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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74.129.227) 조회 수 6128 댓글 15
지열님을 테마로한 기타매냐의 3회 작은 음악회가 바로 어제 있었어요^^
방금 대부분의 곡을 올리고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장소를 빌리는 과정도 아주 감동적이었고,
(아이모레스님과 차이나로중국어학원의 박귀진 원장님의 아름다운 우정..)

흔쾌히 공개수배에 응해주신 지얼님,

그리고 이번 공연을 위해 지얼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셨을것 같은 박진선 선생님,

이런 모임때마다 맛난 과자며, 파이며.. 만들어 준비해 오시는 모임의 어머니 같은 은성님..
(그러고 보니 10년전에는 개나리아파트의 조재경 선생님이 항상 먹을걸 해 오셨는데 말이죠...^^)

지금은 브라질에 있지만 이 모임을 처음 열게한 동기기 되었던 혁님,
(혁님의 악보도 이번에 나와 나눠졌답니다...^^)

배모씨 집에서 밤새워가며 혁님 연주하는거 듣고 따느라 정신 없더니, 어느새 예쁜 악보로 만들어 주신
신동훈님,

지얼님의 시디자켓을 예쁘게 만들어주셨다는 고고도도님,

노루표 2000방 빼빠를 칭구들과 나눠 가지시려고 가져오신 빼빼님(pepe),그리고 여친님,

후배들 놀이터라고 낮게 보지 않으시고 세번 모임중 두번이나 나와주신 정진덕 선생님,

칭얼거리는 아이를 데리고 힘들게 와 주신 시타라님,

운동하다가 추리닝 차림으로 오셔서 기꺼이 한곡 연주해주신 한섭님,
(예술이 삶 속에 녹아있음을 보여주십니다.)

한섭님 일행이셨던 기타 무섭게 치시던 여인님,

모임때마다 조용히 와서 뭔가를 얻은 후 조용히 사라지는 성룡님,

해맑은 미소로 기타매냐의 대표 미소가 되어주시는 건달님,

요즘들어 방송하시랴 기타매냐 개편작업하시랴 바쁘신 너무나 착하고 똑똑하신 용수님,

콧대 높은 서울대생이어도 뭐라 할 사람 없겠건만, 모임에 기꺼이 참석해 풀리지 않은 손으로 멋진 곡 연주해주신 최인(사이다)님,

얼마전 귀국해 귀인을위한 환상곡 협연하신 연습광에, 부끄러움 많은 꽃미남 기타리스트 홍상기님,

항상 참여해 재치있는 말이며, 멋진 연주며 선보여주시는
연습 안하는거 빼면 장점 투성이인 기타리스트 배장흠님(배모씨),

베일에 가려있던 ...(삼점)님, 이제 이름 바꾸신다죠?ㅋㅋ

간만에 나타난 기타매냐의 대모 '클라라'님!!! 알럽 쪼옥~♡

클라라가 바쁜틈을 타 으니님과 기타매냐를 양분하고있는 저녁하늘님,
강금실보다 피부도 하얗고 이뻣어용. 알럽 쪼옥~♡

매너있게 자기소개해주신 멋진 양님,

구님은 누구시더라?

그리고 처음 온 외대 칭구,

시립대 칭구,

일욜 초저녁에 기타매냐 들어왔다가 지금 공연중인걸 알고 달려왔다는 서강대 기타반 칭구

그 외 인사나눈 분들.....

멀리 안동에서 못 올라와 약이 올라있을 정천식 선생님과 조모씨, 희경쓰, 봉고운전수님,오모씨2님...

그 외 참석 못한 안타까움을 글로 전하시는 님들...

그리고...

배경이 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운명의 수님.....

이분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지얼님이 연주하신 도쿄 기타 콰르텟의 멤버인 히로카주 사토의 Ka-re-n이라는 곡>        
Comment '15'
  • 2004.03.23 09:41 (*.105.92.6)
    전지전능 오모씨님.
    모일 이끌라,
    촬영하랴,
    녹음하랴,
    아나운서에,
    라라님, 저녁하늘님 바라보랴,
    정말 너무 바쁘신데....전지전능입니다요..
    하트모양 점알 멋지네여..나도 나중에 해봐야지..
  • 지얼 2004.03.23 12:42 (*.222.187.10)
    오모님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공개 수배는 과연 누가 되실지..

