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최인의 2017년 독주회가 오는 10월28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국의 클래식기타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켜온 그가  모든 것이 열매를 맺는 가을,  Musicscape 라는 주제로 새롭게

작곡된 그의 창작곡들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지난 여름, 핀란드의 기타리스트 “Paul-Erik Soederqvist”와의 아우디노스 기타듀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usicscape는 Music 과 Landscape의 합성어이다. 그는 한국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신곡 “바다”, “Hidden Dimension”, “감포 앞바다에서”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감포 앞 바다에서”는 플루트와의 이중주곡으로

문무대왕의 흔적을 따른 답사여행에서 느낀 감동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에서 우리 역사의 뿌리와 바른 정신을 담고자 하였다.

  이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세종문화티켓에서 가능하다. (문의 피셔인젤 예술기획 070-4220-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