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석님의 새   자작기타를  보기도 하고

  십여명이   작은 모임을 갖었네요....

 최근  인터넷에서 많이 알려진  이원규님도 오셔서   여러 기타를  연주해주시고,

임석현님도  연주를 들려주셨죠...

엄홍식님의 더블판 기타,콘트레라스, 서영님의 기타,

이송님의  자작기타, 기타바이러스님의  자작기타도   봤네요..

최동수님의  종이로 제작한 기타도,

피어리나의  기타  그리고  김상길님의 기타도...

사진은 

최동수님의 종이기타를 연주하는 이원규님.

종이로  만들어서  나무보다는   싼값에  만들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웬걸  튜닝머신만  200만원짜리  로저스.......헐....

점잖고 안정적인  소리의  인상적인 기타네요.

곧 송년음악회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임석현님은

"기타연주는 이렇게 하는거야 " 하는 메시지를 전해주는듯한

인상적인 연주를 해 주셨죠.... 클래식하다고 할까....

평소  기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는...

더블판의 엄홍식님 기타를  연주하는 사진입니다...

자작기타모임을  주관하신  고정석님의  몇년전  제작한  기타에   우덜은 푹  빠졌죠.

안겔라의 추억으로  제작하신 기타라는군요...

아름다운 음색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넘  오래만에  강우식선생님도  뵙고  즐거웠습니다..

돌아가며 십여대의 여러기타를 두루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모임을 만들어주신

고정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