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59.151.185) 조회 수 8334 댓글 24


  


플레타 모델로  2005년에 Gregorio 1호 이어,
쉬엄 쉬엄 꼭 1년 걸려 부쉐 모델로  Gregorio 2호 완성했어요.

아직 쉘락은 1달동안 열심히 했지만 70% 상태이고,
재료도 좋고 외관은 2호가 더 잘나왔는데 소리는 자신 없어요.

전문가의 감정을 받고 수정을 좀 해야 할지...소리가 익으면 어떨지?
제 느낌은 1호가 밸런서가 더 좋으네요.
그래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Comment '24'
  • 아이모레스 2007.08.28 03:26 (*.158.13.82)
    와~~아 일단 외관이 너무 아름답네요!!!! 부쉐 모델 악기를 본 적은 없지만... 그레고리오님의 악기를 보니... 상당히 씸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뿌득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 가을에 있을 기타제작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려고 하는데요... 아직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레고리오 두째놈 태어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 우리 첫째놈도 건강하구 이쁘게 나와야할텐데~~~~^^
  • 콩쥐 2007.08.28 08:05 (*.80.23.17)
    와...드디어 일년걸려 완성하셧네요.....축하드려요.
    부쉐가 일년에 3대정도로 가장 적게 만들던 제작자인데,
    그레고리오님은 한술 더떠서 일년에 한대....기네스북에 등재해야해염.

    좀 시간지나면 이 기타가 더 좋을지 몰라요...ㅋㅋㅋ
    현은 미디엄텐션도 잘 어울릴듯...

    소품하나만 녹음하여 올려주시지....
  • 야매 2007.08.28 11:01 (*.61.5.3)
    조단장님의 2호기타 축하드립니다.
    1호 기타도 소리가 좋던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정밀한 작업을 하셨을까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2호 기타로 연주하는 연주 들려주세요...
  • 재료는 2007.08.28 11:22 (*.142.65.188)
    어떻게 구하셨어요? 돈으로 매길수없는 기타 일듯,,,
  • 세상에! 2007.08.28 11:42 (*.108.157.159)
    클래식기타가 이렇게 멋있는 것이었습니까?소리가 궁금해지는군요.
  • 와앗.. 2007.08.28 13:07 (*.111.53.64)
    예쁘네요 저도 언젠가 제 손으로 기타 만들어 보고 싶어요 ㅠㅠ 보람있겠어요
  • hcga8기 2007.08.28 14:37 (*.239.176.85)
    그레고리오님 축하 드려요.^^
    이제 즐겁게 연주하는일만 남았네요.^^
  • 그레고리오 2007.08.28 15:27 (*.43.85.33)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축하 받으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아직 녹음시설이 없어서 소리는 못올렸습니다.
    전판은 스페인 아르깡힐 페르난데스 한테서 갖고 온 스프루스 (A4라고 적혀 있었음), 측후판, 브리지는 브라질 리오데자니이로의 오래된 고가구에서 뜯어낸 하카란다(?)입니다.
    브리지 모양은 그레고리오 1호와 같이 아래쪽을 아주 약간 둥글게,
    헤드 모양은 부쉐 모양의 외형에서 단풍잎 모양 (하트 모양 같기도) 구멍을 뚫으니 더 예쁜 것 같아요.
    저도 부쉐소리가 어떤지 모르지만 그냥 한개의 예시도면 참고하여 브리지와 헤드모양을 제외하고는 부쉐 디자인 그대로 해 보았습니다.
    헤드머신의 구멍에는 1호와 마찬가지로 마찰력을 줄이고 줄감을 때 소음을 없애기 위해 황동 부쉬를 삽입했습니다. 이 때 특히 헤드머신과 치수공차가 중요하더군요.
    헤드머신은 고또 블랙 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 콩쥐 2007.08.28 15:49 (*.84.127.152)
    어...단풍나무 디자인이었군요...
    오려서 다듬기 어려우셧을텐데....역시 그레고리오님이시네요..
  • g7 2007.08.28 21:11 (*.53.92.100)
    왕 축 하 합니 니다. 나도 한대 만들고 싶은데, 아파트에서 만들 장소가 없군요.
  • 오모씨 2007.08.28 22:38 (*.223.123.23)
    축하드려요!
    후꾸다의 부쉐 소리를 생생히 기억하고있으니 이 악기 함 쳐보고싶어요~
    같은 모델로 만드는데 어떻게 다를까..... 매우 궁금합니다.
    언제 시연회 안하시나요?^^
  • 그레고리오 2007.08.29 09:28 (*.43.85.33)
    동시에 여러대를 만들지 않으니아파트 작은방 한개면 충분해요. 공간이 작으니 1년 내내 항습유지비도 적게 들고요. 하우즈 클라스때 여러분들의 진단을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 정도령 2007.08.29 10:02 (*.74.98.77)
    아니 말씀도 없으시고...언제 이런 작품을 또..... 와!!