    근데 오모님 손 진짜 크더라...부러워용...
  • 저녁하늘 2004.03.23 12:49 (*.243.227.71)
    그러게요^^
    서른넘어서도자라는손.... 은 첨 밨어요. (-..-)
  • 저녁하늘 2004.03.23 12:52 (*.243.227.71)
    오모씨님도 수고 정말 많으셨어여^^
    근데 알럽 쪼옥~♡ ...... 이런 건 하지 말구여! ㅡㅡ^
  • 지얼 2004.03.23 12:58 (*.222.187.10)
    다음 공개수배는...흐흐흐...뽀사시한 저녁하늘님....
    아...안되는구나...공부하셔야 하는데 괜시리 시간 뺏을라...
  • 저녁하늘 2004.03.23 13:06 (*.243.227.71)
    이 음악.... 안녕~ 하고 헤어지면서도 자꾸 발길이 머뭇해 차마 못돌아서고 자꾸자꾸 돌아 보게 되는...
    그 장면 같네여.

    음...
    그래도 보다 더 많이... 보다 마지막까지 돌아돌아......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가슴속에 떠나는 이의 뒷모습을 남기게 되나바여...
    흠...
    역시 손해보는 장사야...ㅡㅡ^
  • 저녁하늘 2004.03.23 13:08 (*.243.227.71)
    뽀사시? 흠...
    뿌시시한 모습으로 이담에 만나여. (-..-)
  • 라라 2004.03.23 16:15 (*.96.222.1)
    전 그날 저녁하늘님이랑 지얼님 두분이 참 닮으셨다 생각했어요......
    뽀샤시한 피부 그리고 안경넘어 보이는 맑은 눈......^.^
    (이러면 스캔들 날려나????? ㅋㅋ)
  • 지얼 2004.03.23 16:38 (*.222.187.10)
    저....집에 있는 마눌이 이거 보면 큰일나요....(^ .. ^;;)a
    그리고 저녁하늘님이 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면 아마 기절하실지도 몰라요..."내가 골룸을 닮았더란 말인가! -_ㅜ" 하시면서...
    그리고 제 피부는 100방 사포여요...ㅠ..ㅠ
    저녁하늘님은 3000방 사포....
  • 오모씨 2004.03.23 17:48 (*.196.183.52)
    위에 제가 쓴 글 잠 깨서 읽어보니
    대종상 수상한 신인 배우 소감 한마디 같다 ㅡㅡ;;;;;
  • 저녁하늘 2004.03.23 22:08 (*.243.227.71)
    그러네요^^ 조폭영화......ㅡㅡ"
  • 저녁하늘 2004.03.23 22:15 (*.243.227.71)
    오홋~. 드뎌 나도 한 번 스캔들이란 게 나보는 것인가. -_-"
    근데 지얼님이랑 내가 닮았나요^^a
    그럼 혹시 잃어버린 옵빠~? ^^ㅋ
    근데 골룸이랑 마법풀린 피오나는 서로 닮을 수가 없져, 라라님...ㅡㅡ^
    라라님 바아~보.
  • 저녁하늘 2004.03.23 22:16 (*.243.227.71)
    똑똑해 보여서 하마터면 속을뻔 했따. (-..-)
  • 라라 2004.03.24 10:26 (*.96.222.1)
    골룸보다는 슈렉이 더...ㅋㅋ
    암튼 두분 느낌이 비슷했어요....
    (또 한가지 온라인에서의 느낌과 오프라인에서 느낌이 다르다는 것도...<--근데 이건 얘기를 못나눠봐서일지도 몰겠어요........ㅋㅋ)

    글구 전 바아~보가 아니에요...........
    저는요..............................
    사실은.............................................
    .
    .
    .
    .
    .
    사오정이랍니다...ㅡ.ㅡ;

  • 마뇨 2004.03.24 20:02 (*.40.73.43)
    아...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생긴 훈련이 발목을 ㅡㅜ .... 다음 기회도 또 있겠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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