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39.118.184) 조회 수 5298 댓글 5
있으면 새로이 기타를 장만하려는데  우연히 라이징보드에대해서 듣게되었는데 대략  고음부 소리에
탁월한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니아분들의 사용 소감을 참고하고싶습니다  즐거운하루 되십시오 ^^
Comment '5'
  • 오모씨 2004.05.23 13:38 (*.218.221.92)
    라이징 보드는 확실히 왼손이 편합니다.
    12플렛 위쪽에서 탁월한 진가를 발휘합니다.
    저는 제작자가 아니기에 고음의 음질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네크가 더 보강되는 방식이므로 통과 네크를 단단하게 잡아줘서 현의 울림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원리라면 소리의 상쇄됨이 덜하니 저음이 단단해지고, 고음의 울림이 더 길어질 수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김동선 2004.05.23 17:46 (*.180.99.50)
    사용소감과는 관계없는 말이지만요..
    업네크는 험프리가 하프의 현의 에너지가 큰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밀레니엄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그전에 누가 업네크를 적용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풍부한 저음(타악기처럼 때려주는 듯한 저음), 맑은 고음, 음량의 증대, 연주의 편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현과 앞판의 각도가 커져서 기존 악기보다 앞판이 쉽게 부풀어 오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장일단이죠..

    저는 업네크가 적용된 악기를 계속 사용해본적이 없어서(가끔씩 만져보기는 했지만..)
    그래서 저는 업네크의 효과를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널려있는 자료를 보고 짐작할 뿐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한가지는 연주의 편리함입니다..
  • 2004.05.24 07:52 (*.105.92.229)
    공통적으로 하이포지션연주의 편리함을 이야기들 하더군요...
    소리까지 이야기할수는 없을거 같고요...개별악기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 2004.05.24 09:28 (*.168.105.40)
    우선 머쪄여~^^*(개인적으로)
    왼손은 혁신적일것 만큼 편한지는 모르겠어여...
    고음부소리에 탁월한지는 모르겠지만 12플렛넘어가면서 소리에 흐트러짐은 없어여..(이게 좋은거라구 할수 있을것 가타여..)
    앞판이 쉽게 부풀어 오른다면 그건 기타를 잘못만들어서 일듯해여.. 그런 우려는 없는듯해여.. 만약 부풀어오른다면 그 제작가가만든 일반네크 앞판도 부풀러오를듯해여..(계산하실껄여..ㅡㅡ;;)

    저에게 둘중하나 택하라 하면 분명 라이징 보드 일꺼에여...^^
  • 서정실 2004.05.25 00:44 (*.237.86.147)
    기울어진 앞판 디자인의 시작은 19세기 초반의 Johann George Stauffer (1778-1853, 아르페지오네의 발명가로도 알려짐)라는 비엔나 장인의 기타입니다. Luigi Legnani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레냐니 모델로 불리우는데, 이 기타의 특징은 그냥 라이징보드가 아니고, Flying fingerboard라고 하는 디자인입니다. 바디와 네크가 볼트로 연결되어 있고, 앞판은 험프리 마냥 기울어져 있는데, 바디 위의 지판부분이 바디와 붙어있지 않고 공중에 떠 있습니다. (말로 설명이...힘들군요...)

    이 디자인의 최대 장점은 액션조정이 쉽다는 것입니다. 네크를 고정시킨 볼트를 조이고 푸는 것 만으로도 네크를 휘었다 폈다 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거든요. 물론 험프리 스타일 라이징보드와 마찬가지로 하이포지션에서의 연주 용이성은 말할것도 없고요.

    장점이랄지 단점이랄지 쉽게 말하기 힘든 부분은, 보통 기타라면 앞판이 없을 부분, 즉 지판 아래부분까지 앞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소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쉽게 판단이 안되네요.