    모임때 한번 보여주세요. 1호의 소리보다 더 좋다면....완전 죽음인데 게다가 부쉐모델....

    오모씨님은 내려와서 봐야 할듯...ㅋㅋ 우리 박사님 바쁘시거덩요
  • 샤콘느1004 2007.08.29 10:43 (*.216.43.22)
    우와.... 이런건 이세상어느기타보다도 소중한 기타겠지요?
    자기가 만든기타로 연주를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상상도 할수없는것인데
    참 대단하십니다.
  • 2007.08.29 11:17 (*.80.23.128)
    그레고리오님 처럼 집에서 이처럼 정성들여 만드시는분들 많이 계실텐데,
    많은분들이 볼수있도록 , 일요일 날잡아서 서울에 연주회장을 잡고
    음악회를 열면 어떨까요?...
    연주회장 잡을까요? 내년초쯤.

    본인도 연주해도 되고, 연주자를 초빙하여 연주해도 되고....

    기타바보님이랑 새솔님이랑 직접 기타만드신분들 각지역마다 여러분 계시쟎아요...
  • 그레고리오 2007.08.29 23:24 (*.159.151.216)
    hcga8기 님 저와 동문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누구세요? 힌트라도...
  • 산골strs 2007.08.30 15:04 (*.80.242.137)
    우와~ 오랜만에 매니아 싸이트에 들어와 보니까 이런 놀라운 분을 뵙게 되네요. 기타가 보통 작품같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부러워요 정말. 저도 나무 만지는 것이 적성에 맞는데 언젠가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물론 시간만 있다면 크~
  • 새솔 2007.09.01 03:36 (*.108.71.78)
    와~~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어쩜 그렇게 서둘지 않으시고 뚜벅 뚜벅, 차근 차근 작품을 완성하는지 참 대단하십니다..
    다음은 어떤 작품을 구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Bina 2007.09.02 17:55 (*.64.239.131)
    hcga~?그게 어디시죠? 저도 비슷한 이름의 동아리 출신이라.ㅋ 혹시나..
  • hcga 2007.09.05 00:26 (*.159.151.153)
    hcga=효원클래식기타합주단(부산대학교)
  • hcga8기 2007.09.06 12:05 (*.239.178.151)
    그레고리오님 안녕하세요, 정장영입니다^^
    들어보지 않아도 어떤기타일지 짐작이 되네요.
    저도 작년에 만들던 악기 마무리해서 9월말 마스트 클래스(안겔라)때 가져 가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그레고리오님의 자작자연 듣고 싶어요^^
    그리고 9월 15일 7시 hcga 정기연주회 있네요, 뵐수 있을런지....
  • 그레고리오 2007.09.08 22:48 (*.159.151.234)
    정장영님은 제보다 더 오래 만드시네요. 곳곳에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더불어 10현기타라서 어려운 작업이 많을 것 같아요. 정장영님1호와 함께 둘다 보고 싶네요. 이번에는 어떤 아이디어로 놀라게하실지??
  • hcga8기 2007.09.12 11:33 (*.239.176.35)
    10현기타는 오늘아침 칠 시작했으니 9월말에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작년겨울 합주용 6현기타를 한대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이성관님께 도움을 받아 하카란다와 시더를 써서 만들었고요. 칠에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님들의 지적을 받고 새로 칠을 한 상태입니다. 벌써 2번의 합주 무대에 사용하였습니다. 취미로 하는 제작이지만 만들수록 새롭고 어렵고 힘드네요. 그레고리오 1,2호 제작후기도 듣고 싶고, 제 악기에 대해서 코멘트도 해 주실겸 해서 9월말 잠깐이라도 뵐수 있으면 정말 즐겁겠습니다.
  • 날아라병아리 2007.09.16 19:38 (*.117.229.103)
