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 유학할때
뉴욕은 보통 방하나가 200만원정도 월세가 나오고,
등록금 5000만원정도,
생활비까지 합하면 일년에 1억은 들겠네요...
보통사람은 거의 불가능하겠군요...
부모가 일년에 1천만원 저축하기도 힘든데....
-
대신 미국은 그만큼 장학금이 많다더군요..
-
전에는 미국이 장학금을 많이 줬는데
요즘은 미국시민 아닌경우 장학금 혜택이 거의 없나보드라고요...
많이 변했다네요 장학금 정책이. -
유학생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아주 특별한 경우만 해당되나봐요.
-
영미권이 일반적 그런것 같습니다. 호주도 영주권자에게는 학비및 심지어 책값까지도 지원해주고 거기다가 국가에서 생활비까지 지원해주기에 자국민이 다른나라로 유학갈필요성이 없을정도 혜택이 좋지만 타국민 즉 유학생이 호주에서 대학을 다닐때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해야한다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부유층들이 자신들의 자식들을 호주사립 고등학교같은데로 조기유학시키는경우가 많은데 즉 아무리 학비가 비싸고 하더라도 이를 감당해낼수있고 비싸게 느끼지 않는 부자들도 아직은 우리나라에 많다는거겠죠.
영미권 국가들이 아무리 비싸도 보낼사람은 다 보내더군요
하긴 우리나라도 영미권못지않은 학비를 자랑하고있고 거기다가 부실한교육까지 이루어지기에 질적인대비 매우 비싼학비를 자랑하는 국가로 볼수있게습니다
시간때우기식과 학점위주의 형식적 교육이 빨리고쳐줘야 되는데 이미 구조적으로 굳어져서 어려운 현실이구요학비가 아무리 비싸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미권을 선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영어 식민지에 해당하기에 영어만 잘하게되더라도 얻을게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그러니까 좀 문화적으로 재미없게 편헙하고 편중되어 있기에 스페인어를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할게 별로 없지만 영어를 잘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취업이나 수입쪽에서는 할게 꽤 많이 있다는것이죠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토익 토플 배울려고 투자하는 비용이 얼마나 많습니까?
익히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모든 대기업들의 취업관문에는 영어가 존재하고 있구요. 대학입학하는 수능시험에도 영어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영어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은 어마어마하죠...어차피 이럴바에야 영미권국가로 조기유학시켜 영어공부를 시키는게 낫겠다 판단하는게 더 경제적일수도 있다는것이고요
돈백만원 투자해서 불가리어어를 습득할래? 천만원 투자해서 영어를 습득할래? 물어보면 대다수 국민들이 천만원 투자하더라도 영어를 공부하겠다고 할겁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37 | 무식한 표현 | 유신 | 2015.11.07 | 2660 |
7336 | 복날의 전쟁 1 | 기사 | 2014.09.24 | 2661 |
7335 | 차 우리는 물 찾아 전국을...... | 콩쥐 | 2014.11.10 | 2661 |
7334 | 교황의 강행군 | 기사 | 2014.08.18 | 2663 |
7333 | 외국인과 애들 앉혀놓고.. | 꿈을찾아 | 2015.04.06 | 2663 |
7332 | '채동욱 효과' 법원에까지 미쳤나 | 기사 | 2014.09.18 | 2664 |
7331 | 세월호 사고직후 해경통화 내용 충격 1 | 통화내용 | 2014.07.12 | 2664 |
7330 | 8 1 | cho kuk kon | 2008.06.08 | 2667 |
7329 | 걸그룹 4 | 우먼 | 2014.07.10 | 2667 |
7328 | 드립커피 전문점. | 콩쥐 | 2016.07.21 | 2668 |
7327 | 농장주 참...ㅡㅡ;;; 3 | 오모씨 | 2004.05.27 | 2670 |
7326 | 토마스 크바스토프 | 기사 | 2014.09.16 | 2672 |
7325 | 진실을 발설하면 | 특검 | 2016.12.02 | 2672 |
7324 | 베트남 아이돌 | 오우 | 2017.06.17 | 2672 |
7323 | 이번생에 다녀볼만한 미술관 | 수 | 2017.01.29 | 2676 |
7322 | folder5..... 일본그룹 | 수 | 2016.11.23 | 2677 |
7321 | 오랜만에 시골에... 2 | 밀롱가. | 2007.04.29 | 2678 |
7320 | 꿀송 프로젝트 | 꿀송 | 2015.12.01 | 2678 |
