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조사 / 제품명 / 시리얼넘버(자율기재)

김영진 바로크 클래식기타 35호 / 051135

 

2. 가격정보 (구매처/구매가격 필히 기재)

 

구입가격 : 25만원

구입처 : 기타매니아 

판매가격 : 12만원

희망하는 교환가격 : X

3. 픽업 장착 유무 및 픽업명 : X

4. 제품설명(구체적으로)

2013년도였나 14년도에 개인 연습, 동아리 연주회 목적으로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구매 당시에 파시는 분이 플라멩코 주법을 위해서 투명 아크릴 판을 픽가드 용도로 부착해 두셨습니다.

이런 픽가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떼어내려다 접착면의 도장이 살짝 떨어졌습니다. 픽가드를 계속 붙여두시려면 상관이 없지만,

떼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타를 한쪽 면으로 세워둬서 기타 옆면이 기스가 다소 많이 나있습니다. 이외에도 4년간 전투기타로 열심히 연주를 뛴 

결과 바디 군데군데 잔기스들이 많습니다. 새것같은 기타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맞지 않을듯 합니다.

또한 새들 상태가 살짝 높지만, 제가 연주회를 연습하면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줄 자체의 장력이 약해서 그런듯합니다.

이 기타의 단점은 여기까지구요. 이제 장점을 말씀드리면,

우선 2014년도부터 지금까지 쭉 연주회(1년 중 2달간 거의 매일 연주연습), 개인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만큼 소리가 엄청나게 트여있습니다. 바로크 클래식기타 35호 사양이 탑솔리드 시더 인지라 시더 전판의 울림은 개인적으로 동급 35호 중에선 최고라 자부합니다. 4년간 무르익을만큼 무르익어서 '난 외관이 기스좀 나고 모양빠져도 괜찮다! 하지만 소리는 정말 좋았으면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기타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트레블(1,2,3번 줄) 현 보다는 베이스(4,5,6) 현들, 특히 4번 줄 성량이 엄청납니다.

줄은 현재 다다리오 EJ27N을 달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연주회 목적으로 사용한지라 군데군데 약간 녹이 슬어 있지만

줄을 간 시점이 8월 초라 아직 더 쓰셔도 문제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14년도에는 아랑훼즈 현을 끼웠었는데 트레블 현이

서걱거리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타줄 브랜드, 특성을 잘 보시고 기타줄을 가시면 분명 더 소리가

살아날거라 생각합니다.

케이스 상태는 괜찮으나 군데군데 잔먼지가 끼어있습니다. 청소를 해줬지만 잘 안사라지네요. 

또한 이번에 중고 판매를 위해서 프렛버터, 컴파운드 등으로 지판 청소, 프렛 청소를 모두 끝마친 상태입니다. 매우 깨끗하고

자세한 상태는 사진 참고해주세요.

오랫동안 치면서 정이 들었지만 통기타로 전향하기로 했고 더 좋은 모델 구매를 위해 놓아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연주해주시는 분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타매니아에 전에 올렸던 것과 동일 모델입니다. 가격 낮춰서 판매합니다. 

12만원에 이런 좋은 소리 구하기 힘듭니다. 빠르게 문자주셔서 좋은 물건 업어가시길 바랍니다.

5. 사진 - 실제 사진이 아니거나 이전 게시글 링크(URL)로 대체할 경우 무경고 삭제

6. 고장,수리경력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이 전부입니다. 수리내역은 없습니다.

아크릴판을 떼다 도장이 벗겨져서 그부분만 공방에서 손보시면 될듯합니다.

7. 판매자 거주지 및 직거래 가능 지역 (구체적으로)

   전주 & 경기도 수원,안산,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라인 

9.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핸드폰번호)

연락처 기재 없이 카카오톡 ID 등을 통한 거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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