    앗~ 그레고리오님 기타를 이제 여기서 발견했네요...^^ 정말 악기가 멋집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1 힛힛...누구 따라 가는중인가여?? 형서기 2000.10.21 4891
1730 힌베스 팝니다. 1 셰인 2001.05.11 4813
1729 흑단(에보니).....최동수 3 콩쥐 2009.12.08 13679
1728 휜것도 가지가지..... 말괄량이 2000.10.05 5972
1727 휘었다면 수리는 가능한지? 수리가 어려운가요? essene 2000.10.05 5191
1726 휘었다면 수리는 가능한지? 수리가 어려운가요? 2000.10.06 5959
1725 후쿠다신이치 사용기타에 관해서... 6 정호정 2007.10.12 7141
1724 후배님 있쟈나여... 형서기형 후배 2000.09.02 5409
1723 후꾸다 신이치의 "부쉐"를 살수있는 기회. 13 2003.08.11 7670
1722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4 file 콩쥐 2005.11.10 9267
1721 황칠나무 17 file 고정석 2009.06.26 20082
1720 황칠나무 2 콩쥐 2009.06.25 8175
1719 황칠 도료 제품 등장 2 보리 2011.04.03 15351
1718 황칠 2 2012.07.05 14276
1717 황미나의 레드문과 밤과꿈 8 EGOIST 2001.09.04 6134
1716 황동 하현주의 TEST결과 1 file 뮤즈기타 2004.11.13 7545
1715 황동 하현주 file 우파사 2004.09.19 7832
1714 화성학과 애드립을 위한 교재! mg7732 2016.04.02 6438
1713 홀에 대해서 질문... 몽자삼촌 2000.06.12 5364
1712 혹시...그 오됴...멀쩡해여. 지영이 2000.10.10 5029
1711 혹시...그 오됴... 형서기 2000.10.10 5819
1710 혹시 Dammann 아세요? 기타마니아 2000.10.21 4727
1709 혹시 지우압바 2000.06.23 4892
1708 호주기타의 매력. 22 2002.09.11 6520
1707 호세 오리베란 사람을 찾습니다. 3 작은곰 2002.11.04 5948
1706 호세 루비오 과객 2001.02.20 5258
1705 호세 로마닐료스라는 악기에 대한 생각(?).... 왕초보 2000.08.25 6877
1704 호세 라미레즈 기타관련 문의 3 치악 2020.12.06 4299
1703 현장이 짧은 기타에 대하여-2 5 최동수 2012.06.11 12737
1702 현장이 짧은 기타에 대하여-1 7 최동수 2012.06.10 16392
1701 현장길이가 모예요? 5 chobo 2001.06.11 5196
1700 현장길이가 모냐면여.... 2 2001.06.12 5140
1699 현장길이?? 으라차차 2001.02.02 4909
1698 현이 어디 묶여있나요? 2001.02.15 5162
1697 현이 높이 뜨면 습한거죠. 5 2001.05.17 5035
1696 현이 가늘죠. 2001.05.31 4450
1695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개털 2000.09.18 5709
1694 현을 바꾸고서... 은정 2000.07.04 5008
1693 현은 지판에 안 닿아도 누군가는 지판에 닿아요. 4 2001.07.12 5180
1692 현대기타 디자인 file 2018.09.06 6211
1691 현높이가 너무 높아졌습니다....어쩌죠? 10 이지현 2006.08.08 7512
1690 현길이 그 다양한 완성. 개꼬리 2000.09.21 5629
1689 현고에 대하여 38 최동수 2008.09.04 19501
1688 혁님의 악기 ----브라만 15번 - 9 file 오모씨 2004.02.15 9530
1687 헬름홀츠의 공기공명 1 file 최동수 2012.06.08 18003
1686 헤드머쉰은 기타의 왕관이다! 1 으랏차차 2001.06.09 5445
1685 헤드머쉰 이야기 + 외국사이트 소개 3 anom 2008.01.19 10642
1684 헤드각과 현의 장력...실험 18 삭제... 2010.02.20 10508
1683 헤드 file sangsik 2003.05.04 5827
1682 험프리는 특허 냈습니다. (US patent NO. 4,873,909 ) 6 학생 2003.12.08 5906
1681 험프리기타의 뱃속...and file gaspar 2000.10.05 6285
