Views2850 -
추석이 다가오네요...성생님 송편드셔요.
Date2000.09.09 Bychobodaepy Views2056 -
추모곡 하나 부탁드려요
Date2005.07.16 By근조남 Views8211 -
쵸콜릿 못받으셨다구요??
Date2001.02.14 ByClara Views2691 -
최후의 트레몰로
Date2003.09.12 By빌라로보트 Views2593 -
최후의 트래몰로.....
Date2005.12.07 By오상훈 Views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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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세상에는 진짜 명기가 존재 하는걸로 믿게 만듭니다..
자기손에 맞게 듣기좋은 소리를 만들어내면 합판기타나 원목이나 쉘락이나, 우레탄이나
다 똑같습니다..(물론 밸런스나, 음정등 기본이 되있어야 겠죠..)
가격 조금 낮춰볼려고 무진장 노력하는 이들은 평생 이 싸이트에서 맴돌다 말겁니다..
기타 실력하고는 무관하게 남에게 맘의 상쳐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