    이런 디자인으로 현대기타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의 Gary Southwell이란 사람인데요, GHA레이블의 David Starobin의 연주를 들어보시면 이 사람의 기타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3 로제트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058
1032 로제트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095
1031 로제트는 어떻게 만드나요? 3 으랏차차 2001.04.20 5289
1030 로제트 6 file sangsik 2003.05.04 5608
1029 로제트 file 2023.01.19 1569
1028 로자스 얘기가 많군요.. 1 file 최성우 2001.06.11 4366
1027 로자스 3페이지 file 최성우 2001.06.11 4028
1026 로버트 락 아저씨...... file 명노창 2001.02.22 5081
1025 로맨틱기타 와 클래식기타 2021.02.17 4823
1024 로맨틱기타 file 2023.03.28 1701
1023 로만일료스 동영상 2 콩쥐 2014.07.03 8258
1022 로마닐로스가 올해(2008년) 의 제작자로 선정한 David Merrin Guitar 2 file 고정석 2008.10.19 18388
» 라이징보드 사용 소감을 듣고싶습니다.. 5 김상국 2004.05.23 5298
1020 라왕으로 기타를 만든다면.... 2 간절한 2001.07.18 4238
1019 라야 팔도 로제트 사진.. 7 file 으랏차차 2002.07.10 5433
1018 라벨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413
1017 라미레즈-통념과 사실 2 리브라 2013.05.24 10591
1016 라미레즈 기타에 대하여 22 최동수 2013.09.13 20648
1015 라미레즈 갖고시퍼라 라미레즈팬 2001.03.03 4335
1014 라미레스 4e를 쳐보고... 21 으랏차차 2001.09.09 5555
1013 라미네스 공방앞에서... 1 file SG guitarra 2007.06.19 7854
1012 똥글똥글한 소리.. 맑고 투명한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6 으랏차차 2001.07.19 4798
1011 또레스는 역시. 9 file 콩쥐 2007.07.30 7937
1010 또 기타줄... 8 김진성 2001.06.13 4538
1009 떨어진 상목 붙이기 file 2024.01.21 858
1008 디.. 4 2001.11.14 5107
1007 드디어 야마하 Silent Guitar를 샀습니다!!! 17 JS 2002.09.17 7284
1006 드디어 기타를 바꾸었읍니다 (베르나베 기타...) 9 김브림 2011.10.31 17594
1005 뒷판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543
1004 뒷판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3837
1003 뒷판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584
1002 뒷판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3956
1001 뒷판 file sangsik 2003.05.04 5737
1000 뒤판을 교체하는 작업 file 2020.05.29 3547
999 두분 의견 감사드립니다. 길벗맨 2001.04.06 4213
998 두번째 압축파일입니다. 2 file 궁금해서요 2003.07.24 5593
997 두랄미늄 새들 file 2023.11.02 1017
996 두랄루민 보강넥에 대해 8 질문드립니다. 2004.03.13 6462
995 두개의 다리로 선다말예요? 곁눈질 2000.10.19 5049
994 동아리연주회곡을 정해야하는데..ㅠ.. 2 동아리회장 2009.06.25 7045
993 동아리 기타 구입 8 빨리... 2003.06.27 5412
992 동문서답. 1 병서기님 팬 2001.08.31 4094
991 독특한 기타 디자인이네요 6 file 바실리스크 2009.05.14 11176
990 독일제 격자구조 Guitar!!! 4 file 간절한 2002.06.21 8238
989 독일의 명장 탐방기 2편 - 헤르만과 브라만 2. 23 file Robin 2007.06.27 9933
988 독일의 명장 탐방기 2편 - 헤르만과 브라만 1. 15 file 로빈 2007.06.25 8335
987 독일의 명장 탐방기 - 1.Dieter Hense 편 15 file Robin 2007.06.20 8574
986 독일식 스페인식. 풀만먹고. 2000.06.13 4448
