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6 09:33
바둑이 검둥이 청삽사리중에
(*.248.234.12) 조회 수 6310 댓글 1
바둑이 검둥이 청삽사리중에 - 무명씨 -
바둑이 검둥이 청삽사리 중에
조 노랑 암캐 같이 얄밉고 잣미우랴
미운 임 오게 되면 꼬리를 회회치며 반겨 내닫고
고운 임 오게 되면 두 발을 벗디디고, 콧살을 찡그리며
무르락 나오락 캉캉 짖는 요 노랑암캐
이튿날 문 앞에 개 사옵세 외는 장사 가거들랑
찬찬 동여 내어 주리라
아무리 밉다고 노랑암캐를 개장사한테 찬찬동여 내주면 되겠습니까요?
기냥 울끼리 뒷산에 가서 된장 발라가지고 가마솥에 푸~욱 고아서...ㅋㅋㅋ
올만에 쪼크(?) 한번 했습니다...
노랑암캐가 미우니까 다른개들이 이삐 보이는게 살아가는 이치 인듯 합니다.
노랑암캐 잡아묵고나면 또다른 놈이 미운짓 합니다.
그놈 잡아묵고나면 또 다른놈이....
이건 세상사는 이치랍니다....어르신들 말씀이!
그래서 여쭈었지요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답 : "멍석 깔아주어라 지쳐서 고만 할때까지!"
바둑이 검둥이 청삽사리 중에
조 노랑 암캐 같이 얄밉고 잣미우랴
미운 임 오게 되면 꼬리를 회회치며 반겨 내닫고
고운 임 오게 되면 두 발을 벗디디고, 콧살을 찡그리며
무르락 나오락 캉캉 짖는 요 노랑암캐
이튿날 문 앞에 개 사옵세 외는 장사 가거들랑
찬찬 동여 내어 주리라
아무리 밉다고 노랑암캐를 개장사한테 찬찬동여 내주면 되겠습니까요?
기냥 울끼리 뒷산에 가서 된장 발라가지고 가마솥에 푸~욱 고아서...ㅋㅋㅋ
올만에 쪼크(?) 한번 했습니다...
노랑암캐가 미우니까 다른개들이 이삐 보이는게 살아가는 이치 인듯 합니다.
노랑암캐 잡아묵고나면 또다른 놈이 미운짓 합니다.
그놈 잡아묵고나면 또 다른놈이....
이건 세상사는 이치랍니다....어르신들 말씀이!
그래서 여쭈었지요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답 : "멍석 깔아주어라 지쳐서 고만 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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