7319 | 몬세랏 까바예 | 수 | 2017.08.22 | 2681 |
7318 | 웃어보세요~~(펌) 1 | 음.. | 2007.04.17 | 2683 |
7317 | 말뚝박기 게임 아시죠 ^^;; 3 | 기타35호 | 2004.02.26 | 2685 |
7316 | 정청래-박근혜 정권 끝났다 | 끝남 | 2015.04.16 | 2685 |
7315 | 퍼스트레이디 노래 | 언니 | 2014.07.03 | 2687 |
7314 | 전쟁 직후 베를린 모습 1 | 꽁생원 | 2016.05.08 | 2691 |
7313 | [re] 우 중 밤바다 2 | 오모씨 | 2005.10.13 | 2692 |
7312 | 세월호 유가족들,긴급호소문 발표 (압도적 표결로 재합의안 거부한) | 마스티븐 | 2014.08.21 | 2693 |
7311 | 압수한 물건에서 오리들이.. | 콩쥐 | 2014.07.15 | 2693 |
7310 | 사회를 바라보며.. | 사회 | 2015.12.02 | 2693 |
7309 | 당신이 너무나 그리워 질겁니다 3 | 에스떼반 | 2009.05.31 | 2694 |
7308 | 希望 - 도종환 1 | 소공녀 | 2005.10.01 | 2695 |
7307 | 노동착취...ㅜ.ㅜ 1 | ㅠ.ㅠ | 2006.10.05 | 2696 |
7306 | 대중음악 | 히트곡 | 2015.06.05 | 2696 |
7305 | 곰곰히 생각해보니 | 지각 | 2014.05.16 | 2698 |
7304 | 관심 | 관심 | 2015.11.20 | 2698 |
7303 | ㅇㅇ 1 | 굇수 | 2009.11.22 | 2700 |
7302 | 프란치스코 교종(교황)의 너무나 분명한 메시지 ! (다음 펌글) 1 | 마스티븐 | 2014.08.16 | 2702 |
7301 | 만화..........오인용. | 오인용 | 2014.08.29 | 2703 |
7300 | 2차 세계대전 전사자 집계 1 | 꽁생원 | 2015.12.13 | 2705 |
7299 | 끝. 시작. 3 | 백치 | 2003.06.14 | 2706 |
7298 | [re] 미천골 단풍사진 다른하나. | 수 | 2004.10.07 | 2706 |
7297 | 대학가요제 | 기사 | 2014.09.12 | 2707 |
7296 | 삽질(펌글)을 자제합시다 | 삽질_자제하자 | 2014.07.14 | 2707 |
7295 | 선거결과 분석 | 선거 | 2014.06.10 | 2708 |
7294 | 이재명 1 | 소시민 | 2015.10.27 | 2709 |
7293 | 한국은 왜? 2 | 왜? | 2016.06.18 | 2709 |
7292 | 블랙홀(Black Hole) - 깊은 밤의 서정곡 | 수 | 2016.08.12 | 2711 |
7291 |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를 고소한 하00님의 아들 신영섭 사실확인서 | 신영섭 | 2022.05.26 | 2711 |
7290 | 부끄러운 뉴스 1 | 꽁생원 | 2016.09.04 | 2712 |
7289 | 잠꾸러기 6 | 옥용수 | 2004.04.15 | 2713 |
7288 | 나홀로 지얼님의 음악을 듣다가...... 6 | 해피보이 | 2005.05.14 | 271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들 그렇게 기를 쓰고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
대한민국 지배 상류층 학계의 소위 박사들중
아마 정확하진 않지만 90% 전후가 미국쪽에서 공부하고 온이들이
정부요직 학계 곳곳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무엇이든지 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문제를 일으키는데....
유럽의 학교는 대부분 학비 없는곳이 많고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하라는 의미로 용돈까지 주는곳...
그럼에도 미국쪽에 비하면 비교 자체가 아예 안되니
선후배 간의 인맥이 얽히고 엯이어 서로 밀고 끌어주는것도 한쪽으로 치우치게되는 그중의
한 이유중의 하나 인가요 ?
한국의 국민소득 거의 3배에 가까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 당연히 물가는 높지만
외국 유학생 학비도 거의 없고 필요한 최저 비용을 산정하면 학생들을 위한 아파트(방 3-4개)중
하나를 차지하는데 약250유로(40여만원과) 식비 약간의 용돈이면 가능한곳
즉 장학금을 받는다면 방값 및 식비 월 생활비 100여만원으로 가능한 곳
몇몇 대학의 특정 분야는 전세계에서 학생이 오는데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선배들의 줄을 따라 한쪽으로만 계속
치우쳐 가는 이런 문화가 언제까지 이어지게 두어야 할까 ?
이런 바탕에서 한국에서 다양함에 바탕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문화의 싹이 트고 꽃이 필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