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지윤환님 연주회는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네요....
1..... 기타배우기 시작한지 3년밖에 안됐는데
1시간반의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감동적인 독주회를 꾸려나간다는게 놀랍더군요...
2...... 세고비아를 연상하게되는
기타적인 연주법에 많이 놀랬어요....
적절하고도 충분한 비브라토,
영롱한 음색 특히 1번현,
적극적인 표정연주...
아마도 오신분들도 모두 놀랬으리라 생각되네요....
레파토리도 대단히 음악적이어서
오래만에 기타적인 레파토리로 목욕을 한 느낌이예요...
앵콜곡은 바리오스를 두곡 하셨는데
역시 인상적인 표정연주였어요....
참 좋은 시간을 갖었어요...
현대에 보기드문
개성강하고 감동이 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멋진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해요.
이제 22세이신데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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