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http://alt.venus.co.uk/weed/music/classtab/smcavati.txt
일단 저의 입장은 타브는 좋지 않다입니다.
저는 타브 악보를 볼 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적는 타브에 대한 내용이 틀릴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위의 악보는 다들 잘 아시는 카바티나의 타브 악보입니다.
타브 악보는 기타라는 악기에서만 볼 수 있는 악보같습니다.
그러니까 기타의 줄과 포지션을 정함으로써 계명을 결정한다는 것인데...
음악은 계명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음표가 음의 길이를 나타낸다면 쉼표는 그 음과 다음 음 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것이겠지요.
결국 음표와 쉼표가 합쳐져서 박자를 이루는 것입니다.
흔히들 4/4박자를 한마디 안에 4분 음표가 네개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지요. 우리 일반인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4/4박자 곡의 어떤 마디안에 4분음표가 2개밖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남은 두박은 쉼표들로 구성이 되어있겠지요.
그런데 위의 타브 악보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그 음의 길이도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선보의 콩나물 대가리의 위치만 표시되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
악상기호가 표시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악상기호가 악보에 표시되기 시작한 자세한 시기를 잘 모르겠지만
작곡자의 표현 의도를 연주자에게 전달하고자 음표와 쉼표만으로는 부족한 정보를
악보상에 빠르기말이나 심지어는 '여기서는 기타의 배부분을 오른손바닥으로 때리시오'같은 작곡자의 친필까지 써넣곤 하지요.
물론 이런 것들을 타브 악보에도 써넣을 수 있겠지만
왠지 그렇게 하면 더 복잡해질 것 같군요.
저의 생각은 여러가지로 타브 악보는 오선보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제가 아는 타브의 이점은 간편한 음악을 원하는 초보자에게는 쉽다는 겁니다.
윗글을 쓰신 분에게 저의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님의 말씀마따나
조금 더디더라도 정도로써 오선보를 보는 연습을 하시는 게 나을거라 봅니다.
처음 악보를 보고 초견으로 잘 칠 수 없는건
오선보나 타브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타브의 달인이 있어서 던져주기만 하면 기타로 쳐버리는 님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 연습을 하시면 오선보가 초견을 하기에 더 쉽습니다.
님께서 독학을 하시는 관계로 타브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정도 기타를 치신다면 이제 오선보로 바꾸어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좋은 기타리스트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저의 입장은 타브는 좋지 않다입니다.
저는 타브 악보를 볼 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적는 타브에 대한 내용이 틀릴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위의 악보는 다들 잘 아시는 카바티나의 타브 악보입니다.
타브 악보는 기타라는 악기에서만 볼 수 있는 악보같습니다.
그러니까 기타의 줄과 포지션을 정함으로써 계명을 결정한다는 것인데...
음악은 계명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음표가 음의 길이를 나타낸다면 쉼표는 그 음과 다음 음 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것이겠지요.
결국 음표와 쉼표가 합쳐져서 박자를 이루는 것입니다.
흔히들 4/4박자를 한마디 안에 4분 음표가 네개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지요. 우리 일반인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4/4박자 곡의 어떤 마디안에 4분음표가 2개밖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남은 두박은 쉼표들로 구성이 되어있겠지요.
그런데 위의 타브 악보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그 음의 길이도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선보의 콩나물 대가리의 위치만 표시되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
악상기호가 표시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악상기호가 악보에 표시되기 시작한 자세한 시기를 잘 모르겠지만
작곡자의 표현 의도를 연주자에게 전달하고자 음표와 쉼표만으로는 부족한 정보를
악보상에 빠르기말이나 심지어는 '여기서는 기타의 배부분을 오른손바닥으로 때리시오'같은 작곡자의 친필까지 써넣곤 하지요.
물론 이런 것들을 타브 악보에도 써넣을 수 있겠지만
왠지 그렇게 하면 더 복잡해질 것 같군요.
저의 생각은 여러가지로 타브 악보는 오선보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제가 아는 타브의 이점은 간편한 음악을 원하는 초보자에게는 쉽다는 겁니다.
윗글을 쓰신 분에게 저의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님의 말씀마따나
조금 더디더라도 정도로써 오선보를 보는 연습을 하시는 게 나을거라 봅니다.
