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7 06:34
새해인사겸 문안인사 합니다.
(*.192.132.204) 조회 수 2937 댓글 2
안녕하세요?
예던에 샘이란 닉으로 눈팅만하던 사람입니다. 오랫만에 들른 기타매니아,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니까 마치 옛고향집을 찾은 기분이 듭니다.
2010년경에 회사를 옮기면서 넘바빠서 기타와 기타매니아를 잊고 살았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골프에 빠져서, 기타는 더욱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어버렸습니다.
겨울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시금 방구석에서 늘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있던 기타가 눈에들어와서, 다시 끌어안고 예전에 모아둔 타브악보를 펼쳐보았습니다. 비싼 악기는 아니지만 저의 손때가 묻은 사랑스런, 저의 긴 외도에도 (?) 절 믿고 기다려준..
독학으로 하던 기타라 타브가 편해서요.
앞으론 골프채만큼 다시 기타를 찾겠다는 저의 설맞이 다짐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설연휴 잘지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16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샘
PS: 있는곳이 미국이라 설 기분은 안납니다. ㅠㅠ
예던에 샘이란 닉으로 눈팅만하던 사람입니다. 오랫만에 들른 기타매니아,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니까 마치 옛고향집을 찾은 기분이 듭니다.
2010년경에 회사를 옮기면서 넘바빠서 기타와 기타매니아를 잊고 살았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골프에 빠져서, 기타는 더욱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어버렸습니다.
겨울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시금 방구석에서 늘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있던 기타가 눈에들어와서, 다시 끌어안고 예전에 모아둔 타브악보를 펼쳐보았습니다. 비싼 악기는 아니지만 저의 손때가 묻은 사랑스런, 저의 긴 외도에도 (?) 절 믿고 기다려준..
독학으로 하던 기타라 타브가 편해서요.
앞으론 골프채만큼 다시 기타를 찾겠다는 저의 설맞이 다짐이었습니다.
모든 분들 설연휴 잘지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16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샘
PS: 있는곳이 미국이라 설 기분은 안납니다. ㅠㅠ
Comment '2'
-
수님이 친히 답변을 주시고... 정말 오래만에 인사드립니다.
넓은 것은 맞는데, 희망이 가득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샌더스가 젊은층에 확실히 호소력이 있긴하죠, 힐러리보단는.
네, 저도 올해는 자주 인사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88 | 속보]강원 동부전선 22사단 GOP서 병장이 총기난사…5명 사망, 5명 부상 1 | 속보 | 2014.06.21 | 2914 |
7087 | 가을이 깊숙히 | 콩쥐 | 2014.10.01 | 2914 |
7086 | 이영돈 피디 1 | 논란 | 2015.04.05 | 2914 |
7085 | 꽃 3 | 수 | 2004.12.28 | 2915 |
7084 | 슬픈삼바 1 | 이도형 | 2008.06.07 | 2915 |
7083 |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펌> | 편지 | 2009.05.28 | 2916 |
7082 | 왜 잘못한 사람은 사과하지 않을까요? 1 | 사과 | 2015.04.18 | 2916 |
7081 | 방금 지나간 비 1 | 오모씨 | 2005.08.10 | 2917 |
7080 | 부정에서 긍정으로 1 | 소르 | 2008.09.08 | 2917 |
