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판이 좋은 나무가 아닙니다.
저런나무는 아무리 세월이 오래되도
소리가 별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넥이 휠대로 휘고...버리세요.
버리실려면 구청에 5000원 줘야 합니당 . ^^
(밤에 몰래...아무데나.. ^^;;)

뜯어서 기타 속 구조가 어떤지 공부해 보아요~

뜯으시면 속사진도 올려주세요.^^

좋은기타 같은데 ,붙여서 쓰면 될텐데요....

아깝습니다, 수리해서 쓰세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기타를 목 메달았던 흔적"의 나일론 끈이 보이네요..

허걱님/ 맞습니다. 잘 관리 하겠습니다.

뜯으라는 사람들 누구에요..또버리라는 사람은 누구고요 ㅋ

어머니기타인데..

어머니기타도 기타지만..

스프루스는 소리튀울려면 20년 걸린다고하는데

버리긴 정말 아까워보입니다..

제작가인 콩쥐님두 쓰시라구하네요 솔직한답변 고맙네요..

앞판만 살리구 파손된 뒤판등은 새나무로 제작해도 좋아보여요

버리는 게 아니라 수리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수리해서 잘만 쓰면 그게 명기라고 전 생각합니다.

30년이나 소유하고 있었으면 하나의 추억인것을...
명기니 에이징이니...를 떠나서 물건은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요물이 된다죠? ㅎㅎ
수리해서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건 뚜껑열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구요...
수리가 가능하면 쓰면 좋겠지만 굳이 돈들여서 수리해서 쓴다는 생각보다도
수리가 불가능하더래도 우선 겉에보이는 파손이라도 수리를 하고
깨끗하게 닦고 적당한 줄이라도 걸어서
잘 보이는곳에 장식용으로 걸어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0년 전의 추억의 일부일테니까요.

고기타, 거의 관리가 않됐군요 ... 사정 있겠죠, 고쳐 쓰길 바래봅니다, 비용 쓰셔야죠, 앞판 갈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새 기타를 사는 것과 다른 어쩌면 다시 기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