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하신다니
버선발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아담 홀츠만의 연주로 듣고 넘 좋아
백번가량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
마침 유투브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jgv2YyC5htM
고하르라는 언니가 연주하시네요.....
이 연주영상은 음색과 호흡에서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일단 유투브에서 쉽게 들어보시라고.. 올립니다.
마누엘 마리아 폰세의 조곡 (a minor).
기타곡을 어쩜 이렇게 잘 쓰셨을까....
이곡은
에너지가 많고
저음을 깊게 표현하고,
리듬감을 잘 살리고,
여음을 상당히 지속성있게 표현하며,
에너지의 흐름이 느껴질 정도로 콩나물덩어리운동이 느껴질 정도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연주면 정말 짱이죠....
기타의 명곡이 많지만
25년전 프레루드 푸가 알레그로 에서도 그랬는데
이곡에서 꼼짝 못하고 있네요...
쥐가 고양이 만나서 한발짝도 못 떼는것처럼.
이곡을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바로 앞에서 직접 듣게 되다니 넘 기대 됩니다..
9~10월에 연주하실 계획이시더군요. 서울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