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
☞ ☞ 정말 스페인에 가면 바로 살수.....
|
간절한 | 2001.03.29 | 3836 |
530 |
☞ ☞ 저도 안토니오마린 몬테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
명노창 | 2001.02.15 | 4350 |
529 |
☞ ☞ 위의 글에 덪붙여서.....
|
명노창 | 2001.01.29 | 4050 |
528 |
☞ ☞ 역시 연주가는 악기만드는거 50%는 따돈거야..
|
명노창 | 2000.12.27 | 4106 |
527 |
☞ ☞ 수제품기타의 정의....개인적인 생각.
|
피어리나 | 2001.03.17 | 4440 |
526 |
☞ ☞ 사용소감
|
김진성 | 2001.06.14 | 3772 |
525 |
☞ ☞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
피어리나 | 2001.03.18 | 4534 |
524 |
☞ ☞ 더하기 위치...
|
화음 | 2000.12.03 | 3836 |
523 |
☞ ☞ 댐핏대용으로 쓸 수 있는것,,,
|
명노창 | 2001.03.26 | 4198 |
522 |
☞ ☞ 네크가 휘는경우는요.......
|
망상 | 2000.12.28 | 3996 |
521 |
☞ ☞ 기타의 앞판이 이러면 어떨까..??? 수님이 답좀
|
안진수 | 2001.02.09 | 5281 |
520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기타마니아 | 2000.11.19 | 3830 |
519 |
☞ ☞ ☞기타 사느라 장가 포기를 포기....
|
간절한 | 2001.04.01 | 4073 |
518 |
☞ ☞ ☞ 제글이 없어 졌네요.....
|
으랏차차 | 2001.02.03 | 4041 |
517 |
☞ ☞ ☞ 역시 연주가는 악기만드는거 50%는 따돈거야..
|
형서기 | 2000.12.28 | 3736 |
516 |
☞ ☞ ☞ 앙...으랏차차님 이구나.....
|
명노창 | 2001.03.26 | 3949 |
515 |
☞ ☞ ☞ 스페인에서 직접사면 싸요.....
|
명노창 | 2001.02.15 | 3997 |
514 |
☞ ☞ ☞ 또다시 위의 글에 덪붙여서.....
|
명노창 | 2001.01.29 | 3992 |
513 |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안진수 | 2000.11.19 | 4092 |
512 |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기타마니아 | 2000.11.19 | 4275 |
511 |
☞ ☞ ☞ ☞ 중국 사업
|
으랏차차 | 2001.03.27 | 4123 |
510 |
☞ ☞ ☞ ☞ 으랏차차님..기타사면 연락줘요.이곳에 온 기념으로 GSP기타줄 선물할께요...
|
명노창 | 2001.02.03 | 4322 |
509 |
☞ ☞ ☞ ☞ 덜렁이님...밉다...씨..나도 마린사면 약올려야지...*.*
|
명노창 | 2001.02.16 | 4311 |
508 |
☞ ☞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기타마니아 | 2000.11.19 | 4211 |
507 |
☞ ☞ ☞ ☞ ㅎㅎㅎ제껀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
|
덜렁이 | 2001.02.15 | 5413 |
506 |
☞ ☞ ☞ ☞ ☞ 저도 한벌 안될까요??
|
왕초보 | 2001.02.03 | 3971 |
505 |
☞ ☞ ☞ ☞ ☞ ☞ 일주일후에 연락드리지요...
|
명노창 | 2001.02.05 | 4197 |
504 |
☞ [질문]마린의 종류?
|
왕초보 | 2001.02.15 | 4558 |
503 |
☞ t-brace.
5
|
서정실 | 2001.05.09 | 5909 |
502 |
☞ Ruck 애기가 나오길래.
