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가 방송에 나와 얘기하길

캐나다에서는 이력서및 구직서에 나이와 성별을 기입하는거 자체가 불법이고 사진도 못붙이게 한다더군요.

나이와 성별로 사람을 차별못하게 하고 능력으로만 사람을 평가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늦은나이에 대학을 입학하고 늦은나이에 대학졸업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취업도 할수 있는 문화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나이를 제한하고 외모와 성별로 차별이 일상화되어있는 우리사회와는 많이 다른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이런문화는 우리나라 대기업부터해서 종교까지 다 침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삼십대 넘어간 사람들은 이력서 자체를 받지않거니와 또한
우리나라 종교만 봐도 스님과 같은 수도사 지원하는데 삼십세 이상은 수도사지원을 금지하더군요. 그러나 외국에서는 수도사 지원에 나이제한이 없습니다. 음악가 리스트도 말년에 다 늙어서 수도사가 된사람이죠. 또한 우리나라에서 장가안간 사람은 목사안수를 못받게 하는것도 이상한 대목입니다
예수의 12제자들 보면 장가를 다들 안갔는데도 말입니다. 예수의 제자들 보면 전국을 떠돌아 다니면서 돌팔매질까지 당하면서 고생하며 직접 복음을 전파했더군요. 그러나 한국의 목사들은 어디 그럽니까? 다 고생되는건 밑에 교인들 시켜먹고 본인들은 안방에 앉아 대접이나 받길 원하죠. 길거리에서 목사들이 직접 전도하러 돌아다니는거 본적 있습니까? 이런거 보면 참 아이러니더군요

혁명을 일으켜서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유교적 질서를 다 깨부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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