처음 악보를 보고 초견으로 잘 칠 수 없는건
오선보나 타브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타브의 달인이 있어서 던져주기만 하면 기타로 쳐버리는 님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 연습을 하시면 오선보가 초견을 하기에 더 쉽습니다.
님께서 독학을 하시는 관계로 타브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정도 기타를 치신다면 이제 오선보로 바꾸어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좋은 기타리스트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read more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Date2023.01.19 By뮤직토피아 Views57950 -
read more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Date2021.02.17 By뮤직토피아-개발부 Views71066 -
read more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Date2020.03.09 By뮤직토피아 Views86564 -
read more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Date2020.02.14 By뮤직토피아 Views78297 -
read more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Date2019.11.02 By뮤직토피아-개발부 Views82959 -
Read More
흠~~
Date2001.12.17 Bybwv998 Views5923 -
Read More
흠... 오랫만에 글이요...
Date2001.12.02 By캬슬 Views6044 -
Read More
흠.. 오랜만에 기타매니아에 들어오니까 많이 달라졌군요 ^^ 좋은 기타매니아 되길..
Date2003.04.13 By김동선 Views5292 -
Read More
흠.
Date2006.08.13 By돌아와요 지얼님~ Views5790 -
Read More
흠 이게 무슨 문제인지
Date2006.10.29 By통나무 Views5774 -
Read More
흔하디 흔한 QR 코드, 무심코 스캔하면 졸지에 절망할 수도 있습니다.
Date2023.09.09 By잔메 Views1964 -
Read More
흑흑..죄송해요...ㅜ.ㅜ
Date2001.11.11 ByClara Views5338 -
Read More
흑흑
Date2008.11.21 By야맛이타 Views5811 -
Read More
흑인 말러를 아시나요?
Date2015.08.18 By흑인말러 Views5410 -
Read More
흑단종류
Date2011.08.14 By훈 Views16812 -
Read More
흑..흑...이런.....모욕을~~
Date2002.01.10 By제이제이 Views5609 -
Read More
흑... 슬포랑.. ㅠ.ㅠ 저희 카페가 .....
Date2001.04.17 By썰렁이~ Views9862 -
Read More
흑.. 이젠 해커가 카페를 아예 폐쇄해 버렸네여 ㅠ.ㅠ
Date2001.05.16 By썰렁이 Views6129 -
Read More
흐허... 옛날유머 하나 더...
Date2001.05.08 By캐슬 Views6776 -
Read More
흐에에에ㅠ 슬퍼요
Date2005.04.29 By사람취급해줘 Views4947 -
Read More
흐억....드뎌 나왔네요..LAGQ dvd..
Date2006.02.08 By희주 Views8583 -
Read More
흐미.. 극악한 운지 ㅎㅎ
Date2006.07.18 ByG--Man Views6014 -
Read More
흐뭇한듯..
Date2011.09.24 By한손 Views10358 -
Read More
흐뭇동네.....
Date2011.09.10 By윤한 Views10068 -
Read More
흐름을 깨서 죄송합니다.
Date2004.07.11 By포에버클래식 Views4919 -
Read More
흐르는 강물님의 글을 읽고
Date2005.03.13 By느끼 Views5718 -
Read More
휴대용 기타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Date2003.11.03 By김동하 Views5768 -
Read More
휴가철 대비.... 상단의 주소록.
Date2001.07.02 By쎄쎄 Views5809 -
Read More
휴가나왔습니다..
Date2004.09.17 ByJoDaC Views4604 -
Read More
휴가나왔습니다..
Date2004.11.26 ByJoDaC Views4779 -
Read More
휴~~ 안도 ^^
Date2003.07.11 By익제 Views4666 -
Read More
휴...좀 쉬고싶네... -_-
Date2005.10.07 ByPassMan Views5333 -
Read More
휴... 어찌될려나...
Date2003.12.28 By옥용수 Views5585 -
Read More
휜손톱을 펴지게 할 수는 없나요?
Date2003.10.20 ByJ.W. Views5763 -
Read More
휜 넥 잡아보려고 해봤습니다.
Date2008.05.30 By무동자 Views7492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