7079 | 박근혜의 9.16 망언, 조선일보도 부끄러워했다 | 기사 | 2014.09.18 | 2918 |
7078 | 자꾸도배해 죄송. ㅋ 울나라 네티즌 들의 디자인 감각을 엿볼수 있는 ... 2 | 오모씨 | 2004.02.20 | 2920 |
7077 | 한국과 미국의 엄마 비교 | 기사 | 2014.10.03 | 2921 |
7076 | [re] 단풍여행....정동진해변가의 파도 3 | 콩쥐 | 2005.10.24 | 2921 |
7075 | 가오리 새음반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4 | 토토 | 2004.06.07 | 2922 |
7074 | 바퀴에 바람 넣으며 다니는 브라질 자동차들.... | 형님 | 2005.01.05 | 2922 |
7073 | [낙서]벚나무 | 소공녀 | 2005.11.21 | 2922 |
7072 | 4월.. | 한민이 | 2006.04.02 | 2922 |
7071 | 팥빙수의 계절 | 콩쥐 | 2014.06.26 | 2922 |
7070 | 저두 감사드려용~아이모레스님^^ 7 | 오모씨 | 2005.01.14 | 2923 |
7069 | 불쌍한 길고양이들을 살립시다! 1 | 살리자 | 2014.06.30 | 2923 |
7068 | 황교안 통과의 영향 | 영향 | 2015.06.20 | 2924 |
7067 | 음악어케올리죠?? 1 | 잇힝이~ | 2007.01.24 | 2924 |
7066 | "허리케인" 작업 후기... ^^v 15 | 신동훈 | 2003.06.15 | 2925 |
7065 | [re] 3월 5일 새벽 서울 눈오는 풍경 여섯~ | 오모씨 | 2004.03.05 | 2925 |
7064 | 브림 할부지의 죽은왕녀를 위한 파반느 4 | 소공녀 | 2006.02.03 | 2925 |
7063 | 마루맨님 1 | 오모씨 | 2007.03.24 | 2927 |
7062 | 뉴욕필 공연 1 | llajo | 2008.03.01 | 2927 |
7061 | 첫눈왔어요 1 | 콩쥐 | 2015.11.25 | 2927 |
7060 | 답답하다. 4 | 훈 | 2009.01.10 | 2929 |
7059 | 중국에 예속되는 한국경제 1 | 중국 | 2014.07.23 | 2929 |
7058 | 말 | 친구 | 2010.06.28 | 2930 |
7057 | 슬픈 인연 | 기사 | 2014.09.09 | 2930 |
7056 | 매헌 윤봉길 6 | 무사시 | 2007.01.12 | 2934 |
7055 | 제주에 가고프네요... 1 | 콩쥐 | 2014.07.08 | 2934 |
7054 | "Pictures at an ehibition" | 기사 | 2014.09.28 | 2934 |
7053 | 애덜이랑 놀기 | 콩쥐 | 2014.07.03 | 2937 |
» | 새해인사겸 문안인사 합니다. 2 | 샘 | 2016.02.07 | 2937 |
7051 | GMO | GMO | 2015.05.10 | 2940 |
7050 | 통화파일 전문 | 전문가 | 2015.04.16 | 2941 |
7049 | 삼순이는 못봤지만.. | UFO | 2005.06.22 | 2942 |
7048 | 소리에 따른 앞판의 떨림 정도?? 4 | 오모씨 | 2007.03.24 | 2943 |
7047 | '교황과 나, 그리고 대한민국' | 기사 | 2014.08.29 | 2943 |
7046 | 정원모습 15 | 더많은김치 | 2009.07.05 | 2944 |
7045 | 한글 배운 할머니들의 글 모음 3 | 꽁생원 | 2015.11.07 | 2944 |
7044 | 웃통벗은 젊은이들 | 국력 | 2015.11.26 | 2945 |
7043 | 그리움을 항상 간직한다는 것 3 | 으니 | 2005.02.02 | 2946 |
7042 | 연주에서 랑그와 빠롤 8 | 콩쥐 | 2009.10.02 | 2948 |
7041 | 매니아 칭구들의 체질... 설문조사 결과 3 | niceplace | 2004.04.13 | 2951 |
7040 | [re] 단풍여행....안흥찐빵 | 콩쥐 | 2005.10.24 | 2951 |
7039 | 일요일 오후 유쾌한 웃음소리 한판 ㅋㅋ 3 | nenne | 2007.02.04 | 295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미국.... 오 넓고 희망이 가득한 곳에 계시군요...
새로운 인물 샌더스로 열기가 후꾼 하더군요...
새해 멋진 일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