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만에 돌아왔네요.
3일간의 콩쿨에 너무 할 말이 많으나
간략하게 정리해야겠네요.
사진은 우승자 danilina vera 다닐리나 베라 18세.
1..........참가학생들의 수준이 깨나 높다는점.
40명중에 10명정도는 독주회를 해도 되는 정도 수준.
2,......... 세르게이 루드네프, 아나스타샤, 니키타 코시킨, 롭샨 마메두클리에프, ,
에브게니 핀켈슈타인, 아스샤 셋루티나, 쾰른대학의 라이헨바하 , 헤미 쥬쎌메등등
좋은 교수진
3............식사와 숙소가 제공되고 연주장도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하다는점.
4.........1등한 베라는 니콜라 홀 을 연상케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여학생인데도 에너지 넘치게 무대를 압도하네요.
지판도 안보며 연주하는 것을 보아 아주 일찍부터 연주를 한 듯하네요...
5.......콩쿨입상자 발표하고 콩쿠르가 다 끝난 다음
학생들이 교수들을 찾아다니며
자신들의 개선할점을 일일히 물어보고
또 교수들은 그 많은 학생들의 장단점을 일일히 체크해서
상세히 이야기 해주네요... 두시간은 기본....
몇몇은 거의 밤새 진행 됩니다....
이렇게 콩쿨후 토론이 음악성숙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6....작년에 봤던 참가학생들이
몰라보게 실력이 향상된것을 보고
러시아에서의 음악수업이 아주 잘 진행되는것으로 보이더군요.....
6......... 러시아 여왕의 예술지원에 힘입어
러시아가 문화예술이 꽃피게 됐다는 이야기로 보면
통치자의 관심사가 그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바가 상당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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