985 독일기타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2 빌라로보트 2003.06.29 5052
984 도밍고 에스테소1971년작 1 용접맨 2005.12.04 5209
983 도미니크 필드 인터뷰 7 idf 2011.02.06 13784
982 도데체 어떤 마술을 부리셨길레... 수님!! 으랏차차 2001.07.11 4516
981 데이비드 러셀의 기타는? 길손 2001.02.12 4347
980 데오르보 이야기 2021.09.24 2843
979 덜렁이님 기타 넘 좋다!!!!!! illiana 2001.02.19 4004
978 댓글 퍼왔어요 2 file 언니 2011.09.18 10518
977 대중음악에서 다현 기타 3 abcde-kld 2009.03.14 6220
976 대전 국제기타페스티벌 기타전시회 관람기 1 스테레오 2012.10.15 11038
975 대불대에 클래식 기타아과가? 1 泳瑞父 2000.08.15 4979
974 대불대에 클래식 기타아과가? 김남호 2000.08.16 4624
973 담만이 누군가 했더니..... 2000.10.28 3807
972 담만을 쳐보다... 안만... 2001.11.14 5597
971 담만앞사진 file 명노창 2000.10.23 4964
970 담만류의 2중판은 8 서정실 2001.11.14 5409
969 담만 사운드홀.... file 명노창 2000.10.23 4564
968 다현기타의 특징및 제작가는? illiana 2001.03.06 5022
967 다현기타에 대한 질문여... 22 무사시 2003.03.31 4706
966 다현기타 사용자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63 신정하 2009.03.12 10395
965 다음주 완성댈것 같은 기타.. 21 file 2005.05.14 7339
964 다양한 기타 & 망가진 부위에 따른 수선과정. [일본어] 1 옥용수 2004.04.11 4711
963 다시 쉘락칠 하기. 4 file gdream7 2005.12.17 5122
962 다들 왜 이러지? 호호호! 99.9% 2000.09.16 4600
961 다다리오 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질문드려요 1 pourquoi? 2004.09.06 5713
960 니콜라스 야노에 대해서 알구 싶어여. 형서기 2001.02.13 4123
959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 홈페이지 일부 8 토토 2002.09.12 4159
958 눈메 메꾸기..에폭시 2017.08.02 5124
957 높은 프렛(지판에 박힌 쇠)을 구할 수 있나요? 14 highdama 2010.09.22 15714
956 논쟁에 끼어들고 인사도 드리며... 15 윤남식 2003.12.16 5197
955 노멀텐션 file 2022.09.04 1909
954 넥의 넓이는.. 저기 2001.08.16 4447
953 넥사이즈 . 지판사이즈. 넛트사이즈 file 2022.09.20 2453
952 넥, 지판가공.. 제작자님들 조언 구합니다... 7 김성일 2011.11.04 13435
951 넥 휨 볼때, 2 넥휨이.. 2018.11.12 5523
950 넥 휨 교정 file 2023.12.01 1260
949 네크의 재료에 대해서? 3 np 2006.11.15 4925
948 네크의 두께.. 2 으랏차차 2001.04.20 3844
947 네크가 휘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김민철 2000.10.05 4769
946 네크가 휘는경우는요? 망상 2000.12.27 3884
945 내손으로 만듭시다.어떡해? 영서부 2000.07.04 4066
944 내가 원하는 기타는... 지우압바 2000.08.25 4658
943 내가 소지한 4대의 기타 4 file gdream7 2006.01.08 7213
942 내가 갖고 싶은 기타(4) - Greg Smallman file 일랴나 2000.12.28 5250
941 내가 갖고 싶은 기타(3) - Daniel Friederich file 일랴나 2000.12.28 6212
940 내가 갖고 싶은 기타(2) - Dammann-Cedar file 일랴나 2000.12.28 5852
939 내가 갖고 싶은 기타(1) - Dammann-Spruce file 일랴나 2000.12.28 4862
938 내가 가지고 싶은 기타..이런 기타가 있나여? 형서기 2001.01.02 3928
937 내가 쉘락칠한 기타 8 file gdream7 2006.01.08 6092
936 내 조회수 돌리도................ 명노창 2000.10.23 3774
935 내 "세고비아 기타"의 황당한 비밀~ 10 JS 2008.01.02 14134
934 남미 로즈우드 file 2024.02.11 76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