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제 아는분에게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들었네요...
몇년간 독학을 하던분인데..
그동안 자기가 해결 못했던 많은 부분이
이해되고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다고 하네요...
오랜동안 고민하며
레슨의 체계를 갖추신 선생님에게 배우면
그 많은 난관들이 해결되니
얼마나 큰 기쁨 일까요...
선생님 옆에서 기타공부하는분들은
정말 복 많은분들....
지금도 수많은곳에서 수십만명이
전혀 해결책은 물론
문제의식자체를 갖지 못하고 기타를 하고있는데 반해
옆에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하는분들은
이미 연주의 즐거움을 맛보고
주위에 친구들에게 사랑까지 받으니....
아마
본인들의 노력이
우리가 모르지만 엄청났을거라는건 기본...
같은 취미를 해도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많이 나기도하고.....
대학에서 동아리활동했던분들은 그중에서도
정말 빛날 가능성이 많은분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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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동아리는 선배들의 쓸데없는 군기잡기와 불합리한 관행들로 오히려 망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 전공자들도 듣도못한 얘기들을 대학동아리서 하고있다고 합니다 . 기타칠때 손가락은 이렇게 해야한다는둥 저래야한다는둥 각도는 몇도로 해야한다는둥 근거없는 이론들이 난무하죠 (내놓으라한다는 지방 모대학의 실제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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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아니지만...
동아리자나요~~ -
무슨말씀인지? 동아리는 어떤짓을 하건 괜찬다는 얘긴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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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가능성도 있죠.
학생때 기타를 했다는건 아주 좋은 기회라는거죠,
특히 애들 다 키우고 나서 다시 할때는 엄청 도움 되는거 같아요.... -
익명님 그렇게 오래 추억을 쌓고 계셨군요.
그런 내공은 결국 빛을 발하게 되어 있을걸요....
언젠가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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