1680 험프리, 밀레니움 모델, 경사진 앞판 디자인. 서정실 2001.04.07 4967
1679 험프리 스몰맨카피인가보당..... 이쁜이 2000.10.05 5549
1678 험프리 and Guitar file gaspar 2000.10.05 5393
1677 헐거워진 프렛 14 file 리브라 2011.06.18 15041
1676 헉스!! 현도 소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군요 2 롱랑디용 2006.02.03 6312
1675 허영만 만화속 기타 지우압바 2000.07.14 6866
1674 행복한? 기타 18 새내기 2001.06.12 5127
1673 해드가 신기하게 생겨서... 4 file 목향 2001.04.30 5671
1672 해드 머쉰 을 구하고 싶은데요? 2 5급 2001.05.11 4793
1671 합주에 필요한 기타현정보가 많은 리여석기타합주단홈페이지. 2003.12.16 5374
1670 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없고낭....쩝.... 1 간절한 2001.05.08 5120
1669 한번 더 게겨봅니당---인조손톱!!! 1 간절한 2001.12.20 7008
1668 한국최고의 칠 "황칠" 6 일랴나 2001.03.17 7326
1667 한국내 제작되는 기타 한달 2만대. 콩쥐 2009.07.08 8412
1666 한가지더 질문인데요.... 기타줄은.. 1 느끼오빠 2001.07.19 4660
1665 한가지 더. malhute 2000.09.29 5597
1664 한가지 더. 형서기 2000.09.28 5331
1663 하현주를 낮추면??? 2 간절한 2001.05.07 5548
1662 하현주(saddle) 미세조정 6 file 쏠레아 2010.03.15 19331
1661 하현주 조절과 조율개선 1 file 최창호 2004.12.26 8764
1660 하현주 재질 1 seo b k 2023.01.25 1616
1659 하현주 낮추기. 1 file gdream7 2006.01.02 6999
1658 하현주 각도에 대한 생각 20 file 쏠레아 2008.08.28 18935
1657 하하 ...내친구... 화음 2000.08.17 5267
1656 하카란다가 어떻게 생긴 나무인지 궁금하신 분 6 file woodmania 2003.05.15 6901
1655 하카란다.. 안쪽면에 칠?? 4 2006.08.01 6667
1654 하카란다 원목자재 1 하카란다 2022.04.15 3463
1653 하카란다 꽃 6 file 조국건 2011.05.15 16815
1652 하카란다 2 file 언니 2014.06.03 12502
1651 하젤 스프르스 사진 4 file 콩쥐 2008.12.01 8844
1650 하이텐션 줄/로우텐션 줄 9 쏠레아 2010.02.20 15102
1649 하우저작업실에서.... 4 file 콩쥐 2007.07.27 7684
1648 하모닉스 어떻게 하는건가요. 1 시인 2004.12.09 5875
1647 하드케이스에 수납가방 만들기 2 file 음표 2008.08.04 10029
1646 하드케이스 백팩 file mauro 2009.06.15 11396
1645 하까란다가 꽃피었네여. 12 file *라질 2004.09.01 8396
1644 하까란다 이야기... 15 file 2004.04.06 7510
1643 픽업에 관하여... Freudenthal 2004.11.01 5749
1642 픽업 1 콩쥐 2009.05.22 7300
1641 피치가 완벽한 기타는? 2 지얼 2001.11.16 6147
1640 피에서 쇠냄새나여. 2000.10.30 7412
1639 플레타 2 2007.10.19 8000
1638 플라스틱 피크.. 2 file 고정욱 2002.05.23 6121
1637 플라멩꼬 기타 제작 콩쥐 2015.08.03 6024
1636 프리드리히의 구조적 특징은 어떤게 있을까요.. bina 2007.09.30 6252
1635 프렛방식의 상현주---아벨가르시아. 1 간절한 2002.01.10 6269
1634 프렛과 음정 이야기. -_-; 안진수 2000.09.16 5974
1633 프렛계산해주는 페이지(자바스크립트 추가) 루지에리 2002.08.15 5413
1632 프렛계산 엑셀표 file 강나루 2007.03.11 703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