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많이 놀랐던 사진입니다.
조선 500년, 예와 의를 제일의 가치로 삼아 올인했었던 우리나라 초딩들은 횡단보도에서 신호 바뀌면 뛰어가기 바쁜데...
오늘 지하철에서 아이가 신발 신은채 좌석 위에 올라서서 놀아도 엄마는 그냥 내버려두던데 그걸 보면서
이 사진의 장면과 자연스레 비교가 되더라구요.
일본, 미워하지만 그냥 미워만할 수는 없는 나라인거 같아요.
-
먼 미래가 되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옛터전인 만주고토를 수복하여 거대 중국에 밀리지 않는 부강한 나라가 되고,
일본과도 화해하여 북방민족의 같은 후예로서 잘 어울려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많은이들이 믿기 힘든 환상으로 생각하겠지만 동북3성과 만주의 상당부분이 실제 우리의 고토이기전에
현대사에서도 중국과 북한 사이에 모종의 약속에 의해 중국에서 북한에 떼어주기로 약속할수 밗에 없다는
무언가 있다는 설이 있더군요(그런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강한 통일 COREA로서 통일이 되는 상상키 힘든 그 어떤 변화가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장래에 곧 다가올지도 모를것 같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
저는 원래 모든 인종은 다 똑같고 문제투성이라고 생각했던 인간인데요.
외국에 잠깐 살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시드니 공항을 갔는데. 공항에 대기하고있는 백인들이 서로 가족간에도 대화를 나눌때에 들릴듯 말듯 매우 조용조용하게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도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나라 인종인지는 모르지만 참 차분한 인종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고요. 반면에 프랑스에서는 시끄럽게 잡담을 나누고 진지하게 토론같은걸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프랑스 사람들은 참 토론같은걸 좋아하고 논쟁하는걸 좋아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는 보지못한 광경들이기에 더욱 특이하게 보였던 풍경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본인들도 기억나는게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일본인들도 차분한 민족에 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항에서 대기할때도 일본인들 보면 대화하고 잡담하는것보다는 책을 보고 앉아있거나 다소곳이 조용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외국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게 다이기에 예절바르고 이성적인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외국공항에서 본 한 50대 이상정도 되어보이는 일본인 부부가 있었는데요. 공항에서 대기하는데 아내는 다소곳이 앉아서 책을 보고 있고 남편되는 분은 옆에 가만히 앉아서 뭔가 사색하고 있는듯한 모습도 인상적이더군요. 비하하고 싶진않지만 일본인들에 비해서 한국사람들은 책을 안좋아하는 민족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일본인의 평균 한달 독서량은 7.5권이고 반면 한국인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0.7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채팅이나 게임하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인 여자경우는 결혼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남편에게 순종도 잘하고 남편을 위로 보고 자신의 목숨을 바칠만큼 매우 아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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