2
|
서정실 | 2001.04.09 | 4485 |
501 |
☞ photo of my guitar-1
|
으랏차차 | 2001.03.26 | 3918 |
500 |
☞ kasha- schneider
|
눈물반짝 | 2001.06.18 | 4626 |
499 |
☞ Jonathan Hinves악기 사진.....
|
명노창 | 2001.03.02 | 6415 |
498 |
☞ Jonathan Hinves는요..(형서기님 설명 좀 더해줘요)
|
궁금이 | 2001.03.07 | 4343 |
497 |
☞ Jeffrey Elliott 헤드부분
|
일랴나 | 2001.01.27 | 3903 |
496 |
☞ 8현사랑.
|
피어리나 | 2001.03.17 | 3871 |
495 |
^^;;;;
|
으랏차차 | 2001.01.28 | 3862 |
494 |
[초보자인데]도움을 주세여...
|
용남 | 2000.07.14 | 5040 |
493 |
[초보]질문있습니다
|
기타치고시퍼 | 2001.03.29 | 3845 |
492 |
[질문]초보자
|
강씨.. | 2000.07.10 | 5005 |
491 |
[질문]외국 나갈때 기타 가지고 가는 법.
13
|
경호 | 2004.03.05 | 6399 |
490 |
[질문]락커칠 기타 앞판에 대해서???
1
|
간절한 | 2001.10.10 | 4646 |
489 |
[질문]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
5
|
금모래 | 2004.04.24 | 6162 |
488 |
[질문] 기타의 적정 현장이란게...
14
|
당배 | 2006.07.14 | 6052 |
487 |
[정보] 기타용 댐핏에 대하여....
3
|
木香 | 2001.10.06 | 5616 |
486 |
[잡담]사바레즈 하이텐션..
9
|
으랏차차 | 2001.05.28 | 5410 |
485 |
[요청] 내 악기 소개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10
|
요청 | 2007.10.10 | 5591 |
484 |
[왕초보]기타 종류에 대해 물어볼것이...
|
승은 | 2000.07.12 | 5382 |
483 |
[알림] 프렛계산 페이지
11
|
옥용수 | 2004.03.07 | 4699 |
482 |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11
|
수 | 2006.07.12 | 6586 |
481 |
[아랑] 진지하게 논의해 봅시다........아우쎌이 지적한 스프러스와 시더의 음색
|
최성우 | 2001.11.27 | 5490 |
480 |
[사진] Ramirez Spanish
|
木香 | 2002.07.29 | 6135 |
479 |
[사진] Guitar 스트링 묶는법 (by Martin)
|
木香 | 2001.12.25 | 5664 |
478 |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
으랏차차 | 2002.03.24 | 6275 |
477 |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2
|
으랏차차 | 2002.03.24 | 6093 |
476 |
[동영상]스몰맨의 격자...
6
|
찾던이 | 2003.03.21 | 5083 |
475 |
[기타사진] 강한액션과 장력을...위해서?
1
|
아드미라 | 2006.12.25 | 6638 |
474 |
[기타사진] Phil Green의 커스텀 전기 클래식 기타..
|
아드미라 | 2006.12.25 | 5381 |
473 |
[기타사진] 2004 Traugott 8-String(각각다른 현장길이..)
2
|
아드미라 | 2006.12.25 | 5573 |
472 |
[기사] 북한의 기타.
