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뉴욕서 영화전공하고 오신분이 계신데
그분 이야기로는 뉴욕은 별 천지라는군요.
지성인이 300만명이라네요...
각국에서 지성인들이 가는곳.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변보경님이 갔었죠...
그런식으로 각국의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다보니
그 수가 300만명..
게다가 자본도 두둑해서 진정 자본으로부터도 자유롭다네요.
베르린영화제 , 깐느영화제가 자본에 속해있는데
뉴욕 필름 페스티발은 그런영향을 안 받아 예술성에 더 빛이 난다고.
.
뉴욕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집안에있는 시간이 아까운 도시 뉴dyr.
주변에 메트로폴리탄, 스미스소니언박물과 구겐하임미술관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사회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된곳.
금기가 없고 절대화가 없고 동시에
내면을 살피는 구도자세로 남들도 배려하는
그런 문화예술이 가능한곳 뉴욕......지성인의 도시.
( 그런면에서 금기가 있는 일본이나 개인숭배 와 절대화가 있는 북한
금기와 체면 그리고 눈치보기가 성행하는 남한등과는 차별화된 도시죠)
그래서 이곳에선 헐리우드영화가 설곳이 없고
트럼프정도의 질 떨어지는
소통안하는 고집스런 대통령은 발 붙일수가 없는거죠.
정치도 제대로 알아야 진정한 지성인이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지성인이 많지 않은 현실이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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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박물관이 뉴욕에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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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사이트에는 같은 닉네임이 가능한가요??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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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와 체면 그리고 눈치보기........... 에공.... 완전 제 얘기인데요..ㅎㅎ
그렇게 안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그냥 생각한대로 행동해야 하나.... 갸우뚱..ㅎㅎ^^; -
뉴욕도 안가보고 들은말로 글 올려서 죄송.
뉴욕이 금기가 없는 예술의 도시라는것을 강조하다보니... -
스미스소니언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어요.
워싱턴에 있나보군요...
............................................검색글..............................
미국 각지에서 운영중인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워싱턴 DC 시내에 있는 것들 외에도 메릴랜드, 뉴욕 같은 곳에도 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이 박물관들 하나하나가 웬만한 나라의 국립박물관 뺨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소장품도 신대륙의 기상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비싼 것들로 가득차 있다.
게다가 입장료도 신대륙의 기상을 발휘해서 천조국스럽게 무료 -
지성인은 얼굴에 지성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나요. 어떤 사람이 지성인/?
북경이나 케냐 나이로비는 지성인이 드물고 뉴욕은 넘쳐나나요. 뉴욕은 건성보다 지성이 많은가보네.
글투가 너무 외관을 포장해서 한마디. -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가본 자랑 좀
워싱턴 디씨에는 디씨 몰(D.C.Mall)이라는 엄청 넓고 긴 잔디 광장이 있어요
거기서 가끔 건설장비 전시회, 각종 야외 전시회와 집회를 열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경복궁 앞에서 세종사거리 까지의 광장을 대략 폭100m에 길이 500m로 본다면
디씨 몰은 폭이 2배, 길이는 4배즘 되는 듯해요(이건 측량한게 아니고 개인의 시각거리임)
디씨 몰의 한쪽 끝에 링컨 기념관이 있고 반대쪽 끝에는 국회의사당이 있는데
링컨 기념관을 향해서 중간쯤 우측에 작아보이는 백악관이 있는 걸로 기억되네요
디씨 몰의 양쪽 도로를 끼고 십여개의 건물군 있는데 그게 모두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이에요
한번은 항공기 누적 마일리지가 미국왕복을 할만하기에 저혼자 워싱턴 디씨에 가서
꼬박 일주일 동안 오전 오후 내내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만 관람했지요
점심은 디씨 몰 매점에서 햄버거로 때우면서 들락거렸는데 걷기에 너무 힘들어서
대충 돌아 봤을뿐 제대로 본 것이 별로 없어요
그나마 한국인 중에 미국가서 박물관만 일주일 동안 관람한 분이 또 있을지...? -
와 일주일동안 박물관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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