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건지 ^^;;

많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기타를 쳐보고 듣고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기타음의 어떤 기준이랄까 향수랄까 하는 느낌이 생겨서 제 생각에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소리를 낸다고 생각되는 기타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비쌀텐데

더 있어요... 스몰맨.... ㅡ.- v

토레스는 얼마나하죠 부쉐보다 더 나갈것같은대(소장용으로)

스몰맨=기타의 혁명, 볼륨의 왕 (귀따가워서 못들음..ㅎㅎ)
프레데리흐=어제의 전통과 오늘의 과학을 접목시킨 기타
담만= 또다른 기타의 혁명
이 위의 3대의 기타,지금 갖고 있는 제기타 그리고 한대더 그러면 제가 인생목표로하는 악기 모두 소장...ㅎㅎㅎ
5대를 향하여!!

저번에 프레데리흐 올라왔을 때 혁님이 감동감동 하신 이유가 있었네여...ㅋㅋ
(뭐 누구나 감동 했겠죠? ^^:;;)

혁님 스트라디바리우스 팔아서 프리드리히 사면 되겟네요~

60억 짜리라고 했었는데...그거 팔면 5대가 아니라 한 100대는 살수있지 않을까요...ㅋㅋ

짜가 스트라디 라니까요..ㅎㅎ네..전 프레데리흐만 보믄.. @@
지난번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2004년 스몰맨을 쳐봤다 하더라구요.. 스몰맨의 단점은 누가쳐도 다똑같다..
음량, 반발력,밸런스는 완벽하지만 표현에 있어선 좀 어려운악기라고 인식되었었는데..
그문제점이 없었다하네요..
그렇다면 스몰맨 진짜 완벽해진거 아닌가 하네요..
특히 저음이 압권이라 하더군요..
반면 프레데리흐는 표현 영역이 무지 넓죠,토레스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음량도 역시 귀따가울정도의 파워를 갖고 있죠..그런데 요즘은 1년에 6대만 만드신다는군요,대기자명단은 15년이구요..ㅠㅠ;;
담만은 연간 몇대만들까요?
제가생각하기에, 스몰맨은 과학자,프레데리흐는 예술인, 담만은 천재 같아요...ㅎㅎㅎ
중요한건 기타도 기타지만 연주자죠...ㅠㅠ;; (결국 절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