7
|
눈물반짝 | 2001.10.03 | 5141 |
471 |
[re]흑!!!... 뭘 해도 안된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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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 2001.12.26 | 4571 |
470 |
[re]블루제이님의 글(퍼왔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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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3.12.15 | 4345 |
469 |
[re]도미니크 필드기타로 연주하시는 콕토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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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7.09.12 | 6026 |
468 |
[re]기타사진 - 태양의 문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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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 | 2007.02.13 | 6758 |
467 |
[re]Olivier Fanton d'And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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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 2002.06.15 | 6202 |
466 |
[re]Amailio Burget 대하여.....gmland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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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3.07.22 | 4422 |
465 |
[re]Amailio Burget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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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3.07.21 | 4957 |
464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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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 2007.06.20 | 6251 |
463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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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 2007.06.20 | 5522 |
462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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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 2007.06.20 | 8124 |
461 |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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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 2007.06.20 | 6362 |
460 |
[re]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
콩쥐 | 2005.11.10 | 5576 |
459 |
[re]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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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 2005.11.10 | 6458 |
458 |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37
|
쏠레아 | 2010.03.24 | 14112 |
457 |
[re] 현장 조정가능한 기타를 만들수 없나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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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닝팬 | 2010.03.27 | 10950 |
456 |
[re] 헤드정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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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4.10.08 | 4827 |
455 |
[re] 헤드각과 현의 장력...실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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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 | 2010.02.22 | 10130 |
454 |
[re]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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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004.10.08 | 5450 |
453 |
[re] 하카란다 꽃의 근접사진 디테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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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건 | 2011.05.18 | 12570 |
452 |
[re] 하카란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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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디소 | 2011.05.17 | 10281 |
451 |
[re] 토레스 플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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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병 | 2006.12.11 | 4763 |
450 |
[re]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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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 2007.10.01 | 6659 |
449 |
[re]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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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 2007.10.01 | 5112 |
448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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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 | 2004.01.26 | 4596 |
447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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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 | 2004.01.26 | 4332 |
446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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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 | 2004.01.26 | 5595 |
445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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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다스 | 2004.01.31 | 4350 |
444 |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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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 | 2004.01.26 | 4588 |
443 |
[re] 측후판(하카란다는 브라질리안 로즈우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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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 2002.02.18 | 4866 |
442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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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5083 |
441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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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5438 |
440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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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5135 |
439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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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6879 |
438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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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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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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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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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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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680 |
435 |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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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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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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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6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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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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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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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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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가고 | 2005.06.14 | 4493 |
류트 기타에 대하여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류트 기타(프랑스 Joseph Pons 1806년작)에 착안하여
나름대로 현대식으로 재현 해봤습니다
이 악기는 네크가 있는 탄현 악기인 류트의 변형으로 간주하여 류트 기타라고 불립니다(외형상으로는
리라와 더 닮았으므로 리라 기타라고도 부름).
같은 종류의 악기를 보스턴이나 독일 박물관에서는 리라 기타로 분류 했더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작할 때의 느낌에 따라 류트와 리라의 명칭을 혼용합니다.
19세기 초에는 류트를 기타처럼 6현악기로 개조하는 게 유행하여 류트 기타란 명칭이
생긴듯 하며 제작가들은 악기의 상징성에 따라 류트 또는 리라 기타로 구분한 듯합니다.
유럽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타가 귀족이나 서민 모두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타는 리듬, 멜로디와 하모니를 아우르는 연주의 다양성과 취약점인 음량 때문에
두 번이나 무대에서 밀려나기도 합니다.
18세기 초에 바이올린을 주축으로한 오케스트라가 각광을 받게 되자 기타는 설자리를 잃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유럽 전역에 전운이 감돌자 참전국마다 대규모의 군악대가 등장하면서
오케스트라에서도 편성 비중이 높아지자 기타는 완전히 무대 뒤로 밀려나고 맙니다.
당시의 음악 교수, 연주가와 제작가들은 기타의 취약점인 음량을 개선하고자 여러 가지 변형 기타를
고안했는데 이 악기도 음량이 커서 인기가 있던 대표적인 악기에 속합니다
당시 페르난드 소르, 마테오 카르캇시와 마우로 줄리아니도 이런 악기를 즐겨 연주하였을 뿐만아니라
마리 앙뜨와넷 왕비도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부유럽에서 거의 200년 이상을 번성하던 기타는 쇠퇴기를 맞게되며
결국 원래의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옵니다
스페인의 작은 항구도시 알메리아의 일개 목수 안토니오 데 토레스가 콘서트에 적합하게
기타를 개량하는데 성공합니다.
토레스를 시발점으로 스페인식 부채살 방식의 기타는 아르까스, 타레가, 요벳, 뿌홀 등의 연주가로
이어지다가 세고비아에 이르러 전세계의 무대를 누비게 되므로서 성능이 우수했다는 변형 기타는
완전히 대세에서 밀려나 사라져버립니다.
그렇다면 과연 류트 기타는 음량이 얼마나 컸을까?라는 궁금증이 바로 아 악기를 만들게된 동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