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제의 듀오연주는
색다른 시간이였어요.
프로그램이 모두 푸홀의 듀오곡이라서
푸홀에 푹 빠져있던 시간이네요...
푸홀곡을 알게 모르게 그동안 많이 들었던것도 같네요...
대부분 익숙한 곡들...
10여년전 아르헨티나에 갔을때 푸홀의 집을 방문한적도 있어서
더 좋았네요... 푸홀 스타일이 있죠.
같은 학교 선후배라는데
최태현님은 파워가 있고
김서인님은 서정적인 표현을 하신다고 생각했어요.
콩쿨보다는 음반을 만들면 더 좋을것 같은 김서인님을 발견하여
아주 좋았어요...음악적인 감성이 아주 좋아요...
앵콜에서 카바티나 멜로디진행이 참 신선하고 아름다웠어요...
김서인님은 늦게까지 청중들과 다과도 함께 했는데
광주 김태수선생님께 배우고 지금 평택대학교에선 김인주선생님께 배우고 있다죠..
자신의 음악적 소질을 잘 가꾸고 키워 나가시길 기대하고 있어요...
오래만에 푸홀에 빠졌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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