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술자리에선 남들 마시는것과 같은 거의 소주먹습니다 될수있음 빨간거 그런 사이에도 기회되면 고량주 먹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게 북경고량주 젤 싼거
그리고 집에서 한잔할땐 고량주 한병 마시면 딱 좋아요
어느날 자주 가는 슈퍼에 그동안 몰랐는데 고량주가 있더라구요
보통 큰마트가서 일부러 사와야 하는데
암튼 반가운마음에 바로 킾하고 한잔하려 따니 평소 따던 방식하고 틀립니다
그래서 살짝 제조년월일보니 이년전꺼내요
요즘껀 양주 흉내내 플라스틱마게에 비닐캡이고 이년전껀 딱 소주 따게네요
근데 요즘 고량주 마시며 향도 목에 타는 기분도 걍 진로 한자 25도보다 약간 이느낌인데 이건 향도 그 진함도 더 좋네요
앞으로 그 가게 고량준 몇달간 제가 다 소비할꺼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