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병영콩쿨 글 보니...우리나라가 젊은이들 강제로 군대 보내는 세계에서 몇안되는  단일민족 국가에 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돈있고 백있는 사람들만 과거 군대를 면제받았다고 하더군요..지금도 암암리에 특혜받는 자들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뺵없으면 군대 가야겠죠

우리나라가 땅덩어리도 그리 크다고 볼수도 없고 인종도 다같은 황인종에 시커먼 머리를 하고 있는 단일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남과북으로 분열되어서 강제로 군대로 보내고 있는 실태가 된지 벌써 오십년이 넘었습니다. 

군대가보신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인격적으로 온갖 수치감을 느끼는 경험들을 하게 되죠

저역시 신병교육대 입대하여 조교들에게 처음 들은 얘기가 "미친년,개같은년 ,병신" 이런 수치스러운 욕들이었습니다.

같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무슨년" 이라고 부르면서 온갖 욕들을 얼마나 해대던지 나이먹고 듣고있기가 참 수치스럽고 인격적 모멸감을 많이 느꼇습니다.

지금 군대는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그런것 같습니다. 다같은 황인종이고 검은머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무시하고 분열되어 있고 화합이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미국과 같은 나라보면 온갖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있어서 인종간의 갈등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꼭 인종간의 갈등인것만은 아닌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처럼 동일유전자 인종들로만 구성된 나라안에서도 서로 분열되어 서로 못죽여 안달이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여러분들에 물어보고 싶은부분은 이겁니다

우리나라처럼 단일인종 즉 똑같은 인종으로만 구성된 국가가 이상적이다 보십니까?

아니면 미국 호주처럼 백인 황인 흑인 아랍인 다 섞인게 좋다고 보십니까?

제생각에는 잡다한 인종이 섞인게 좋다고 보는데요. 그이유는  우선 인종이 다양하게 섞여있으면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문화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에서 살아가게되면 더욱 마음도 넓어지고 포용력도 생기게 될걸로 보입니다.  군대문화 역시 황인종들로만 이루어진 군사문화보다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군대문화는 다를걸로 보이는데요...적어도 편협하게 김치만 먹으라고 강요하진 않겠죠

또한 다양하고 더욱 세련된 인종들이 갈수록 탄생하게 되겠죠

흑인과 아랍인 사이에서 나온 자식, 백인과 흑인에 의해 탄생된 자식, 황인과 흑인사이에 태어난 자식등등..더욱 유전학적으로도 더욱 발전될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면에선 마음이 닫혀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양한 인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얘깁니다.

요즘 베트남에서 여자들을 수입한다고 합니다만은 베트남도 같은 황인종에 속한 민족이죠

아직까지도 우리는 흑인, 백인보면 뭔가의 이질감및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게 사실인듯 합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훨신 개방적이어서 흑인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일본여자가 흑인남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치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흑인은 시커멓지만 황인종에 비해 육체적인 우월성과 신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 농구선수들 보면 죄다 흑인들인데요..육체적으로 얼마나 파워플한지 보시면 아실겁니다. 반면 백인은 합리적 사고방식과 논리학적 사고에서 앞서가는것 같습니다.

1900년대에 일본이 청을 무너뜨리고 조선을 지배하면서 동아시아에서 강대국으로 우뚝 솟을수 있었던 원인은

서구문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과 개방에 있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일본이 훌륭한점은 상대방이 자신보다 강하다는것을 솔직히 인정한다는점입니다. 그리고 무릎끊고 서구문화를 받아들였습니다.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다양한 인종들이 섞엿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서 발전된 문화를 만들어가는게 유일한 방법으로 보입니다.