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교수투표로 취임한 총장이
임기도 제대로 못마치고 중간에 사퇴하는군요.....
교육부감사에 손발이 꽁꽁묵인채로 식물인간이라고 볼수있는 총장자리였다니....
http://imnews.imbc.com/boomup/mbcown/2347693_5235.html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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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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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가 다 그렇죠 뭐
어른이나 애들이나 다 기본이 안되었는데.. -
노무현 탈탈 터는 목적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데요.
지네들 잘하는 것 없으니 노무현이라도 털어야 그나마 인기 유지하니깐 말이지요.
근데 한예종 총장 털어서 뭔 이득을 얻겠다고??
ㅋㅋ 자리 하나 맹그는 거죠 뭐. -
모드로 지금 개판이 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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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일은....
노무현 때 그토록 코드인사 성토하던 조중동 이하 목소리들이
지금은 그보다 더한 막가파식 코드인사에 왜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분들 지금 다들 해외에서 장기체류 중인가요?
아니면 국민들의 기억상실을 일으키는 무슨 전염병이라도 유행되었나요?
한국 사회에 상식이란 게 존재하는지 가끔 헤깔립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4학년 학생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해부학적인 감사 때문에 총장님이 사퇴하기에 이르렀고,
이제는 정부에서 학교 구조 개편까지 한댑니다.
원래 무용원, 음악원, 미술원, 영상원, 전통예술원, 협동과정 7개원을
싹다 뭉뚱그려서 2개원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왜냐?
원래 한예종은 실기 교육을 위해 만든 곳인데 이론 교육은 뭐하러 하고 있냐고 합니다.
실기 없는 이론 없고 이론 없는 실기 없는 것이 학문이며, 세상 이치 아닙니까?
기예나 하는 써커스단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한예종 학생으로서 너무 화나고 어처구니 없는 지금입니다.
한 분이라도 좀 알아주시기를 원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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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윽~ 해도 너무하는군요.
새로 들어 앉힐 총장이 7개원을 감당할 능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나 봅니다.
하기사 유장관 수준으로 보면 2개원도 무리일지 모릅니다.
나중엔 드라마원(?) 하나만 남겨둘지도 모릅니다. -
삽질은 이론이 필요없거든요
무대뽀로 삽질해대면 땅이 파이니까 ... 생각이 그 수준이예요 -
심지어 예술계 대학까지도 자율성을 송두리채 빼앗으려 하다니...
반대파를 친북좌파라고 매도하면서,
정작 지들은 어찌 그리 북한을 꼭 닮아가는지요. -
음! 여기도 문제가 있군요.
구조조정은 기업체나 하는 것이지... 예술학교까지 경쟁력을 갖추라?
아무래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듯... -
정말 답이 없는 정권이군요. 국립오페라 합창단 해체부터 그 실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만,
답이 안나오는군요.... 머릿속에 삽 한자루 들어 있는 사람이라지만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
ㅍㅎㅎㅎㅎ
한예종 객원교수로 있는 진중권 교수에게 받은 돈 토해내라고 문화부에서 요구했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201735455&code=960100
정부측 사람들 조금 그렇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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