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하게도 세고비아가 사용했던 1963년산 호세 라미레즈3세의 악기도 잠깐 만져봤습니다.
664현장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마에스트로의 향기가 느껴지는 즐거운 순간이었죠.
급하게 아이폰으로 녹음도 해 봤습니다.
역시 연주는 악기가 아니라 연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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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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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수선생님!
핸드폰으로는 댓글이 달아지지 않아서 이제서야 답을 드립니다.
이 곳 장소는 미국 산타 모니카에 있는 GSI입니다. 이번에 정말 좋은 악기들을 많이 보고 와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시는 기타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세고비아가 썼던 기타면 역사적인 기타군요..
느낌이 좋았겠어요.....연주도 세고비아 필이....ㅎㅎ -
연주하는 동안 잠시 세고비아의 영혼이 지나간듯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664현장은 꽤 힘들긴 하더군요. -
세고비아의 연주인줄 알았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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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연주자일뿐 아니라 기타이기도 하군요. 기타자체에서 세고비아 음색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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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꽤 많은데 거기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